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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영상 진로멘토링(가수)

MC: 원격영상 진로멘토링 수업 가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인데요. 멘토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멘토님은 가수 수업을 해주실 김길중 멘토님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토: 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수 김길중이라고 합니다. 반갑습니다. 어, 일단 저를 소개를 하자면, 저는 백제예술대학교를 실용음악과 졸업을 했고요. 그리고 영화, 드라마 OST로 가수를 시작을 했어요. 드라마는 2005년도에 했던 ‘오! 필승 봉순영’이라는 드라마 있었는데 그 드라마의 OST로 시작을 해서 영화, 야구 영화죠. 퍼펙트게임이라는 영화가 있었는데 그 영화 OST도 했고, 연애의 기술이라는 영화도 있었고요. 그리고 어....락밴드 ‘비갠후’라는 락밴드에서도 활동을 했었고요. 그리고 최근에는 싱글앨범 그까짓 사랑이라는 앨범을 냈었고요. 그렇게 활동을 했고, 현재는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MC: 네, 우리 멘토님에게 다시 한 번 더 뜨거운 박수 부탁드리고요. 멘토님의 수업을 들어가기 전에 친구들에게 궁금한 점이 있어요. 자, 우리 친구들은 좋아하는 가수가 있나요? 생각나는 대로 한 번 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가수는 누구입니다. 이 가수는 어때서 좋습니다. 자 우리 성현중학교 친구 손들어줬는데 성현중학교 친구 만나 볼게요. 자, 자기소개부터 해주시고요.
자, 성현중학교 OO입니다. 해주시면 돼요.
자 어떤 가수를 좋아하나요?
학생: 엑소요.
MC: 엑소. 자 와우 자기 이름보다 더 크게 말했는데. 엑소가 좋은 이유, 하나만 말해주세요.
학생: 잘생겼어요.
MC: 아, 잘생겨서 좋다. 아, 우리 큰 목소리로 발표해준 친구에게 박수 부탁드릴게요. 어. 감사합니다. 씩씩한 목소리 너무 좋았고요.
또 다른 친구? 나는 이 가수가 좋다. 하는 친구 손을 들어서 발표해주세요. 우리 용문중학교 뒤에 있는 친구 만나보겠습니다. 자 앞으로 나와서 자기 소개해주시고, 마이크 잡고, 어떤 가수가 좋은지 말씀해주세요.
학생: 어, 저는 용문중학교 2학년. 제가 좋아하는 가수는 영국의 락밴드였던 오아시스입니다.
MC: 아 오아시스. 그 이유가 있나요? 한 번 이유 들어 볼게요.
학생: 노래가 좋잖아요?
MC: 아....두말은 필요 없다. 노래가 좋다. 우리 친구에게 박수 부탁드릴게요. 네 이렇게 다양한 가수들이 있는데 선생님, 가수는 어떤 일을 하나요?
멘토: 우선 가수라는 직업을 사람 목소리를 통해서 사람이 이렇게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일들이 일어나잖아요? 그 많은 일들..일들을..일들 중에서. 일어날 일들을 사람 목소리로..노래를 표현하면서 감정 전달이라던가. 이런 표현을 하는 그런 직업입니다.
MC: 노래를 통해 감정 전달하는 직업. 자 우리 영상을 통해서 먼저 직업 현장 보도록 하겠습니다.
멘토: 네.
[영상 플레이]
오늘 저는 더 심하게 걸쭉하죠? 아주 멋있는 친구입니다. 가리지 좀 마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 일어나!
멘토: 네, 이 영상 같은 경우에는 제가 가수 윤도현씨하고 같이 공연을 했던. 방송을 했던 그 영상인데요. 한 번 보겠습니다.
[영상 플레이] 윤도현 노래 흐른다.
세상이 어려워져 너무나 답답해지네 아직 껍데기를 벗지 못한 저 나비처럼
거추장스러운 건 모두 다 벗어버리고 알몸으로 온 세상을 느껴보는 게 어떨까
가리지 좀 마 제발 영원히 감출 순 없어.
김길중 노래 흐른다.
좋은 거 다 걸치고 제 아무리 폼을 내어도 벗고 나면 다 똑같은 모습 일뿐야.
