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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교사-사상 최초 5세 어린이와 함께하는 유치원 교사 도전기!(간추린영상)

성우

장민혁 님
방송일정
4월 1일(금) PM 3 : 40 ~
-> 아직은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철부지 대원들.
선생님이 되어 책임감과 너그러움을 배워갑니다.
이제는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법을 배워간다..
# 시작하자마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
어린 시절의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슬반 잘 할 수 있지요?
네네 선생님!
# 듣고 바로 아이들의 인성을 기르고
질서와 예절을 가르치는
유치원 선생님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겠죠?
나무한테 인사해
나무야 안녕
# 아이 울 때 유치원 교사에 도전한 드림주니어 대원들!
엄마~~~
나 잡아봐라~~~
대훈아~ 혼자 가지마!!!!
# 컷 바뀌면 이보다 더 리얼할 수 없다!
팬티에 오줌 싸면 어떡하죠?
갈아입으면 되지요
# 듣고 바로 그 험난한 여정이 지금 시작됩니다.
# 특별대원 대판 그리고 오늘의 특별 대원은~?
안녕하세요! 수원에 사는 명형서입니다
어머니가 교사인데 어머니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고
제가 유치원 교사라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귀엽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그런 아이들을 가르치는 유치원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이번 도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스틸 형서의 활약, 기대해볼게요~
우와! 유치원이다!!!
왜 이렇게 넓어?
우리가 (유치원) 다닐 때보다 훨씬 좋아졌다
# 선생님 기다리고 서 있는 여기, 대원들을 기다리고 있는 한 사람!
얘들아 안녕?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 스틸 (*빨리)
봄 햇살 같은 미소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명윤희 멘톱니다~!
여기는 너희가 오늘 하루 동안 함께 지내게 될 교실이야
귀엽다
# 듣고 바로 아기자기한 교구와 장난감들로 가득한
아이들의 배움터.
드림주니어 대원들도 이런 시절이 있었겠죠?
우리가 오늘 배울 게 뭔지 알 수 있을까요?
어떻게 보면 초·중·고 교사보다 더 어려운 직업이 아닐까 생각해요
맞아 초·중·고등학교 선생님은 한 과목만 맡아서 가르치지만
유치원 교사는 모든 영역을 다 가르치기 때문에
모든 영역에 대해서 고루 습득하고 알고 있어야 해
저희가 유치원 교사를 잘할 수 있을까요?
그럼~걱정 많이 되지?
많이요!
오늘 하루 잘 배우면 대원들도 충분히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을 거야
좋은 유치원 교사가 될 수 있는 연습을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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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한 조건. 첫 번째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는 어떤 모습일까?
일단... 예뻐야죠!!
아~ 예뻐야 해?
편견이야 그건! 너무하네!!
착한 마음씨?
그래 맞아. 예쁘고 귀엽고 이런 외모적인 모습보다는
지금 형찬이가 이야기한 것처럼 이런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아이들은 선생님의 마음을 직접 느끼거든
아이들을 정말 사랑해야겠네요
그러면 아이들을 사랑하는 법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말 맛있는 것 사주기 안아주기
그것도 좋은 방법이다!!
뽀뽀!!
아이들은 다가와서 해주는 스킨십을 참 좋아해 오늘 하루 동안 아이들 많이 안아주자
아이들이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얼굴로 표현하자
또 다른 사랑의 표현 아이들 이름 기억하기!!
아이들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에게 더 많은 친근함을 느낄 수가 있어
여기 아이의 이름이랑 얼굴이 나온 표가 있는데
이태린 현서윤 이서진 송다나 최원희 김태연
태린이.. 서윤이... 서진이... 다나.. 송다나!
우와 엄청 크네!
# 차 떠나는 차량 인솔에 나선 성영이는
멘토의 지도에 따라
이름 외우기에 집중!
하 이걸 언제 다 외우지
아이들 이름은 많이 외웠니?
태린이 서진이... 여자아이들 이름은 거의 다 외웠어요
남자아이들은 금방 친해질 수 있으니까요
멘토님은 이름 다 외우셨죠?
그럼~
그러면 이번에 타는 여자아이들 이름은?
박태린 이서진 !!!
