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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교사-사상 최초 5세 어린이와 함께하는 유치원 교사 도전기!(간추린영상)
성우
- 장민혁 님
- 방송일정
- 4월 1일(금) PM 3 : 40 ~
- -> 아직은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철부지 대원들.
- 선생님이 되어 책임감과 너그러움을 배워갑니다.
- 이제는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법을 배워간다..
- # 시작하자마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이 있듯
- 어린 시절의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 이슬반 잘 할 수 있지요?
- 네네 선생님!
- # 듣고 바로 아이들의 인성을 기르고
- 질서와 예절을 가르치는
- 유치원 선생님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겠죠?
- 나무한테 인사해
- 나무야 안녕
- # 아이 울 때 유치원 교사에 도전한 드림주니어 대원들!
- 엄마~~~
- 나 잡아봐라~~~
- 대훈아~ 혼자 가지마!!!!
- # 컷 바뀌면 이보다 더 리얼할 수 없다!
- 팬티에 오줌 싸면 어떡하죠?
- 갈아입으면 되지요
- # 듣고 바로 그 험난한 여정이 지금 시작됩니다.
- # 특별대원 대판 그리고 오늘의 특별 대원은~?
- 안녕하세요! 수원에 사는 명형서입니다
- 어머니가 교사인데 어머니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모습을 보고
- 제가 유치원 교사라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 귀엽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데
- 그런 아이들을 가르치는 유치원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 꿈을 이루기 위해 이번 도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스틸 형서의 활약, 기대해볼게요~
- 우와! 유치원이다!!!
- 왜 이렇게 넓어?
- 우리가 (유치원) 다닐 때보다 훨씬 좋아졌다
- # 선생님 기다리고 서 있는 여기, 대원들을 기다리고 있는 한 사람!
- 얘들아 안녕?
-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 # 스틸 (*빨리)
- 봄 햇살 같은 미소로 아이들을 가르치는
- 명윤희 멘톱니다~!
- 여기는 너희가 오늘 하루 동안 함께 지내게 될 교실이야
- 귀엽다
- # 듣고 바로 아기자기한 교구와 장난감들로 가득한
- 아이들의 배움터.
- 드림주니어 대원들도 이런 시절이 있었겠죠?
- 우리가 오늘 배울 게 뭔지 알 수 있을까요?
- 어떻게 보면 초·중·고 교사보다 더 어려운 직업이 아닐까 생각해요
- 맞아 초·중·고등학교 선생님은 한 과목만 맡아서 가르치지만
- 유치원 교사는 모든 영역을 다 가르치기 때문에
- 모든 영역에 대해서 고루 습득하고 알고 있어야 해
- 저희가 유치원 교사를 잘할 수 있을까요?
- 그럼~걱정 많이 되지?
- 많이요!
- 오늘 하루 잘 배우면 대원들도 충분히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을 거야
- 좋은 유치원 교사가 될 수 있는 연습을 시작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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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한 조건. 첫 번째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
- 아이들을 사랑하는 교사는 어떤 모습일까?
- 일단... 예뻐야죠!!
- 아~ 예뻐야 해?
- 편견이야 그건! 너무하네!!
- 착한 마음씨?
- 그래 맞아. 예쁘고 귀엽고 이런 외모적인 모습보다는
- 지금 형찬이가 이야기한 것처럼 이런 마음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 아이들은 선생님의 마음을 직접 느끼거든
- 아이들을 정말 사랑해야겠네요
- 그러면 아이들을 사랑하는 법을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까?
- 말 맛있는 것 사주기 안아주기
- 그것도 좋은 방법이다!!
- 뽀뽀!!
- 아이들은 다가와서 해주는 스킨십을 참 좋아해 오늘 하루 동안 아이들 많이 안아주자
- 아이들이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얼굴로 표현하자
- 또 다른 사랑의 표현 아이들 이름 기억하기!!
