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심리검사 안내

진로심리검사에 대한 이용방법등에 대한 궁금증을 FAQ형태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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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적성검사

Q
검사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A

커리어넷 직업적성검사는 직업생활에서 필요한 주요 능력들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는가를 알려줍니다. 4개의 수준으로 검사 결과가 제시됩니다. 각 영역별로 점수가 나오지만, 작은 점수 차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대체로 어느 수준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성이 낮게 나왔다고 해서 원하는 직업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것을 보완해 나갈 수 있습니다.  

검사결과에 제시된 각 정석영역별 점수와 그래프를 살펴보고 이 중에서 가장 높게 나와 있는 것을 3개 분야로 제시가 되어 있으니 이를 살펴봅니다. 각 분야가 어떤 능력을 나타내는지에 대한 설명을 읽어봅니다. 그 다음으로 그 능력이 포함되어 있는 직업군을 체크해보세요. 그런 뒤에 각 직업군에 해당되는 직업명을 찾아보고, 그 중에서 평소에 관심이 있었거나 혹은 새롭게 관심 가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것입니다.

검사결과에서 평소에 관심 있었던 분야의 직업군을 선택하여 그 직업군에 해당하는 직업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를 보고, 그 다음으로 그 직업군에서 요구하는 능력을 살펴봅니다. 나의 현재 능력으로 조금 부족하다고 나왔을 수도 있어요. 그 일에 관심이 있다면 포기하거나  너무 걱정하기 보다는 각 능력별로 제시된 보완방법을 따라 실천하도록 해 보세요. 충분한 능력에 대해서도 계속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잊지 말고요.   

Q
검사 결과에서 그래프의 점수가 뜻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검사 점수는 백분위 점수로 나타납니다. 이 점수는 검사에서 실시한 점수를 합산한 것이 아니라 나의 점수 위치가 또래들 보다 얼마나 높은 위치에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좀 못하는 것이라 생각이 되어도 다른 학생들이 더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 나의 점수는 높아집니다. 내가 잘 한다고 평가하고 응답했어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나처럼 잘 하는 경우가 많으면 나의 점수는 높게 나오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즉, 이 점수는 내 능력에 대한 절대적인 점수가 아니라, 다른 친구들과의 비교를 통해 나온 점수입니다. 백분위 점수 70을 기준으로 70 이상은 별 네 개, 50에서 70 사이는 별 세 개, 30에서 50 사이는 별 두 개, 30 이하는 별 하나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Q
검사 결과는 왜 직업군으로 제시되나요? 나에게 맞는 딱 하나의 직업만 얘기해 줄 수는 없나요?
A

검사결과를 직업군으로 제시하는 이유는 첫째, 세상에 있는 모든 직업을 다 소개할 수 없어서입니다. 그래서 적성과 관련된 직업군의 대표적인 특성을 가진 몇 개의 직업을 제시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실제 그 직업을 선택해야 한다 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러한 직업을 잘 할 가능성이 높구나’ 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맞습니다. 혹 평소에 생각하지 못했던 직업들이라 할지라도 어떤 직업들이 있고, 어떤 일을 하는 직업인지 알기 위해서라도 결과에 제시된 직업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둘째로, 같은 직업군에 포함된 직업들은 비슷한 적성을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검사 결과 IT 관련 공학 전문직이 추천되었다면, 나는 시스템엔지니어도 잘 할 가능성이 높고 웹프로그래머도 잘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비슷한 성격의 직업들이기 때문입니다. 평소에 프로그래머에 관심이 있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그 옆의 다른 직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만약 딱 한 가지 직업을 추천한다면 이런 변화에 대처하여 다른 직업을 생각해 보지 못하게 하는 위험성도 있습니다. 다양한 직업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보세요.

Q
검사 결과가 나와 다른 것 같아요.
A

검사결과에서 나온 내용들이 평소 생각했던 나의 모습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1)검사에 대한 소개를 잘 읽도록 하고 질문도 잘 읽고 응답을 했나요? 혹시 이해가 안 되는 질문인데도 그냥 응답한 것은 없나요?

2)나의 평소 모습과 솔직한 나의 모습을 그대로 응답했나요? 

3)혹시 지금 내가 너무 자신감이 없는 상태는 아닌가요?

4)아니면 내가 나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것은 아닐까요?

등을 살펴보도록 해 보세요. 만약 위의 내용을 살펴보고 응답이 제대로 나오지 못할 만한 이유가 있었다면 좀 더 검사를 할 준비가 된 후 검사를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내가 어떻게 응답을 했는지 살펴보되 혼자서 이를 파악하기 힘들다면 검사결과를 가지고 학교의 진로상담선생님과 해석을 다시 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제대로 응답을 했다면 내가 그동안 알지 못하고 있던 숨은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결과가 이상하다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왜 이런 결과가 나왔는지 알아보세요.

