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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상심리사'-심리를 평가하고 치료하는 사람들
  • 참여기간 : 2018-03-01 ~ 2018-03-31 | 조회수 :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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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진로 솔루션 Solution Paper 2018 Vol.03 ※본 화면은 10페이지까지만 표시됩니다. 전체 페이지는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확인하세요. 3월의 주제 심리를 평가하고 치료하는 사람들, 임상심리사 직업 솔로몬 소개 주요 QnA 003| 임상심리사, 이것이 궁금해요! Top9 전문가 종합 솔루션 007| 과학을 좋아하는 제게 임상심리사가 잘 맞을까요? 011| 다른 사람의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지만 고민이 돼요. 015| 심리학과를 목표로 하는데, 조바심이 듭니다. 3월의 솔로몬 | 진로 솔로몬 | 박숙경 선생님 (한국외국어대학교 전임상담연구원) | 진학·학습 솔로몬 | 장창곡 선생님 (인천 계산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 직업 솔로몬 | 솔로몬 A님 (A병원 신경과) 솔로몬 B님 (W병원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솔로몬 C님 (임상심리전문가 1급)





001 진로 솔루션 Solution Paper 2018 Vol.03 ※본 화면은 10페이지까지만 표시됩니다. 전체 페이지는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확인하세요. 3월의 주제 심리를 평가하고 치료하는 사람들, 임상심리사 직업 솔로몬 소개 주요 QnA 003| 임상심리사, 이것이 궁금해요! Top9 전문가 종합 솔루션 007| 과학을 좋아하는 제게 임상심리사가 잘 맞을까요? 011| 다른 사람의 이야기 듣기를 좋아하지만 고민이 돼요. 015| 심리학과를 목표로 하는데, 조바심이 듭니다. 3월의 솔로몬 | 진로 솔로몬 | 박숙경 선생님 (한국외국어대학교 전임상담연구원) | 진학·학습 솔로몬 | 장창곡 선생님 (인천 계산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 직업 솔로몬 | 솔로몬 A님 (A병원 신경과) 솔로몬 B님 (W병원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솔로몬 C님 (임상심리전문가 1급) 002 | 직업솔로몬 소개 | 솔로몬A 님 “저는 신경심리사로 A대학병원 신경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진단을 위한 신경심리검사 및 임상연구 코디네이팅과 인지검사 등을 맡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심리학과 진학 결정 이후부터 대학원 2학기 때까지만 해도 노인관련 일을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3학기쯤 기관 실습을 하면서 유독 노인 관련 기관이 많아 예전에 공부하던 노인학과 신경심리 검사를 보면서 점점 흥미를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치매라는 질병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또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고 있는지 현장에서 경험하며 인지장애와 치매분야로 진로를 정하였습니다. 비록 당시에 주목하지 않는 분야였지만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분명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목표는 치매로 진행되기 전의 증상을 연구하여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솔로몬B 님 “저는 w 병원에 근무 중인 5년 차 정신건강임상심리사입니다. 각종 심리검사 및 정신장애인들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TV 속 심리프로그램을 보며 사람의 심리에 대한 막연한 동경과 궁금증을 가지고 있다가 심리에 대한 관심을 따라 심리학과를 선택하였습니다. 학과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심리관련 직종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중 정신건강임상심리사라는 직업이 국가전문자격증을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어린 시절부터 하고 싶었던 심리 검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추상적으로 갖고 있던 ‘심리’의 개념을 정신건강임상심리사라는 목표로 구현하였고 그 목표를 가지고 대학교 시절부터 유관 기관의 봉사 활동과 병원 실습, 수련을 거쳐 정신건강임상심리사가 되었습니다. 솔로몬C 님 “저는 대학병원에서 3년 동안 임상심리 수련을 마치고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1급 및 임상심리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현재는 보다 전문화된 공부를 위해 박사과정을 준비 중입니다. 제가 하는 일은 정신 건강 상의 어려움을 가지는 분들에게 심리검사를 시행하고, 인지, 정서, 성격, 자원 등을 평가하여 이들의 어려움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며, 약물이 아닌 심리 치료를 통해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임상심리사에 관심갖게 된 것은 TV를 보면서였습니다. 