- 아이들은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에게 더 많은 친근함을 느낄 수가 있어
- 여기 아이의 이름이랑 얼굴이 나온 표가 있는데
- 이태린 현서윤 이서진 송다나 최원희 김태연
- 태린이.. 서윤이... 서진이... 다나.. 송다나!
- 우와 엄청 크네!
- # 차 떠나는 차량 인솔에 나선 성영이는
- 멘토의 지도에 따라
- 이름 외우기에 집중!
- 하 이걸 언제 다 외우지
- 아이들 이름은 많이 외웠니?
- 태린이 서진이... 여자아이들 이름은 거의 다 외웠어요
- 남자아이들은 금방 친해질 수 있으니까요
- 멘토님은 이름 다 외우셨죠?
- 그럼~
- 그러면 이번에 타는 여자아이들 이름은?
- 박태린 이서진 !!!
- 이름 다 안 외우신 것 같은데요?!
- 아직 (학기 초라) 얼마 안 돼서 그럴 수 있죠
- # 아이들 기다리는 같은 시각,
- 아이들은 질서 있게 선생님을 기다립니다.
- 엄마~~~ 엄마!!!!
- 줄도 서 있어. 너무 떨려
- 자 선생님께 인사!!!
- 희연이~ 그 다음 주.. 주인이?
- 주 영!!!
- 친구들 안녕? 새로 온 선생님이야
- 그렇지. 안전벨트 꼭 해야 해요. 알았지?
- 네!!!
- 이름이 뭐였지? 다나!!
- 송다나요!
- 친구들 안녕?
- 오늘 재밌게 놀아보자~
- 정현이 수지 선준이 서현이 문소율
- 유찬이, 민영이, 상현이... 어렵네요
- # 듣자 마자 소현이는 이름을 잘 외웠을까요??
- 성현아 안녕? 너 성현이 맞지?
- 박 상 현
- 상현이야? 성현이가 아니고?
- 성현이야? 상현이야?
- 박 상 현
- 상현이야? 성현이 아니었어?
- 박 상 현
- 아... 미안해... 안전벨트 채워줄게
- 안전벨트 할 줄 알아요
- 그래도 내가 해줄게 이름 잘못 불러서 미안하니까
- # TR 이번엔 과연 잘할 수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다녀오겠습니다!!
- # 머뭇거리는 소현 도통 이름이 떠오르질 않는 모양인데요~
- 가연이? (자막 살려주세요)
- 아 잠깐만 이름 가연이 그래 가연이었어! 너 가연이었구나!
- 차에서 내리자마자 머릿속이 계속 하얘지더라고요
- 떨리고 인사도 해야 하니까 이름은 기억이 잘 안 나는 거예요
- 그래서 계속 엉뚱한 이름을 부르거나 못 부를 때가 많았어요
- # TR (*조금 빨리)
- - 카메라 쳐다보는 아이들까지 순탄치 않은 출발~
- 소현이의 타들어 가는 마음은 모른 채
- 아이들은 그저 해맑기만 합니다.
- 수현아 안녕? 수현아 내가 너 이름 안 불러줘서 삐친 거야?
- 응!
- 진짜 삐쳤어? 내가 너 이름 안 불러줘서
- 응!
- 미안해. 내가 다음엔 잘 외울게
- # 유치원 외경 유치원에 남은 대원들은 잘하고 있을까요?
-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 일곱 살!! 여기서 제일 언니!
- # 두 형제 들어오는 혼자서도 씩씩하게 등원하는 아이도 있는 반면,
- 아직 엄마의 품이 좋은 아이들도 있습니다.
- 친구들 안녕?
- 선생님 무서운 사람 아니야~
- # 듣고 바로 이럴 때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 신발 벗자!
- 그러면 안 돼 그러면 선생님 다쳐
- # 찬미 다가오는 2s 처음 겪는 상황이 당황스럽기만 한 대원들!
- 아이를 달래기 위해 애를 써보지만
- 속수무책!!
- 해담아 해담아
- 엄마 엄마
- # 선생님 다가오는 슬로우 그때, 한 줄기 빛처럼 등장한 베테랑 선생님!