이름 다 안 외우신 것 같은데요?!
아직 (학기 초라) 얼마 안 돼서 그럴 수 있죠
# 아이들 기다리는 같은 시각,
아이들은 질서 있게 선생님을 기다립니다.
엄마~~~ 엄마!!!!
줄도 서 있어. 너무 떨려
자 선생님께 인사!!!
희연이~ 그 다음 주.. 주인이?
주 영!!!
친구들 안녕? 새로 온 선생님이야
그렇지. 안전벨트 꼭 해야 해요. 알았지?
네!!!
이름이 뭐였지? 다나!!
송다나요!
친구들 안녕?
오늘 재밌게 놀아보자~
정현이 수지 선준이 서현이 문소율
유찬이, 민영이, 상현이... 어렵네요
# 듣자 마자 소현이는 이름을 잘 외웠을까요??
성현아 안녕? 너 성현이 맞지?
박 상 현
상현이야? 성현이가 아니고?
성현이야? 상현이야?
박 상 현
상현이야? 성현이 아니었어?
박 상 현
아... 미안해... 안전벨트 채워줄게
안전벨트 할 줄 알아요
그래도 내가 해줄게 이름 잘못 불러서 미안하니까
# TR 이번엔 과연 잘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다녀오겠습니다!!
# 머뭇거리는 소현 도통 이름이 떠오르질 않는 모양인데요~
가연이? (자막 살려주세요)
아 잠깐만 이름 가연이 그래 가연이었어! 너 가연이었구나!
차에서 내리자마자 머릿속이 계속 하얘지더라고요
떨리고 인사도 해야 하니까 이름은 기억이 잘 안 나는 거예요
그래서 계속 엉뚱한 이름을 부르거나 못 부를 때가 많았어요
# TR (*조금 빨리)
- 카메라 쳐다보는 아이들까지 순탄치 않은 출발~
소현이의 타들어 가는 마음은 모른 채
아이들은 그저 해맑기만 합니다.
수현아 안녕? 수현아 내가 너 이름 안 불러줘서 삐친 거야?
응!
진짜 삐쳤어? 내가 너 이름 안 불러줘서
응!
미안해. 내가 다음엔 잘 외울게
# 유치원 외경 유치원에 남은 대원들은 잘하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일곱 살!! 여기서 제일 언니!
# 두 형제 들어오는 혼자서도 씩씩하게 등원하는 아이도 있는 반면,
아직 엄마의 품이 좋은 아이들도 있습니다.
친구들 안녕?
선생님 무서운 사람 아니야~
# 듣고 바로 이럴 때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신발 벗자!
그러면 안 돼 그러면 선생님 다쳐
# 찬미 다가오는 2s 처음 겪는 상황이 당황스럽기만 한 대원들!
아이를 달래기 위해 애를 써보지만
속수무책!!
해담아 해담아
엄마 엄마
# 선생님 다가오는 슬로우 그때, 한 줄기 빛처럼 등장한 베테랑 선생님!
사태 진압에 나섰는데요~
# 애들만 남겨진 불과 5분 전만 해도 웃음기 가득했던
형찬이와 찬미의 얼굴에
짙은 그림자가 내려앉고 말았습니다~
하~~~~ 진짜~~~~~
유치원에서는 하루에도 생각지 못했던 여러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교사가 능숙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야
아이도 당황하지 않고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돼요
그래서 지금부터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유치원 교사로서의 대처능력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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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한 조건. 두 번째 상황 대처 능력
그러면 내가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준비한 준비물이 있어
너희가 직접 어린이와 선생이 되어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도록 할게
성영아~~
진짜 저런 아이가 있으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이 들고...
어우~ 너무 징그러웠어요!!
선생님!! 과자 주세요!! 과자 먹고 싶어요!!!
안 돼 과자는 몸에 안 좋아서 먹으면 안 돼요
과자 주세요! 과자!! 과자 안 먹으면 괄약근 힘 풀어버릴(?) 거야!!!
뭐라고?
나 어떻게 할지 몰라~~
(과자) 먹으면 안 된다니까
앉아봐!! 제발 앉아봐!!!
초콜릿 과자 줄 때까지 이러고 있을 거야!