즐겨보던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심리치료를 받았는데, 치료사에 의해 자신의 아픔의 이유를 깨닫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당시 주인공 캐릭터에 푹 빠져 있던 차라 그 놀라움이 저에게도 생생하게 와 닿았습니다. 저도 누군가에게 저런 사람이 되고 싶어 임상심리사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요즘 여러 분야의 심리학자가 방송매체를 통해 소개되고 있는데요. 그들이 하는 일과 역할에 대해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그들이 하는 일에 전율이 느껴지는지 확인하면서 진로를 정하는 건 어떠신가요? 003 | 주요 QnA | 임상심리사, 이것이 궁금해요! TOP 9 Q1 임상심리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1 보통은 심리학 관련 대학교를 졸업하고 임상심리 관련 대학원을 진학하여 졸업 후 임상관련 병원이나 센터에서 수련을 마친 뒤, 시험 응시자격이 주어집니다. 간혹 대학에서 심리학이 아닌 타 학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하기도 합니다. 다만 대학원 커리큘럼이 심리학 전반적인 분야의 개론을 이수했다는 전제로 짜여지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대학졸업 후 수련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요즘은 대학원 졸업을 요구하는 곳이 많습니다. 졸업 후 수련을 마친 뒤 자격이 주어지면 시험을 보고 정신보건임상심리사, 임상심리전문가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대학을 다니면서 취득할 수 있는 임상심리사(한국산업인력공단) 자격증도 있습니다. 수련기관은 보통 병원이나 심리센터로 한정되지만 취업 현장은 매우 넓은 편입니다. 병원 같은 의료기관과 심리센터는 물론 기업이나 행정기관, 학교 등 여러 분야에서 임상심리사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 솔로몬A 님 Q2 임상심리사와 상담심리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A2 임상심리사와 상담심리사의 차이는 심리 평가에 대한 훈련의 유무에 있다고 봅니다. 임상심리사는 심리검사라는 도구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훈련 받는 시간을 가집니다. 이와 달리 상담심리사들은 주로 상담과 치료를 하는데 주력하며 이에 대한 훈련을 받게 되지요. 임상심리사와 상담심리사는 수련 환경에서도 차이가 납니다. 임상심리사는 보통 정신과 병원 혹은 정신건강 센터에서 활동하며, 이에 심리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정신장애자를 주로 만나게 됩니다. 상담심리사는 심리상담센터나 학생상담센터에서 주로 활동하며, 정상범주에 속하는 가벼운 심리 문제를 가진 분들을 돕는 일을 하게 됩니다. ● 솔로몬C 님 Q3 임상심리사와 정신보건임상심리사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A3 임상심리사와 정신건강임상심리사(구:정신보건임상심리사)는 전문자격증을 보유하여야 합니다. 국내 임상 심리학 관련 자격 제도는 주관하는 기관에 따라서 ‘임상심리사’와 ‘정신건강임상심리사’, ‘임상심리전문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의 경우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는 국가전문자격증이며 학사 학위 후 1년의 수련을 통해 취득이 가능합니다. 임상심리전문가의 경우 1년 또는 3년의 수련을 통해 취득이 가능합니다. 임상심리사의 경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이며 학부 생활을 하면서 실습을 통해 취득이 가능합니다. ● 솔로몬B 님 Q4 수련기간은 얼마나 되고 어떤 것을 배우나요? A4 ‘정신건강임상심리사(국가-보건복지부 자격증) 및 임상심리 전문가(민간-한국임상심리학회)’의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병원의 의사들과 비슷하게 3년 가량의 수련 과정을 가집니다. 정신건강임상심리사 1급 자격증을 받기 위해서는 3년, 2급 자격증의 경우 1년의 수련 시간이 필요합니다. 수련 기간 중에는 심리평가, 심리치료, 사례회의 참석, 학회 및 세미나 활동을 하면서 임상심리사로서의 경험과 지식을 배우게 됩니다. 수련 기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은 심리평가인데요. 하루에 한 명 혹은 두 명 가량의 환자들을 만나 3시간에서 5시간가량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이에 대해 심리평가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심리평가란 심리검사와 면접을 통해 환자의 인지 및 정서 상태, 자원, 증상을 파악하고 진단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 대해서는 수퍼바이저(supervisor;경험이 많은 임상심리사)의 지도를 받으며 훈련 받습니다. 심리검사 결과를 정확히 해석하고 환자의 마음을 파악하는 일은 어렵고 복잡한 일이라 수련 시간이 많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이 밖에도 환자들의 마음을 치료해주기 위해 개인 및 집단 상담을 하며, 정신과 의사 선생님과 환자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과 함께 공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 솔로몬C 님 005 | 주요 QnA | Q5 임상심리사는 주로 어디에서 일을 하나요? A5 임상심리사는 정신과 병원, 심리 상담기관, 사회복귀시설 및 재활센터에서 근무합니다. 이외에도 개인 혹은 여러 명이 모여 심리상담 센터를 개업하여 운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장면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집니다. 