Q
적성검사결과는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요?
A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들은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커리어넷 심리검사는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즉 이 검사를 해당하는 대상에게 언제 검사를 실시해도 같은 결과가 나올 만큼 안정적이고 일관성이 있어서 신뢰할 수 있고, 검사에 사용된 질문들은 적성을 파악하는데 타당하다고 검증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어떤 검사이든 100% 완벽한 검사는 없습니다. 검사결과를 나에 대한 참고자료로 활용하되, 그 결과에 완전히 의존하여 결과에 나온 그대로 의사결정을 하는 바람직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직업 결정에는 적성 뿐 아니라, 흥미, 가치관, 지금 나의 상황과 과거 경험 등이 모두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적성검사는 진로를 탐색하는 여러 가지 방법 중 한가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고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영역별 점수가 다 높아요. 전 어떤 직업을 택해야 하나요?
A

영역별 점수가 다 높아서 어떻게 진로를 정해야 하는지 고민이군요. 이런 경우를 생각해 봅시다. 신발을 사려고 백화점에 갔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맘에 드는 신발이 너무 많은 겁니다. 그런 경우 어떻게 하나요? 내가 가진 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신발은 한 켤레인데 고민되죠? 일단 나한테 필요한 신발이 무엇이냐를 정한 다음 디자인과 색상과 가격 게다가 튼튼함 혹은 무게까지 요모조모 살펴야 하겠지요. 그런 여러 가지를 다 갖춘 신발을 고르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닐겁니다. 당연 시행착오도 있을테고, 친구 말을 듣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겠지요. 여러가지 가능성을 놓고 하나를 선택한다는 것은 이렇게 어렵습니다. 더구나 그것이 내 직업과 연관이 된다면 더욱 어렵지요. 영역별 점수가 다 높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무슨 일이든지 잘 해낼 능력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렇다면 그 중에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생각한 후 가치관이나 근무환경, 연봉, 안정성 등을 고려하되 대립되는 사항이 있을 경우는 어떤 기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다양한 측면에서 신중하게 생각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Q
점수가 거의 비슷비슷해요. 전 어떤 직업을 택해야 하나요?
A

점수가 비슷하군요. 그래서 뭘 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는 거군요. 점수가 비슷하다는 말은 결과지만 놓고 보면 어느 일을 해도 성공가능성이 비슷하다는 말입니다. 이런 경우 내가 어디에 관심과 흥미가 더 있느냐를 알아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인 여건도 직업 선택에 중요한 결정 요인이 되거든요. 가령 거주지역 같은 것은 직업을 정할 때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가 큰 변수로 작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영역별 점수가 비슷하다는 것은 능력이 비슷하다는 말이며 그 말은 어느 일이나 성공가능성이 비슷하다는 말도 됩니다. 다시 말하면 직업의 종류가 다양성과 복잡성을 가지고 빠른 속도로 변화하므로 직업변화의 세계에 쉽게 적응할 수 있다는 말도 됩니다. 그렇다면 그 중에서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가 생각한 후 연봉, 안정성, 신체적 조건, 장래성 등을 고려하되 그 중에 어떤 기준이 내게 유익한지 진지하게 생각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Q
검사결과에서 모든 영역이 낮게 나왔어요.
A

적성검사 결과에는 각 직업이 가지고 있는 직업의 특성이나 능력, 내가 가지고 있는 적성과 능력을 비교해 놓은 결과가 나타납니다. 검사결과에 높게 표시되었다고 해서 지금 그 능력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니며 낮게 나왔다고 해서 그 직업을 준비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도 아닙니다. 낮게 나타난 부분은 직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능력들을 보완하고 개발 가능한 능력을 찾으라는 것입니다. 또 높게 나타난 부분은 이미 많은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니 더 구체적으로 개발해 나가라는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나의 흥미에 맞고 관심이 가는 일이라면 좀 더 필요한 능력을 보완해 갈 힘을 낼 수 있습니다. 관심가는 직업, 하고 싶은 직업이 있다면 그 직업에 필요한 능력이 무엇인지를 확인해 보세요. 지금부터 꾸준히 보완해 나갈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구체적인 노력을 해 보세요. 

Q
검사결과에서 추천한 직업들이 다 어렵게만 느껴져요. 능력이 부족한데 검사결과를 믿어야 할까요?
A

검사결과에서 추천을 받았다는 것은 그와 관련된 적응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 직업과 관련된 절대적인 능력을 다 가지고 있거나 관련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이 된다는 것을 말하지 않습니다. 검사에서 추천한 직업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실제로 어떤 면에서 어려운 것이며 어떤 능력이 부족한지를 구체적으로 알아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아직 어리고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는 최소 2년에서 많게는 10년도 더 걸릴 수 있습니다. 학력과 경력이 많이 필요한 직업일수록 지금 단계에서는 더 어렵고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업을 갖는 데에는 여러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어떤 단계를 밟아야 하는지를 알아보고 지금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일에 주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난 뒤 흥미가 있었지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면 너무 나의 능력을 넘어서는 직업에 얽매일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가진 적응능력을 발휘할 또 다른 직업들이 있으니 이를 충분히 찾아보아야 하겠습니다.