그래 그러고 있어
형찬아~ 성영아~
말도 안 돼~ 이거 너무 억지 아닌가요?
형찬아 아이가 이렇게 막무가내로 울고 떼쓰니까 어땠니?
그러니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계속 우니까 말도 안 통하고요
맞아 그런데 현장에서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거야
울겠습니다 선생님!
선생님! 저 과자 주세요, 과자! 과자 먹고 싶어요
성영이 과자가 먹고 싶구나
그런데 선생님이 성영이가 과자 먹고 싶다고 성영이한테만 과자를 주면
다른 친구들은 어떨까?
아.. 그... 그럼 안 돼요 다른 친구들도 같이 먹어야 해요! 같이!!
맞아 우리는 같은 반 친구들이기 때문에 같이 먹어야겠지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멘토
그래서 성영아 우리 지금 먹지 않고 기다렸다가 나중에 다 함께 나눠 먹는 건 어떨까?
아이가 다음에는 스스로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아이에게 스스로 생각해볼 기회를 주고
충분히 공감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이야아아아~~~
재미없어!!!!
내 거야!!
비키세요!!! 이건 우리만의 문제에요!!!
어떻게 된 거야? 상황을 얘기해봐
제가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얘가 갑자기 와서 뺏었어요
이거 내 거거든!
뭔 소리야! 내가 먼저 가지고 놀고 있었거든!
소현이는 왜 형찬이가 가지고 놀던 걸 뺏었어?
얘는 많이 놀았는데 저도 가지고 놀고 싶단 말이에요
그런데 형찬이가 가지고 놀고 있었잖아 그러면 안 되지 소현아
우선 성영이가 잘한 점은 아이들의 싸움이 크게 번지기 전
교사가 투입돼서 싸움을 중재한 건 참 잘했어
아이들은 아직 언어가 서툴기 때문에 자기 생각을 말로 설명하는 게 서툴러서
뜻대로 되지 않으면 공격적인 성향을 자주 보이곤 해
교사는 중재자가 되어야 해
준비됐니?
형찬/ 이야~ 재밌다
# 듣고 바로 영역별로 나뉘어 아이들 지도에 나선 <드림주니어>!
잘한다 수지야 어떻게 이렇게 일자로 반듯하게 자를 수가 있어
예쁘다
재밌지? 눈 내리는 것 같지?
# 듣고 바로 대원들은 돌발 상황에
잘 대처할 수 있을까요?
선생님이 닦아줄게
# 듣고 바로 아직은 용변 후 뒤처리가 미숙한 다섯 살!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팬티 젖었어? 오줌 쌌어요?
쉬 싸면 어떡하죠? 선.생.님?
팬티에 오줌 싸면 어떡하죠?
그럼 갈아입으면 되죠. 괜찮아~
# 듣고 바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한 형서!
참 잘했죠?
엄마아~ 엄마아~~ 엄마~~~
# FS 그 사이, 한쪽에선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왜그래? 놔 봐
대훈아 울지 말고
안겨 안겨
# 듣고 바로 싸움을 중재 후!
아이의 마음부터 어루만지는 형찬이~
대훈이 괜찮아? 왜 울었어?
대훈이가... *&^!+%$#@#@
그래서 속상했어?
안아줘~ 미안해
같이 할 거야? 같이 놀자
# 듣고 바로 형찬이의 능숙한 대처로
금세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대원들도 아주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었을 거예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조금 미숙한 모습들이 보인 건 사실인데요
그래도 최대한 아이들과 함께 해주려고 하고 사랑을 보여준 모습들은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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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한 조건. 세 번째 수업 계획하기
유치원 교육 과정은 초등학교 교육 과정과는 다르게 교과서나 수업 자료가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아요 모든 걸 교사가 직접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고요교사가 그 수업에 관해 얼마큼 연구하고 준비했느냐에 따라서 아이들이 수업에 대한 흥미나 집중도를 이끌 수 있어요
그러면 이 노래를 한 번 들려줄 테니까 어떤 노래인지 들어볼래?
궁금하다!
♩ 친구가 내 곁을 지나가다가
♩ 내가 만든 집을 무너뜨렸네
♩ 콩 하고 싶지만 꾹 참았네
♩ 친구야~ 친구야~
♩ 다음부터 그러지 마라
♩ 다음부터 그러지 마라
나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중독성 있다!! 벌써 외운 것 같아!!