- 사태 진압에 나섰는데요~
- # 애들만 남겨진 불과 5분 전만 해도 웃음기 가득했던
- 형찬이와 찬미의 얼굴에
- 짙은 그림자가 내려앉고 말았습니다~
- 하~~~~ 진짜~~~~~
- 유치원에서는 하루에도 생각지 못했던 여러 돌발 상황이 발생하는데요
- 그런 상황이 발생하면 교사가 능숙하게 대처하는 모습을 보여야
- 아이도 당황하지 않고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게 돼요
- 그래서 지금부터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해야 되는지, 유치원 교사로서의 대처능력에 대해서 배워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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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한 조건. 두 번째 상황 대처 능력
- 그러면 내가 상황을 연출하기 위해 준비한 준비물이 있어
- 너희가 직접 어린이와 선생이 되어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도록 할게
- 성영아~~
- 진짜 저런 아이가 있으면 어떡하나 라는 생각이 들고...
- 어우~ 너무 징그러웠어요!!
- 선생님!! 과자 주세요!! 과자 먹고 싶어요!!!
- 안 돼 과자는 몸에 안 좋아서 먹으면 안 돼요
- 과자 주세요! 과자!! 과자 안 먹으면 괄약근 힘 풀어버릴(?) 거야!!!
- 뭐라고?
- 나 어떻게 할지 몰라~~
- (과자) 먹으면 안 된다니까
- 앉아봐!! 제발 앉아봐!!!
- 초콜릿 과자 줄 때까지 이러고 있을 거야!
- 그래 그러고 있어
- 형찬아~ 성영아~
- 네
- 말도 안 돼~ 이거 너무 억지 아닌가요?
- 형찬아 아이가 이렇게 막무가내로 울고 떼쓰니까 어땠니?
- 그러니까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계속 우니까 말도 안 통하고요
- 맞아 그런데 현장에서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거야
- 울겠습니다 선생님!
- 선생님! 저 과자 주세요, 과자! 과자 먹고 싶어요
- 성영이 과자가 먹고 싶구나
- 그런데 선생님이 성영이가 과자 먹고 싶다고 성영이한테만 과자를 주면
- 다른 친구들은 어떨까?
- 아.. 그... 그럼 안 돼요 다른 친구들도 같이 먹어야 해요! 같이!!
- 맞아 우리는 같은 반 친구들이기 때문에 같이 먹어야겠지
-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멘토
- 그래서 성영아 우리 지금 먹지 않고 기다렸다가 나중에 다 함께 나눠 먹는 건 어떨까?
- 아이가 다음에는 스스로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아이에게 스스로 생각해볼 기회를 주고
- 충분히 공감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이야아아아~~~
- 재미없어!!!!
- 내 거야!!
- 비키세요!!! 이건 우리만의 문제에요!!!
- 어떻게 된 거야? 상황을 얘기해봐
- 제가 가지고 놀고 있었는데 얘가 갑자기 와서 뺏었어요
- 이거 내 거거든!
- 뭔 소리야! 내가 먼저 가지고 놀고 있었거든!
- 소현이는 왜 형찬이가 가지고 놀던 걸 뺏었어?
- 얘는 많이 놀았는데 저도 가지고 놀고 싶단 말이에요
- 그런데 형찬이가 가지고 놀고 있었잖아 그러면 안 되지 소현아
- 우선 성영이가 잘한 점은 아이들의 싸움이 크게 번지기 전
- 교사가 투입돼서 싸움을 중재한 건 참 잘했어
- 아이들은 아직 언어가 서툴기 때문에 자기 생각을 말로 설명하는 게 서툴러서
- 뜻대로 되지 않으면 공격적인 성향을 자주 보이곤 해
- 교사는 중재자가 되어야 해
- 준비됐니?
- 형찬/ 이야~ 재밌다
- # 듣고 바로 영역별로 나뉘어 아이들 지도에 나선 <드림주니어>!