폭넓게 살펴보면 사회복지 기관이나 학교, 병원의 재활의학과나 신경과, 교도소, 보호관찰소, 심리건강 관련 연구소 등 다양한 사회 기관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첫째, 병원의 경우 정신과나 신경과에서 일을 하며 심리검사나 심리치료, 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업무를 맡습니다. 심리검사 보고서를 작성하며 정신과 의사와 협업하며 일 할 때도 있습니다. 완성도 높은 심리검사 보고서 작성을 위해 심리교육 특강, 관련 서적 학습, 대학원 진학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의 자기개발이 필수적인 환경입니다. 둘째, 심리상담 기관에서는 일반인 대상으로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심리검사, 심리치료를 진행합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소규모의 심리상담 기관부터 학교 부설 기관까지 다양한 형태로 존재합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대상에 따라 특화된 상담 기관도 존재하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야에 따라 진로 설계를 할 수 있습니다. 셋째, 사회복귀시설에서는 정신장애인들의 재활 프로그램 및 상담, 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접적으로 정신장애인들과 함께 더불어 생활하며 그들의 사회 복귀를 위해 돕고자 합니다. 각 장면에서 직무는 다를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심리검사나 심리치료, 상담, 프로그램 진행, 자문 등 개별적인 활동이 가능합니다. ● 솔로몬B 님 Q6 임상심리사는 주로 어떤 사람을 만나나요? A6 주로 정신과를 찾아오는 마음이 아픈 분들을 만납니다. TV속 연예인의 사례를 통해 자주 소개되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가진 분들이 많으며, 이 밖에도 여러 가지 정신장애(조현병, 조울증, 성격장애 등)를 가진 분들을 만나게 됩니다. 연령층도 다양합니다. 아동은 자폐나 ADHD, 학습장애의 문제를 가진 경우나 노인의 경우 치매 또는 노인성 우울증을 가진 분들을 보게 됩니다. 이 밖에도 자동차 사고나 일을 하다가 사고를 당해 이전에 비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된 분들 또는 군대에서의 적응 문제를 가진 분들도 만나고 있습니다. ● 솔로몬C 님 006 | 주요 QnA | Q7 문과나 이과 어느 것을 선택하는 게 좋은가요? A7 일반적으로 심리학과는 사회과학대학에 속합니다. 심리학은 철학으로부터 파생되어 인간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인문학적 주제를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이와 함께 과학적인 연구 방법론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심리학의 정의는 ‘인간의 행동과 정신 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즉, 문과와 이과의 소양 모두 다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에 두 분야 모두 병행하여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문과에서는 영어에 집중하기를 추천 드립니다. 관련 심리검사도구나 심리학 논문 등 해외자료를 해석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과에서는 통계에 도움되는 수학적 기초를 갖추시기를 바랍니다. 심리학 연구에서 통계를 사용하여 결과를 도출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틈틈이 심리학 서적을 바탕으로 간접 경험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솔로몬B 님 Q8 필요한 자격증의 종류와 취득방법이 궁금합니다. A8 자격증은 발급기관에 따라 3가지로 나뉩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급하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1,2급), 임상심리학회에서 발급하는 임상심리전문가(1급, 2급),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발급하는 임상심리사(1,2급)이 있습니다. 정신건강임상심리사와 임상심리전문가는 대학원 졸업 후(정신건강임상심리사 2급은 대학 졸업 후에도 가능) 정해진 기관에서 1~3년 수련 후 시험에 응시하고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임상심리사는 대학교를 졸업 후 임상심리 관련 실습 1년을 거쳐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 솔로몬A 님 Q9 사람들을 어떻게 치료하는지 과정이 궁금합니다. A9 저는 현재 직장에서 진단과 연구 두 측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의 경험을 예로 들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신경과 외래에 기억력 저하로 방문하시는 분들 대상으로 신경심리 검사, 보호자-환자 면담을 통해 의사가 명확히 진단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환자가 의사를 만나 진료받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검사결과와 면담을 통해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보고합니다. 둘째는 약물연구와 진단개발 연구에서 코디네이팅과 인지기능 검사를 진행합니다. 현재 치매 약은 병의 진행속도를 늦춰주는 작용을 합니다. 