그런데 이거 멘토님이 작곡하신 거예요?
그건 아니야~
유치원 교사는 다 준비한다고 하기에!
걷는 걸 다들 해보자 걷는 걸 율동으로 이거 괜찮은데?
그런데 발은 하지 말자 앉아서 할 수 있게
♩ 내가 만든 집을 무너뜨렸네
2인 1조로 동작을 짜자 한 명이 무너뜨리는 거 이렇게 하자고?
진짜 때렸어!!
이 노래는 아이들에게 아름다움과 친구에게 양보하고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르쳐 주기 위한 노랜데 친구를 때리거나 공격적인 모습은 담기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그러면 좀 부드럽게 착하게 집을 무너트렸네
그거 좋다
내가 만든 집을 무너뜨렸네
준비됐나요?!
♩ 친구가 내 곁을 지나가다가
♩ 내가 만든 집을 무너뜨렸네
♩ 콩 하고 싶지만 꾹 참았네
♩ 친구야~ 친구야~
♩ 다음부터 그러지 마라
♩ 다음부터 그러지 마라
# 도시락 통 보이면 어느덧 찾아온 점심시간!
평범한 일터라면 휴식을 즐기는
꿀맛 같은 시간이지만,
유치원 선생님의 점심시간은 쉴 틈이 없습니다.
손 씻고 손 한번 헹구고~ (*비누 놓는 것까지 보고)
# 배식하는 아이들의 손을 씻기는 일부터~
식사 준비에, 배식까지!!
모두 유치원 선생님의 몫이기 때문인데요~
# 소현이 얼굴 대원들 역시 아직은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
하지만 난생처음 아이들을 가르치며
책임감과 인내심을 배웁니다.
# 분할 마침내 아이들에게 식사를 나눠 준 뒤..
# 소현이 밥 먹는 비로소 찾아온 대원들의 식사시간~!
선생님 아이들이 먹고 나온 후에 식판을 들고 나올 거예요
그러면 남아있는 잔반을 정리해줘야 하거든요
선생님들은 얼른 먹고 아이들의 (잔반 처리)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해요
사실 우리한테는 이렇게 여유롭게 이야기하면서 밥 먹을 시간이 없어요
# 밥 먹는 성영이 찬미 (*2초 보다가)
이토록 바쁜 점심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을까요?
# 잔반 처리하는 성영이 서둘러 밥을 먹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
마지막 잔반처리까지 말끔히 끝냈습니다.
유치원 교사는 다른 직종과 다르게 늘 아이들과 함께 있어야 해서
다른 직장인들이 갖는 점심시간의 그런 짧은 여유나
낮에 나가서 햇빛을 맞으며 광합성을 할 수 없어요 아이들을 한시라도 떼어놓을 수 없으므로
그런 것이 유치원 교사로서 조금 힘든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얘들아~
멘토님!! 존경스럽습니다!!!
너희 표정이 아침과 달리 어두워진 거 아니니?
다 넋이 나갔어! 지금!!
우리 오전에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유치원 교사의 기본 자질에 대해 배워봤는데
이제 너희가 최종 미션을 할 거야
오늘의 최종 미션! 유치원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쳐 보는 거야
말 도 안 돼!!!
저희가 진행을 하는 거예요?
# 최종미션 하이라이트
이이이슬반? 네네 선생님!
같이 가~~
# 듣고 바로 두 팀으로 나뉜 대원들!
여섯 명으로 구성된
오세 반의 수업을 담당하게 되는데요
직접 수업 내용을 계획해
아이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내 생각엔 주제가 있어야 할 것 같아
이해가 잘 되고 좀 쉬운 거로 해야 좋을 것 같아
맞아 요즘 아이들은 종일 집에만 있지
집에서도 충분히 놀 수 있으니까
그러니까 신체활동 같은 거 있잖아
운 동!
나는 인형극도 괜찮을 것 같아
우리가 재밌게 이야기를 만들어서
우리가 가르쳐서 아이들이 뭘 배워야 하는 거잖아
그걸 인형극 내용에 넣으면 되잖아
뭘 넣으면 좋을까?