- 잘한다 수지야 어떻게 이렇게 일자로 반듯하게 자를 수가 있어
- 예쁘다
- 재밌지? 눈 내리는 것 같지?
- # 듣고 바로 대원들은 돌발 상황에
- 잘 대처할 수 있을까요?
- 선생님이 닦아줄게
- # 듣고 바로 아직은 용변 후 뒤처리가 미숙한 다섯 살!
-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한데요~
- 팬티 젖었어? 오줌 쌌어요?
- 쉬 싸면 어떡하죠? 선.생.님?
- 팬티에 오줌 싸면 어떡하죠?
- 그럼 갈아입으면 되죠. 괜찮아~
- # 듣고 바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한 형서!
- 참 잘했죠?
- 엄마아~ 엄마아~~ 엄마~~~
- # FS 그 사이, 한쪽에선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 왜그래? 놔 봐
- 대훈아 울지 말고
- 안겨 안겨
- # 듣고 바로 싸움을 중재 후!
- 아이의 마음부터 어루만지는 형찬이~
- 대훈이 괜찮아? 왜 울었어?
- 대훈이가... *&^!+%$#@#@
- 그래서 속상했어?
- 안아줘~ 미안해
- 같이 할 거야? 같이 놀자
- # 듣고 바로 형찬이의 능숙한 대처로
- 금세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 대원들도 아주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상황이었을 거예요
-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조금 미숙한 모습들이 보인 건 사실인데요
- 그래도 최대한 아이들과 함께 해주려고 하고 사랑을 보여준 모습들은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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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한 조건. 세 번째 수업 계획하기
- 유치원 교육 과정은 초등학교 교육 과정과는 다르게 교과서나 수업 자료가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아요 모든 걸 교사가 직접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해야 하고요교사가 그 수업에 관해 얼마큼 연구하고 준비했느냐에 따라서 아이들이 수업에 대한 흥미나 집중도를 이끌 수 있어요
- 그러면 이 노래를 한 번 들려줄 테니까 어떤 노래인지 들어볼래?
- 궁금하다!
- ♩ 친구가 내 곁을 지나가다가
- ♩ 내가 만든 집을 무너뜨렸네
- ♩ 콩 하고 싶지만 꾹 참았네
- ♩ 친구야~ 친구야~
- ♩ 다음부터 그러지 마라
- ♩ 다음부터 그러지 마라
- 나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른다!!!
- 중독성 있다!! 벌써 외운 것 같아!!
- 그런데 이거 멘토님이 작곡하신 거예요?
- 그건 아니야~
- 유치원 교사는 다 준비한다고 하기에!
- 걷는 걸 다들 해보자 걷는 걸 율동으로 이거 괜찮은데?
- 그런데 발은 하지 말자 앉아서 할 수 있게
- ♩ 내가 만든 집을 무너뜨렸네
- 2인 1조로 동작을 짜자 한 명이 무너뜨리는 거 이렇게 하자고?
- 진짜 때렸어!!
- 이 노래는 아이들에게 아름다움과 친구에게 양보하고 친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가르쳐 주기 위한 노랜데 친구를 때리거나 공격적인 모습은 담기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
- 그러면 좀 부드럽게 착하게 집을 무너트렸네
- 그거 좋다
- 내가 만든 집을 무너뜨렸네
- 준비됐나요?!
- ♩ 친구가 내 곁을 지나가다가
- ♩ 내가 만든 집을 무너뜨렸네
- ♩ 콩 하고 싶지만 꾹 참았네
- ♩ 친구야~ 친구야~
- ♩ 다음부터 그러지 마라
- ♩ 다음부터 그러지 마라
- # 도시락 통 보이면 어느덧 찾아온 점심시간!
- 평범한 일터라면 휴식을 즐기는
- 꿀맛 같은 시간이지만,
- 유치원 선생님의 점심시간은 쉴 틈이 없습니다.
- 손 씻고 손 한번 헹구고~ (*비누 놓는 것까지 보고)
- # 배식하는 아이들의 손을 씻기는 일부터~
- 식사 준비에, 배식까지!!