Q
적성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 직업을 어디까지 결정할 수 있나요?
A

적성이라는 것은 직업을 선택하는 하나의 참고자료로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성검사는 적성, 즉 ‘내가 잘 하는 것’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기 위한 도구이며, 직업을 결정하게 되는 여러 가지 요인 중 하나로 참고해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내가 손재능이 높게 나왔다면 나는 다른 사람보다 손으로 하는 일을 하는 일을 잘 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하지만 손으로 하는 일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옷도 손으로 만들고 음식도 손으로 만들고 기계도 손으로 조작합니다. 적성과 흥미를 동시에 고려한다면 손재능과 관련된 직업군들 중에 내가 흥미를 가지고 있는 직업을 택할 수 있겠죠. 혹은 어떤 친구는 적성과 현실상황 등을 고려하여 미용학원에 다녀서 적성을 살리고자 할 수도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아직 많은 적성들이 개발되지 않은 상황이며, 직업 세계는 계속 변화하고 직업을 선택하는 데에는 적성 말고도 흥미, 가치관, 현실상황 등 여러 가지 요소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직업군으로 제시된 직업들을 보면서 내가 어떤 가능성이 있는지를 탐색해보고 적성을 더 개발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되는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Q
적성은 변하지 않나요?
A

적성은 저절로 변하기도 하고 또 노력을 통해 변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소질이란 의미에서 적성은 남들보다 조금만 덜 노력해도 더 빨리 높아질 수 있게 하며, 나도 모르게 어떤 행동을 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함으로써 적성을 키울 수 있게 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친구들은 대인관계능력이 높을 것입니다. 이 친구들은 계속 끊임없이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자신의 대인관계능력이라는 적성을 높이게 되죠. 반대로 가만히 있으면 점점 적성은 퇴보할 수도 있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달리기에서 1등만 했던 친구도 운동을 하지 않으면 계속 1등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신체운동능력 점수는 떨어지게 되겠죠. 

경험의 축적이나 노력을 통해 적성이 변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반성이나 성찰을 하지 않던 친구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자신을 돌아보고 감정 표현을 자제하게 된다면 이 친구의 자기성찰능력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언어능력 점수가 낮았던 친구가 책을 많이 읽고 매일 일기를 쓰면서 언어능력을 높일 수도 있죠. 이처럼 적성은 노력에 따라 많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문과인데 적성은 이과로 나왔어요. 제가 하고 싶은 일도 문과인데 잘못 선택한 건가요?
A

하고 싶은 일도 문과고, 현재 문과 수업을 듣고 있어서, 검사지 결과가 문과로 나왔으면 좋을텐데 그렇지 않아서 고민이군요. 앞으로의 직업은 반드시 문과와 이과로 나뉘어지기 어려운 경우가 더 많습니다. 문과와 이과가 혼합된 직업의 예를 들어보면 판·검사도 물리학이나 생물학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소송을 이해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의사도 정신과 같은 경우는 문과적인 성향이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문과와 관련된 대학의 전공들도 이과의 능력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학의 경우에는 높은 수준의 수리논리력을 요구합니다. 심리학이나 사회학의 경우에도 과학적인 추리력과 수리논리력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좀 더 학력이 높은 직업으로 갈수록 다양한 적성을 요구합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적성을 살리면서 보완하고 싶은 부분을 보완한다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직업은 반드시 빨리 정해야 하나요?
A

직업은 빨리 정하는 것보다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친구들은 빨리 적성을 발견해서 직업을 빨리 정하기도 합니다. 김연아와 같은 운동선수들이나 음악과 미술에 뛰어난 신동들은 빨리 재능을 발견하고 이를 직업으로 연결시키는 것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빨리 적성을 발견하여 직업을 정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적성을 깨닫고 이를 더 개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직업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되고 직업을 선택해야 하는 시점에서 충분히 준비되어 있는 상태가 될 수 있습니다. 

유명한 학자가 “현명한 미결정”이라는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대충 빨리 정하기보다는 이런 저런 가능성을 검토하면서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여러 직업들이 비슷한 적성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나의 적성을 깨닫고 잘 개발시켜 놓는다면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잘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관심이 있는 직업은 적성이 낮게 나왔어요. 저는 꼭 관심있는 일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적성이 낮으면 성공하기 어렵나요?
A

반드시 하고 싶은 일이어서 평소에 관심도 많았는데 적성이 낮게 나왔네요. 적성이 높게 나왔으면 자심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할 텐데 그렇지 않아서 좀 주저하게 될지도 모르고 그렇겠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적성이 낮아서 성공하기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이렇게 생각해 보면 어떨까요? 관심과 적성의 차이가 무엇일까요? 평양감사도 자기가 싫으면 그만이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남에게 아무리 좋아보이는 일이라도 본인이 싫으면 하기 어렵다는 말입니다. 바꿔 말하면 내가 관심이 있는 일이면 그 일을 위해 노력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직업을 선택하는 데 흥미를 중요시할 것이냐, 적성을 중요할 것이냐는 자신의 판단입니다. 만약 관심 있는 직업을 갖기로 결정한다면, 직업사전 등을 통해 그 직업에 대해 살펴보면서 어떤 능력과 기준이 필요한지 생각해 보고 이를 개발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겠죠. 