매우 효과적인 약이지만 많은 제약회사에서 치매의 원인을 제거하는 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연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치매에 걸릴 수 있는 습관이나 증상을 찾아 예측하여 예방할 수 있는 요인을 찾는 연구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 솔로몬A 님 007 | 전문가 종합 솔루션 | 과학을 좋아하는 제게 임상심리사가 잘 맞을까요? #중3 #탐구사무형 #내성적 #과학 #수학 이제 중3이 된 여학생입니다. 진로탐색결과가 IC(탐구?사무형)으로 나왔습니다. 추천 직업에는 임상심리사가 적혀 있지는 않지만 해당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과학이나 수학을 좋아하는데 심리사라는 직업이 잘 맞을지 궁금합니다. 저는 내성적인 성격 탓에 고민을 혼자 안고 있는 적이 많아서 저와 같은 사람들을 돕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제가 임상심리사가 된다고 오랜 기간 생각한 것이 아니어서 갑자기 마음을 돌리게 되지 않을까 불안합니다. 저는 평소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고 임상심리사 직업에 추가되어 혼란스럽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되어서 얼른 정하고 싶은데 어렵습니다. Career Solomon’s Say 진로 전문가 “과목에 대한 흥미를 진로와 연결해보세요.” 진학 전문가 “이과적 특성을 살릴 수 있어요.” 직업 전문가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008 | 전문가 종합 솔루션 | “과목에 대한 흥미를 진로와 연결해보세요” 진로 전문가 박 숙 경 (한국외국어대학교) 중3이 되니 달라진 게 많지요? 내년이면 고등학생이 된다는 생각에 진로도 얼른 결정해야 할 것 같고 고등학교도 정해야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 걱정스럽고 혼란스러운 마음 충분히 이해해요. 내향적인 성향으로 고민이 있어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기보다 혼자 해결하려 애썼던 모양이에요. 나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임상심리사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니, 참 착한 마음을 가졌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진로탐색검사 추천 직업에 임상심리사가 없는데다가,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이과 성향이 ‘심리’ 분야의 직업에 맞을지 확신이 서지 않아 혹시 마음이 바뀌지 않을까 불안하기도 한가 봐요. 이런 경우에는 우선 임상심리사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알아보고 자신의 흥미나 적성, 진로탐색검사 결과를 토대로 어떤 준비를 하는 게 좋을지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임상심리사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정신건강을 돕는 직업으로, 다양한 심리학적 방법으로 문제평가와 진단, 치료를 합니다. 즉, 심리학을 기반으로 한답니다. 심리학은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과학적인 방법을 통해 연구하는 학문이에요. 아마 ‘파블로프의 개’라는 유명한 실험에 대해 들어봤을 거예요. 개에게 종소리를 들려주고 먹이 주는 행동을 반복하면, 나중에 개는 종소리만 들어도 침을 흘린다는 실험이죠. 이처럼 인간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 관찰하고 실험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꼭 필요한데요. 이 과정에서 분석과 통계 등의 연구방법을 활용합니다. 자~그럼 이런 능력은 어떤 과목과 관련이 있을까요? 바로 수학, 과학, 분석적인 사고능력이에요. 진로탐색검사 결과가 IC(탐구형-사무형)유형이고, 수학과 과학을 좋아한다면 심리학 공부에 유리한 점이 많아요. 그러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 끝~!!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여러 분야에 관심이 많아 임상심리사에 대한 마음이 돌아설까 걱정된다면 심리 관련 경험이나 활동을 해보는 게 도움이 될 거에요. 병원이나 상담 기관에서 임상심리사분을 만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거나 또래 상담자 활동이나 상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직접적이고 간접적인 체험을 해본다면 나에게 맞는 일인지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처음부터 원하는 것을 확신하거나 결정하기는 어려운 법이에요. 작은 관심에서 시작하더라도 직접 찾아보고 경험하면서 꿈을 키워가도록 해요. 009 | 전문가 종합 솔루션 | “이과적 특성을 살릴 수 있어요” 진학 전문가 장 창 곡 (계산고등학교) 임상심리사는 환자의 심리상태를 평가하고 심리적 어려움을 듣고 치료적 접근을 하는 직업인입니다. 즉, 환자가 갖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그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 도움을 줍니다. 이 과정에서 내담자가 어떤 심리적인 어려움이 있는지에 대해 ‘심리검사’를 하죠. 