- 모두 유치원 선생님의 몫이기 때문인데요~
- # 소현이 얼굴 대원들 역시 아직은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나이!
- 하지만 난생처음 아이들을 가르치며
- 책임감과 인내심을 배웁니다.
- # 분할 마침내 아이들에게 식사를 나눠 준 뒤..
- # 소현이 밥 먹는 비로소 찾아온 대원들의 식사시간~!
- 선생님 아이들이 먹고 나온 후에 식판을 들고 나올 거예요
- 그러면 남아있는 잔반을 정리해줘야 하거든요
- 선생님들은 얼른 먹고 아이들의 (잔반 처리)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해요
- 사실 우리한테는 이렇게 여유롭게 이야기하면서 밥 먹을 시간이 없어요
- # 밥 먹는 성영이 찬미 (*2초 보다가)
- 이토록 바쁜 점심시간을 보낸 적이 있었을까요?
- # 잔반 처리하는 성영이 서둘러 밥을 먹고 주어진 일에
-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
- 마지막 잔반처리까지 말끔히 끝냈습니다.
- 유치원 교사는 다른 직종과 다르게 늘 아이들과 함께 있어야 해서
- 다른 직장인들이 갖는 점심시간의 그런 짧은 여유나
- 낮에 나가서 햇빛을 맞으며 광합성을 할 수 없어요 아이들을 한시라도 떼어놓을 수 없으므로
- 그런 것이 유치원 교사로서 조금 힘든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얘들아~
- 멘토님!! 존경스럽습니다!!!
- 너희 표정이 아침과 달리 어두워진 거 아니니?
- 다 넋이 나갔어! 지금!!
- 우리 오전에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유치원 교사의 기본 자질에 대해 배워봤는데
- 이제 너희가 최종 미션을 할 거야
- 오늘의 최종 미션! 유치원 교사가 되어 아이들을 가르쳐 보는 거야
- 말 도 안 돼!!!
- 저희가 진행을 하는 거예요?
- # 최종미션 하이라이트
- 이이이슬반? 네네 선생님!
- 같이 가~~
- # 듣고 바로 두 팀으로 나뉜 대원들!
- 여섯 명으로 구성된
- 오세 반의 수업을 담당하게 되는데요
- 직접 수업 내용을 계획해
- 아이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 내 생각엔 주제가 있어야 할 것 같아
- 이해가 잘 되고 좀 쉬운 거로 해야 좋을 것 같아
- 맞아 요즘 아이들은 종일 집에만 있지
- 집에서도 충분히 놀 수 있으니까
- 그러니까 신체활동 같은 거 있잖아
- 운 동!
- 나는 인형극도 괜찮을 것 같아
- 우리가 재밌게 이야기를 만들어서
- 우리가 가르쳐서 아이들이 뭘 배워야 하는 거잖아
- 그걸 인형극 내용에 넣으면 되잖아
- 뭘 넣으면 좋을까?
- 질서 예절
- 조금 이해하기 쉽게 수업을 하려고요
- 저희가 직접 설명하면 못 알아들을 거예요
- 그래서 이야기를 만들어서 저희가 직접 인형극을 하려고요
- 안녕하세요! 척척박사 할아버지예요 반가워요~
- 이! 이! 이슬반!!
- 네네! 선생님!!
- 배꼽 손!
-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 오늘 친구들에게 뭘 보여줄 거냐면 여러분이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줄 거예요
- 이야기 좋아해요?!
- 네!!!!
- 인형극 알죠? 인형이 나와서 얘기하고 그런 걸 지금 보여줄 거예요
- 보여줄게요~ 5초만 기다려요!!!
- 나는 곰돌이 친구야 반가워
- 안녕하세요! 선생님이에요 반갑습니다 저는 말이죠. 유치원 선생님이에요
- 안녕하세요! 척척박사 할아버지예요
- 오늘 유치원 지각인데 왜 이렇게 신호등이 안 바뀌는 거야 모르겠다 그냥 건너자!!