Q
직업선택이 고민됩니다. 돈을 많이 벌고 싶거든요.
A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하는 것은 적성과 상관없이 직업가치관에 관한 것입니다. 직업을 선택하는 데 있어 돈을 중요시할 것인지, 명예를 중요시 할 것인지, 근무 환경을 중요시할 것인지 등을 직업 가치관이라고 합니다. 직업 가치관에 따라 직업을 고를 수도 있습니다. 안정성을 우선해서 공무원이 되기를 원하기도 하고, 위험하지만 도전을 즐기는 사람은 탐험가가 되기도 합니다. 직업선택에는 많은 요인들이 있습니다. 적성 뿐 아니라, 흥미, 가치관, 나의 경험과 현실세계에서의 직업의 수요 등등. 어떤 적성이 있느냐도 중요하지만 이 많은 요소들 중에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직업을 선택하기까지는 아직 많은 시간이 있습니다. 내가 무엇을 중요시하고, 어떤 능력이 있는지, 무슨 일을 좋아하는지 계속해서 탐구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Q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어서 고민입니다.
A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다는 생각 때문에 고민이 많겠네요. 잘 살펴보세요. 주변에서 잘하는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친구들을 보세요. 선생님한테 자주 꾸중을 듣는 친구도 선생님이 모르는 잘하는 점이 있지 않나요? 예를 들면 떠들기를 좋아하는 친구는 개그맨보다 더 재미있게 말해서 친구들이 좋아한다던가, 지각을 잘하는 친구는 살펴보면 영화에 대한 상식이 풍부하다던가, 게임을 너무 좋아하는 친구는 게임의 패턴을 잘 이해하고 있다던가 하지 않나요? 그러니까 제 말은 잘하는 게 하나도 없는 사람은 없다는 말입니다. 혹시 잘한다는 개념을 성적과 연결지어서만 생각하고 있는 게 아닌가 여겨지네요. 하지만 적성검사 결과에서 보듯이 학교 과목 외에도 대인관계능력이나 자기성찰능력, 자연친화력과 같은 것들도 적성의 한 영역으로 포함되어 있고, 실제로 일하는 데 있어 아주 중요한 능력들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검사에는 포함되지 않은 다른 적성들도 많습니다. 주변의 친한 친구들에게 “내가 잘하는 게 뭐니”하고 물어보세요. 단, 1명 말고 3명이상 물어보세요. 그러면 내가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될 것이고, 그 다음에 그 점을 살려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알아보면 될 것입니다. 만약에 잘하는 점과 직업이 잘 연계되지 않는다면 그 때 다시 직업탐색의 도움을 받으면 될 것 같습니다. 

Q
하고 싶은 일이 너무 많아요. 어떻게 선택하나요?
A

세상에는 정말 많은 직업이 있고, 직업의 변화도 빠릅니다. 직업에 대한 정보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달되므로 하고 싶은 일이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관심이 많다는 것이니까요. 다시 말해 관심이 있다는 것은 직업에 대해 아는 것도 많다는 것입니다. 여러 관심 분야 중에서 자신의 특성에 맞는 직업 목표를 설정하면, 대학 진학을 해야하는지 자격증을 따야하는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노력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적성검사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직업적성검사 결과표에 나와 있는 다양한 직업군과 직업들은 직업사전으로 연결됩니다. 직업사전을 통해 여러 가지 직업을 탐색하고, TV나 잡지 같은 미디어를 통해 관련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접하며, 현재 내가 좀 더 관심이 가는 직업들의 정보를 알아보면서 관심 직업을 점점 좁혀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직업을 결정할 때 이상적인 방향은 직업흥미가 높으면서 적성 또한 높은 일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흥미와 적성을 만족시키며 연봉, 근무환경 등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이 어떤 것들인지 생각하면서 직업의 선택범위를 좁혀 나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Q
검사결과에서 나온 직업들이 마음에 들지 않아요. 결과에 나온 직업들 중에는 선택하고 싶은 직업이 없어요.
A

검사결과에 나온 직업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직업들이라면 그 직업들 중에서 꼭 선택하지 않아도 됩니다. 결과에 제시된 직업 외에 내가 관심이 있는 직업들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관심분야의 직업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적성검사에서 추천된 직업들은 나의 적성 결과와 관련된 직업들이 나타나는 것이기에 나에게 딱 맞는 직업이라고 하기에는 더 검토가 필요합니다. 결과에 제시된 직업을 선택하도록 하는 것이 검사의 목표는 아닙니다. 내가 어떤 적성을 가지고 있는지 나에 대한 이해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결과에 나온 직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내가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확인해 보고 나의 흥미와 가치관, 기타 나의 환경들을 고려해서 하고 싶은 일들을 더 찾아볼 수 있습니다. 커리어넷의 「직업사전」「미래의 직업세계」에 나와 있는 직업들을 좀 더 탐색해보세요. 또한 새로운 직업들을 소개하는 책자들(예를 들어, 세상을 바꾸는 천개의 직업 등)을 읽어보는 것도 좋겠네요. 