질서 예절
조금 이해하기 쉽게 수업을 하려고요
저희가 직접 설명하면 못 알아들을 거예요
그래서 이야기를 만들어서 저희가 직접 인형극을 하려고요
안녕하세요! 척척박사 할아버지예요 반가워요~
이! 이! 이슬반!!
네네! 선생님!!
배꼽 손!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오늘 친구들에게 뭘 보여줄 거냐면 여러분이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거예요
이야기 좋아해요?!
네!!!!
인형극 알죠? 인형이 나와서 얘기하고 그런 걸 지금 보여줄 거예요
보여줄게요~ 5초만 기다려요!!!
나는 곰돌이 친구야 반가워
안녕하세요! 선생님이에요 반갑습니다 저는 말이죠. 유치원 선생님이에요
안녕하세요! 척척박사 할아버지예요
오늘 유치원 지각인데 왜 이렇게 신호등이 안 바뀌는 거야 모르겠다 그냥 건너자!!
잠 깐!!!!
여러분 빨간불에 길을 건너면 될까요? 안 될까요?
안 돼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해요?
멈춰야 해요
우리 친구들은 다 착하니까 초록색 불에 꼭 길을 건너세요
약속!
다음 얘기 시작할까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오늘 친구들이랑 재밌겠지?
잠 깐!!!!
여러분 선생님을 만났을 땐 인사를 해야 할까요? 안 해야 할까요?
해야 해요~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우리 친구들은 다 착한 어린이니까 선생님 만나면 꼭 인사하세요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박이에요! 그냥 예상외로 (수업이) 너무 잘 되는 거예요
걱정한 것에 비해서 훨씬 잘 되니까 너무 기쁘고 다행이기도 하고 너무 좋습니다
얘들아 선생님들이 재밌는 놀이를 준비했어
하나 둘 셋!!
신문지를 보면 글씨도 많이 적혀있고 다양한 그림도 있고 냄새도 나고 소리가 많이 나잖아요
그래서 신문지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걸 느껴보게 하고 싶어서 신문지를 준비했어요
신문지를 찢어보고 구겨보고 신문지를 가지고 재밌게 놀 거야
재밌겠지?
네에~~~~~
그러면 신문지를 한 장씩 나눠줄게
그럼 이제 이걸로 무슨 놀이를 해 볼까?
눈 놀이!!
다 같이 하나 둘 셋
한 번 더 ?
계속 뿌려봐
# 아이들 얼굴 정면 나오면 신문지를 이용한 놀이로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활발한 신체활동을 유도한
성영, 찬미, 형서 팀!
친구들한테도 뿌리고
# FS 생각보다 뜨거운 아이들의 반응에
대원들도 덩달아 신이 납니다.
지금 수업 분위기가 거의 하늘을 찌르고 있어요
그리고 수업하는 저희도 너무 좋아요. 재밌고
그래서 아마 친구들이 평생 잊지 못할 수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들 한명 한명이 가장 좋았던 선생님에게 그림 선물을 주기로 했어
더 많이 그림 선물을 받은 팀이 오늘의 우승팀이 되는 거야
가장 좋았던 선생님 드리세요
# 소율이 슬로우 긴장 가득한 얼굴로 소율이의 발걸음을
주시하는 대원들!
과연 소율이의 선택은?
이건 이제부터 우리 집 보배(?)다
가보야 이건!
# 종훈이 슬로우 현재까지 대원들 모두 한 표씩 받은 상황!
마지막 종훈이의 선택이 중요한데요~
종훈이는 누구에게로 향할까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쉬운 직업이 아니고
그래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아이들을 많이 사랑해줘야 하는 그런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그냥 단순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체험해보니까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생각해야 할 것도 매우 많아요
또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을 싫어하면 절대로 못 할 직업이에요
이 모든 걸 갖춘 유치원 교사가 진정한 교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그림 그렇다면 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일까요?
유치원 교사는 ‘제2의 부모’라고 생각해요
아이들에게 그만큼 크게 책임감을 느끼고
교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해줘야 하고요
가장 기본적인 바탕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있어야
좋은 유치원 교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그림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훌륭한 직업,
유치원 교사!
누구나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드림주니어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드림주니어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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