- 잠 깐!!!!
- 여러분 빨간불에 길을 건너면 될까요? 안 될까요?
- 안 돼요!!
- 그럼 어떻게 해야 해요?
- 멈춰야 해요
- 우리 친구들은 다 착하니까 초록색 불에 꼭 길을 건너세요
- 약속!
- 다음 얘기 시작할까요?
- 선생님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 오늘 친구들이랑 재밌겠지?
- 잠 깐!!!!
- 여러분 선생님을 만났을 땐 인사를 해야 할까요? 안 해야 할까요?
- 해야 해요~
-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 우리 친구들은 다 착한 어린이니까 선생님 만나면 꼭 인사하세요
-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 감사합니다!
- 대박이에요! 그냥 예상외로 (수업이) 너무 잘 되는 거예요
- 걱정한 것에 비해서 훨씬 잘 되니까 너무 기쁘고 다행이기도 하고 너무 좋습니다
- 얘들아 선생님들이 재밌는 놀이를 준비했어
- 하나 둘 셋!!
- 신문지를 보면 글씨도 많이 적혀있고 다양한 그림도 있고 냄새도 나고 소리가 많이 나잖아요
- 그래서 신문지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걸 느껴보게 하고 싶어서 신문지를 준비했어요
- 신문지를 찢어보고 구겨보고 신문지를 가지고 재밌게 놀 거야
- 재밌겠지?
- 네에~~~~~
- 그러면 신문지를 한 장씩 나눠줄게
- 그럼 이제 이걸로 무슨 놀이를 해 볼까?
- 눈 놀이!!
- 다 같이 하나 둘 셋
- 한 번 더 ?
- 계속 뿌려봐
- # 아이들 얼굴 정면 나오면 신문지를 이용한 놀이로
-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 활발한 신체활동을 유도한
- 성영, 찬미, 형서 팀!
- 친구들한테도 뿌리고
- # FS 생각보다 뜨거운 아이들의 반응에
- 대원들도 덩달아 신이 납니다.
- 지금 수업 분위기가 거의 하늘을 찌르고 있어요
- 그리고 수업하는 저희도 너무 좋아요. 재밌고
- 그래서 아마 친구들이 평생 잊지 못할 수업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아이들 한명 한명이 가장 좋았던 선생님에게 그림 선물을 주기로 했어
- 더 많이 그림 선물을 받은 팀이 오늘의 우승팀이 되는 거야
- 가장 좋았던 선생님 드리세요
- # 소율이 슬로우 긴장 가득한 얼굴로 소율이의 발걸음을
- 주시하는 대원들!
- 과연 소율이의 선택은?
- 이건 이제부터 우리 집 보배(?)다
- 가보야 이건!
- # 종훈이 슬로우 현재까지 대원들 모두 한 표씩 받은 상황!
- 마지막 종훈이의 선택이 중요한데요~
- 종훈이는 누구에게로 향할까요?
-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쉬운 직업이 아니고
- 그래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고 아이들을 많이 사랑해줘야 하는 그런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처음에는 그냥 단순하게 아이들을 돌보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 오늘 체험해보니까 준비해야 할 것도 많고 생각해야 할 것도 매우 많아요
- 또 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을 싫어하면 절대로 못 할 직업이에요
- 이 모든 걸 갖춘 유치원 교사가 진정한 교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 # 그림 그렇다면 유치원 교사가 되기 위해
- 갖춰야 할 마음가짐은 무엇일까요?
- 유치원 교사는 ‘제2의 부모’라고 생각해요
- 아이들에게 그만큼 크게 책임감을 느끼고
- 교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대해줘야 하고요
- 가장 기본적인 바탕은 아이들을 사랑하는 진심 어린 마음이 있어야
- 좋은 유치원 교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 그림 아이들을 사랑으로 보듬어
- 올바른 인성을 기르는 훌륭한 직업,
- 유치원 교사!
- 누구나 그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 드림주니어는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 드림주니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