Q
꼭 적성검사에서 나온 직업들 중에 선택해야 하나요?
A

그렇지 않습니다. 적성검사는  내가 가진 적응능력을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커리어넷 적성검사에서 나온 능력은 10가지로 분류가 되어 있고 그 10가지는 직업을 관련된 대표적인 능력들이라 할 수 있는데요. 또래보다 비교적 높은 능력을 찾아낸 후 그 능력과 관련된 직업들이 연결되는 시스템이 바로 이 적성검사입니다. 적성검사 결과에는 세상의 모든 직업들을 다 찾아서 보여주지는 못하는 점, 나의 적성을 발휘할 직업들은 추천된 직업 외에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는 점, 적성외 요건들에 따라서 진로를 선택할 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 결과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적성검사에서 나온 직업중에 선택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냥 그중에서만 선택해서도 안됩니다. 적성검사가 만들어진 것은 그 결과에서 나온 직업을 선택하도록 하는데 있지 않습니다. 검사를 통해서 나의 적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그와 관련된 직업들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추천된 직업들을 살펴보고 직업을 이해한 후 나에게 어떤 면에서 맞는지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그중에서 선택하고 싶은지는 다시 결정해 볼 문제입니다. 

Q
흥미검사와는 어떻게 다른가요?
A

흥미란 말 그대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입니다. 적성은 특수한 지식이나 기술을 숙달할 수 있는 개인의 잠재적 능력을 말합니다. 흥미검사는 내가 무엇을 잘하느냐와 상관없이 무엇을 좋아하느냐를 측정합니다.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은 일치할 수도 있지만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수학을 잘 하고 체육을 못 하지만 수학보다는 체육을 더 좋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성검사와 흥미검사 결과를 동시에 실시하면 두 가지 결과를 비교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얼마나 비슷한지, 얼마나 다른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Q
검사할 때 마다 결과가 조금씩 다르게 나와요. 커리어넷 검사말고 다른 검사를 더 해보아야 하나요?
A

같은 사람이 검사를 해도 어떤 상태에서 검사를 했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가 자신감이 넘치는 상태에서 검사 했을 때는 잘 한 경험에 근거하여 표기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감이 없고 잘하지 못한 것만 기억이 나게 될 때에는 잘하지 못하는 쪽으로 표기를 하게 됩니다. 같은 한 사람이 검사를 해도 특수한 상황에 따라서 검사한 결과는 큰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질문에 대해서 내가 나를 잘 이해하고 답변을 정확하게 했느냐도 중요합니다. 질문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거나 차분하게 나를 생각해 보고 답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결과를 신뢰하기 좀 어렵습니다. 질문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나에게 최대한 가깝게 솔직하게 답변한다면 또 다시 검사를 해도 결과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나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하게 되었을 때 새로운 경험으로 나의 다른 면을 발견했을 때는 결과가 새롭게 나오겠죠.  

커리어넷의 적성검사 말고도 다른 기관의 적성검사들이 있는데 모두 원리는 같습니다. 다만 적성의 범위를 정하는 것과 질문으로 사용된 문항들의 수나 내용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검사를 해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검사를 많이 해본다고 해서 검사결과가 더 정확하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나에 대한 이해를 하는 기회라 생각된다면 다른 검사를 해 보고 결과를 참고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직업적성검사

Q
직업흥미를 느끼는 게 없어요.
A

직업흥미가 없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직업흥미를 느끼지 않거나 못한다는 것은 자신에 대한 이해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할 때 재미를 느끼는지, 또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는지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혹 잘 파악이 안 된다 하더라도 고민하고 찾아보고 하면서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게 될 것이고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파악하게 될 것입니다. 직업흥미검사를 실시하여 검사 결과를 통해 자신의 흥미유형을 알아보고 관련 직업에 관심이 있는지 정보를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위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아 자신이 얼마나 관심과 흥미를 가지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직업흥미검사는 왜 하나요?
A

진로를 결정할 때에는 자신이 어떤 것에 흥미가 있는지, 무엇을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지 등 자기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진로가 무엇인지 알아나갈 수 있습니다. 