이 심리검사는 반드시 과학적이고 체계적이며 분석적이고 논리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수학이나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심리검사 개발과 실시, 분석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심리검사 등의 도구는 좀 더 환자의 심리적 상태를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누군가는 심리검사 도구를 개발해야 한다면 심리학을 전공한 사람이 했을 때 좀 더 인간의 내면을 파악하고 분석하는데 도움이 되는 전문적인 심리검사를 개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검사 개발을 위해서 내담자들과 많은 면담 경험이 있어야하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검사를 설계하고, 그것을 표준화하는 작업을 할 때 수학이나 과학을 좋아하여 학습해둔 것이 많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과 쪽 학생이라고 해서 임상심리사가 맞지 않을 것이라고 단정짓지 말고 자신이 가진 장점을 살려서 활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물론, 앞서 말씀 드렸듯이 환자들과 여러 가지 경험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수학이나 과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관심을 많이 갖고 있어야 합니다. 학교든 직장이든 사회 속에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만날 때, 언어표현을 통해 상담과 심리평가가 진행되기 때문에 국어나 사회공부는 기본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물론, 외국의 여러 학자들의 이론을 공부할 때는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국,영,수,사,과 등 주요 과목들에 대해 관심을 갖고 공부를 해두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010 | 전문가 종합 솔루션 |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직업 전문가 솔로몬 C (임상심리전문가 1급) 고등학교에 올라가면서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이 되시죠? 진로를 선택해야 방향성이 명확해지고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텐데요. 저는 너무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드리고 싶어요. 고민 남겨준 학생은 앞으로 여러 가지 경험을 하게 될 텐데요. 임상심리사를 꿈꾸다가도 더 흥미가 가는 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것에 흥미가 생겼을 때는 그것에 흠뻑 빠져 도전하고 경험해보다가, 다른 일을 하게 되어 관심이 옮겨가면 그 때 다시 그 일에 집중하면 됩니다. 생각이 변하는 것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유명해지거나 인정받고 싶은 욕구 등 중요하지 않은 것들로부터 내가 정말로 즐거워하는 일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무엇에 가슴이 뛰는지를 잘 살펴야 합니다. 스스로를 잘 알아야 된다는 말이죠. 주어진 것에 집중하면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이 작업을 반복 하다보면 가슴 뛰는 일을 찾게 될 거에요. 임상심리와 관련된 정보를 드리면, 심리학에는 상담, 인지, 조직, 소비자, 사회 등 여러 가지 심리학 분야가 있습니다. 대학교에서는 심리학과로 들어갔다가 대학원에 진학하면서 세부전공을 정하게 되며 이 때 임상심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학교에 들어올 때부터 임상심리사를 꿈꿔서 오는 분들도 있지만, 다양한 심리학 공부를 하다가 변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학 및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심리학은 사회과학 분야로, 사회통계를 필수적으로 배우며 실험 및 연구를 많이 하는 학문입니다. 사람의 마음을 눈으로 볼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과학적인 기법을 이용해 이를 증명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역량이 십분 발휘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심리학 특히 임상심리의 길을 걷기 위해서는 인문학적인 지식을 쌓을 필요가 있습니다. 임상심리사는 수련동안 평가보고서를 작성하며, 이 때 글쓰기 능력이 요구됩니다. 또한 다양한 사람을 만나서 그들의 마음을 치료하는 일이므로,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학교 상담 받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 참여하고 다양한 특징의 사람을 만나보기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인식 및 이해입니다. 자기를 아는 만큼 다른 사람의 마음도 알 수 있어서 치료자가 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연습과정입니다. 복잡한 존재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방면의 공부와 훈련이 필요합니다. 끝으로 ‘내성적인 성격 탓에 혼자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하셨는데, 남들과 어려움을 나누지 못하면서 외로움을 많이 느꼈을 것 같아요. 내성적인 것은 결코 나쁜 것이 아닙니다. 고유의 특징이죠. 내성적인 분들도 소수의 사람들과는 깊은 유대를 맺는데, 왜 혼자 고민해야만 했는지 궁금하네요 ^^ ※ 이후 페이지는 첨부파일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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