  직업흥미검사는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무엇이고 그 분야에는 어떤 직업들이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그 직업들을 갖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어떤 자격조건과 특성, 능력이 필요한지, 일을 해나가면서 겪을 수 있는 힘들고 어려운 점 등은 무엇인지, 자신에게 그 직업이 맞는지, 맞지 않다면 어떤 점이 그러한지, 이를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보완하고 극복해 나갈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며 신중하게 결정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Q
직업흥미와 직업적성 검사 결과가 달라요.
A

자신의 흥미와 적성이 일치하는 일을 직업으로 가지게 된다면 그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많은 사람이 흥미와 적성이 완벽하게 일치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없기에 흥미 분야를 직업으로 선택한 후 적성과 능력을 연마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흥미를 직업이 아니라 취미 생활로 즐기기도 합니다.

그리고 검사 결과에 따라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검사 결과는 진로를 결정하는 데 있어 하나의 참고 사항입니다. 진로 결정에는 적성 뿐만 아니라 흥미, 성격, 가치관, 연봉, 근무환경, 성공 기회 등을 다 고려해야 합니다. 일단 흥미와 적성이 각각 높은 관련 직업에 대한 정보를 더 수집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분야에 일하기 위해서 어떤 능력이 필요한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탐색해 본 후에 선택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Q
갑자기 다른 쪽에 흥미가 생겼어요.
A

자신의 관심분야를 발전시켜 전공과 직업으로까지 발전시켜 나간다면 즐겁게 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갑자기 다른 쪽에 흥미가 생겼다고 해서 그쪽 분야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자신에게 그쪽 분야의 충분한 재능이 있는지 객관적으로 점검해 보는 것도 진로결정에 도움이 됩니다.

흥미가 생긴 분야의 각각의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기 바랍니다. 되는 길이나 방법들이 다르기에 자신에게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진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자질과 노력 여하에 따라 성패가 달라지는 분야가 있고, 학업능력이 중요한 분야도 있습니다. 관심분야에서 요구하는 적성 및 능력을 검사를 통해 확인해 보고 어떤 진로계획을 세워야 할지 고민해 보세요. 직업을 선택할 때 자신이 흥미와 재미를 느끼면서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직업을 선택하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Q
높은 점수의 직업흥미는 무엇을 의미하나요?
A

점수가 높게 나온 직업흥미군은 본인이 상대적으로 좋아하고 관심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는 흥미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서비스(전문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면, 사회봉사, 보건, 교육 분야에서 사람들의 욕구 충족과 복지와 관련하여 관심과 선호도를 갖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정 흥미에 대한 점수가 낮게 나왔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특정 흥미에 대한 점수가 높게 나온 경우, 본인이 직업을 선택할 때 높은 점수의 흥미유형과 관련된 직업을 탐색하고 선택하고 준비할 수 있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Q
직업흥미검사 결과 장래희망 직업이 나오질 않았어요. 어떻게 하나요?
A

직업흥미 검사 결과 제시되는 직업들은 본인이 좋아하고 관심 있다고 생각하는 높은 점수의 세 가지 흥미유형과 관련된 직업들을 “예시적으로”보여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시된 직업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얼마든지 해당 흥미유형과 관련된 직업들이 존재합니다. 

또한 만일 장래희망 직업이 흥미검사 결과표에 제시되어 있지 않더라도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커리어넷 직업사전에서 장래 희망 직업에 관한 정보 중에서 요구되는 흥미를 찾아보거나 장래 희망 직업에 종사하고 있는 직업인들이 말하는 해당 직업의 흥미에 대한 설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직업적성검사

Q
직업가치관 검사는 왜 하나요?
A

직업가치관이란 여러분이 직업을 선택할 때 영향을 끼치는 자신만의 믿음과 신념입니다. 직업가치관 검사를 통해서 여러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을 알 게 되면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첫째, 직업가치관은 여러분의 직업선택의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마치 흥미, 적성, 성격과 같이 직업선택시 고려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둘째, 직업가치관을 충족시키는 직업을 가지면 만족도가 높아진답니다. 예를 들어 자율성을 중요한 직업가치관으로 생각하는 친구들이 자율성을 만족시키는 직업을 갖게 되면 더 많이 만족한다고 합니다. 셋째, 마지막으로 객관화된 검사를 통해 나의 직업가치관에 대해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친구들과 검사결과를 비교해 봄으로서 나의 직업가치관이 갖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답니다.

Q
검사 점수가 낮은 직업가치관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

점수가 낮게 나온 직업가치관은 본인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능력발휘”는 높은 점수를 “보수”는 낮은 점수를 받았다면, 직업선택시 능력발휘에 비해 보수를 포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정 가치관에 대한 점수가 낮게 나왔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본인이 직업선택을 할 때, 다른 가치관에 비해 더 빨리 포기하거나 타협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을 뿐입니다. 

Q
직업가치관 검사는 다른 검사(흥미, 적성 검사)에 비해 덜 중요한 것 아닌가요?
A

직업가치관 검사는 흥미, 적성, 성격 등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이 직업을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요소가 더 중요하다, 중요하지 않다고 말하기 어렵답니다. 직업가치관이 중요한 이유는 이것이 직업만족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안정성”을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는 다른 가치관들(예: 보수, 사회적 인정, 창의성 등)을 충족시키는 직업보다는 “안정성”이 충족되는 직업을 선택했을 때 더욱 만족할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가치관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면, 나중에 직업을 선택할 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직업가치관 검사 결과를 다른 흥미, 적성 검사 결과와 종합하기 위해서는 커리어넷 아로플러스 시스템을 꼭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Q
직업가치관은 변하지 않나요?
A

개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업가치관은 시시때때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개인의 주변 환경이 변화하면서 직업가치관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제적 환경이 어려워진다면 “보수”를 가장 중요한 가치관으로 여길 수도 있겠지요.  또는 자기 스스로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면서 직업가치관은 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는 창의적인 일을 좋아하고, 그런 환경에서 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되면 “창의성”에 대한 가치관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직업가치관은 때에 따라 계속 변화합니다. 따라서 여러 번 검사할 때 마다 검사결과는 다르게 나와도 이상한 것이 아닙니다. 만일 검사결과가 변화했다면 어떤 점에서 변화하였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곰곰이 생각해보세요.

Q
모든 직업가치관이 중요한 것 같아요. 꼭 하나를 포기해야하나요?
A

직업가치관과 관련해서 항상 고민해야 할 내용은 “타협”입니다. 타협이란 여러 가지 선택지 중에 일부를 양보하거나 포기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하면 모든 직업가치관을 충족할 수 있는 직업은 매우 드물다는 것입니다. 

모든 직업가치관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그렇지만 한발자국 나아가서 가치관 중에 어떤 것을 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떤 것은 그래도 포기가 가능한 가치관 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는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직업가치관 검사는 이와 같이 모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관들의 순위를 매기는 것을 돕습니다. 만일 검사를 진행하면서 둘 중 하나를 선택하기 어렵다면 다음의 상황을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 “A와 B중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면 무엇을 포기할 것인가?”. 아마 좀 더 쉽게 답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검사에서 제시된 직업가치관이 다인가요? 저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따로 있는데요.
A

커리어넷 직업가치관 검사는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일반적인 특성을 분석하여 8개의 가치관(능력발휘, 자율성, 보수, 안정성, 사회적 인정, 사회봉사, 자기계발, 창의성)을 추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검사에 제시된 8개의 가치관 이외에도 개인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관이 별도로 있을 수 있습니다. 

Q
직업가치관 검사 결과 장래희망 직업이 나오질 않았어요. 어떻게 하나요?
A

직업가치관 검사 결과 제시되는 직업들은 본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두 가지의 가치관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직업들을 “예시적으로”보여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시된 직업은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얼마든지 해당 가치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다른 직업들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만일 장래희망 직업이 가치관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직업으로 나타난다고 해도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같은 직업이라도 본인이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직업가치관은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이지요. 마지막으로 덧붙이면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직무특성, 입직경로, 근무환경 등)를 위해서는 커리어넷 직업사전을 이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직업적성검사

Q
검사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A

커리어넷 진로성숙도검사는 진로 탐색과 선택을 위해 학생이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는가를 알려줍니다. 검사 결과에서 측정되는 영역은 총 8개(계획성, 직업에 대한 태도, 독립성, 자기이해, 정보탐색, 합리적 의사결정, 희망직업에 대한 지식, 진로탐색 및 준비행동)로 검사의 첫 페이지에서는 각 영역별 점수가 제시됩니다. 검사 결과는 약간의 오차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작은 점수 차이에 주목하기보다는 대체적으로 점수가 어느 수준인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결과 종합평가에서는 각 영역에 대해 학생이 ‘잘하고 있어요.’인지, ‘지금도 좋아요.’인지, 아니면 ‘노력해 보아요.’인지를 보여줍니다. 검사 결과 나타난 나에 대한 설명을 읽어본 뒤, ‘노력해 보아요.’로 나온 영역의 해석에 나오는 사후 활동을 실행해 볼 수 있습니다. 

Q
검사 결과에서 그래프의 점수가 뜻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A

검사 점수는 백분위 점수로 나타납니다. 이 점수는 검사에서 실시한 점수를 합산한 것이 아니라 나의 점수 위치가 또래들 보다 얼마나 높은 위치에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만약 내가 좀 못하는 것이라 생각이 되어도 다른 학생들이 더 못하는 경우가 많다면 나의 점수는 높아집니다. 내가 잘 한다고 평가하고 응답했어도 대부분의 학생들이 나처럼 잘 하는 경우가 많으면 나의 점수는 높게 나오지 않습니다. 즉, 이 점수는 내 능력에 대한 절대적인 점수가 아니라 다른 친구들과의 비교를 통해 나온 상대적인 점수입니다. 백분위 점수를 기준으로 75 이상은 ‘잘하고 있어요.’, 25에서 75 사이는 ‘지금도 좋아요.’, 25 미만은 ‘노력해 보아요.’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Q
진로성숙도검사는 어디까지 믿을 수 있나요?
A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들은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커리어넷 심리검사는 높은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즉, 이 검사를 해당하는 대상에게 언제 검사를 실시해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만큼 안정적이고 일관성이 있어서 신뢰할 수 있고, 검사에 사용된 질문들은 진로성숙도를 파악하는데 타당하다고 검증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어떤 검사이든 100% 완벽한 검사는 없습니다. 검사결과를 나에 대한 참고자료로 활용하되 그 결과에 완전히 의존하여 결과에 나온 그대로 의사결정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진로성숙도검사는 진로를 선택해주는 검사가 아니라 학생 스스로 진로선택을 하기 위한 준비가 얼마나 되어있는가를 보여주는 검사라는 것을 알고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Q
진로성숙도는 변하지 않나요?
A

진로성숙도는 학생이 정신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변화할 수도 있고, 또한 학생이 어떤 환경을 접하게 되는가에 따라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독립심이 낮고 남에게 많이 의존하던 학생이 어떤 계기로 장기간 부모님과 따로 떨어져 지내게 되면서, 혼자서 여러 가지를 결정하고 실행해봄으로써 이를 통해 독립심을 키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매우 독립적이던 학생이 모든 문제를 다른 사람이 결정해주는 환경에서 지내게 될 경우 독립심이 낮아질 수도 있습니다. 

경험의 축적이나 노력을 통해 진로성숙도는 변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계획성이 없던 친구가 어떤 사건을 계기로 매일매일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버릇을 들이면 이 친구의 계획성은 올라갈 수 있습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직업이 있으면서도 그 직업에 대해선 잘 알지 못했던 친구가 직업 사전 검색과 직업인과의 만남 등의 직업탐색을 통해 선호직업에 대한 지식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진로성숙도는 노력에 따라 많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Q
검사할 때 마다 결과가 조금씩 다르게 나와요. 커리어넷 검사 말고 다른 검사를 더 해보아야 하나요?
A

같은 사람이 검사를 해도 어떤 상태에서 검사를 했느냐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내가 자신감이 넘치는 상태에서 검사 했을 때,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검사 했을 때 검사결과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질문을 잘 이해하고, 나 자신을 잘 이해하고 답변을 정확하게 했느냐도 중요합니다. 질문이 잘 이해되지 않는다거나 차분하게 나를 생각해 보고 답변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결과를 신뢰하기 어렵습니다. 질문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나에게 최대한 가깝게 솔직하게 답변한다면 또 다시 검사를 해도 결과가 크게 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새로운 경험으로 나의 다른 면을 발견했을 때는 결과가 새롭게 나올 수 있습니다.  

커리어넷의 진로성숙도검사 말고도 다른 기관의 검사들이 있는데 모두 원리는 같습니다. 다만 진로성숙도의 범위를 정하는 것과 질문으로 사용된 문항들의 수나 내용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검사를 해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검사를 많이 해본다고 해서 검사결과가 더 정확하게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나에 대한 이해를 하는 기회라 생각하고 다른 검사의 결과 또한 참고해 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Q
결과 점수가 낮으면 제가 못한다는 뜻인가요?
A

진로성숙도검사 결과가 낮다는 것은 그 영역을 좀 더 성숙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 영역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한다면 그 영역이 더욱 성숙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기이해 영역의 결과가 ‘노력해 보아요.’로 나타났다면 아래의 활동을 해 볼 수 있습니다. 

활동 ①  자신의 장단점, 성격, 좋아하는 일 등에 대해 표나 그림 형식으로 그려 봅시다 (예: 자신 = 나무, 자신의 특성 = 과일, 나뭇잎 등). 

활동 ②  커리어넷 아로플러스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특성에 대해 탐색해 봅시다. 

활동 ③ 친구, 선생님, 부모님을 대상으로 자신의 장점, 재능에 대해 알아보고,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 봅시다. 

활동 ④  [남이 보는 나]에 대한 장단점을 적어봅시다. 

결과표에서 제시된 활동만이 학생 자신을 성숙하게 이끄는 것이 아닙니다. 위의 활동 외에도 다양한 진로활동을 해 볼 수 있습니다. 

Q
왜 진로성숙도검사 결과는 다른 검사처럼 직업을 제시하지 않나요?
A

진로성숙도 검사는 커리어넷의 다른 진로심리검사들, 직접적으로 진로와 직업 선택을 위한 검사들과는 달리 학생이 진로를 탐색하고, 선택하기 위해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학생이 가진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의견과 태도, 정보탐색 및 합리적인 의사결정 습관과 정도, 선호하는 직업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 정도, 학생이 그 동안 해 왔던 진로활동 등을 검토해 보는 것이 진로성숙도 검사의 목표이기 때문에  직업은  제시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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