포장을 잘한다고 내용이 좋아지나 커지려하면 할수록 더 작아질 거야.
그러니 가리지 좀 마. 제발 영원히 감출 순 없어.
둘이 같이 서로가 서로를 봐
멘토: 영상으로 보셨다시피 어 가수 윤도현씨와 했던 방송이구요. 그리고 음..설명을 좀 더 해 드릴께요. 가수란 직업은 목소리. 사람 목소리 사람 목소리를 통해서 음악을 만들게 되고요. 그리고 그 만든 음악을 감성 전달을 해서 네. 그리고 듣는 사람한테 감동까지 전해줄 수 있는 그런 직업을 말합니다. 네.
그리고 직업 같은 경우에는 가수라는 직업의 이제 이해를 할 수 있는 게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가수는 일단 TV 활동을 많이 하죠. 그리고 또 한 가지는 관객들과 가까이 만날 수 있는 그런 콘서트. 공연장에서 이제 활동도 하고. 그리고 또 한 가지. TV와 같이 라디오 방송도 이렇게 포함을 하고 있고요. 네, 그리고 앨범을 내게 되면 이제 그 노래에 맞는 뮤직비디오. 네, 그 컨셉에 맞게 뮤직비디오를 찍게 되고. 이제 그런 일도 하고요. 아까 말씀드렸지만, 드라마, 그리고 영화, 그 내용에 맞는 OST를 작업을 하게 됩니다. 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SNS. 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그 페이스북이나, 아니 면은 카카오스토리 네, 이런 SNS에서도 가수가 활동하는 그런 것들을 볼 수가 있어요. 네.
MC: 이렇게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게 가수분들인데요. 자, 그럼 자세히 한 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멘토: 어, 지금 보시는 사진은 제가 활동했던 그 방송 출연했던 그 사진인데요. 어 첫 번째 사진은 어..난장이라는 프로그램이에요. 어...공연. 음악방송인데 그때 당시에 이제 락밴드할 때 그 공연했던 지금 보시면 토크하고 있는 그 장면인 거 같아요. 그리고 두 번째 사진 같은 경우에도 어 음악프로그램에서 방송했던 그 사진이고요. 그리고 세 번째, 네 번째 사진 같은 경우에는 라디오 부스에서 찍은 사진이고요. 저때 라이브 했던 그 기억이 납니다.
MC: 아 라디오에서도 이렇게 라이브를 할 수 있는 거를 보니까 굉장히 신기한데요. 여러분들도 잘 접하지 못했을 텐데 한 번 자세히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 다음은요.
멘토: 네, 이번 사진 같은 경우는요. 공연 현장 사진인데요. 네, 첫 번째 사진 같은 경우에도 네, 공연 지금 뭐 무르익어가는..(웃음)그런 장면인 거 같은데..지금 그런 사진이고요. 두 번째 같은 경우에는 리허설을 하고 있는 사진이에요. 그래서 지금 제일 왼쪽에 계시는 분이 가수 김종서씨거든요. 그 분하고 같은 그 무대에서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리허설이라는 작업을 하고 있는 사진이고요. 그리고 세 번째, 네 번째 사진도 마찬가지로 네, 현장, 말 그대로 공연 현장을 보고 있는 그런 사진입니다. 네.
MC: 네, 가수로서 무대에 선 게 관객과 소통하는 모습들이 굉장히 눈에 띄게 보이는데요.
멘토: 네.
MC: 자, 이렇게 소통하고 있는 가수들. 또 다른 활동 영역을 보겠습니다.
멘토: 네, 이번에 보실 부분은 제가 그때 바람 불어라는 앨범을 냈었을 때 그 앨범을 내고, 이제 뮤직비디오를 찍었었어요. 그런데 그 관련된 네, 가수라는 직업에 관련된 뮤직비디오. 같이 한 번 보겠습니다.
[뮤직비디오 영상]
바람 불어 흔들리고 사랑 앞에 약해져서 제자릴 지키려고 안간힘 쓰다 보니 지쳐 갑니다. 세상을 내 멋대로 살아 이 모양 이 꼴입니다.
사랑한 그대가 곁에 없어서 우는 겁니다.
나만 이토록 가슴이 저리게 아픈 겁니까.
참 그립습니다. 어디론가 흘러가서 바람결에 만난다면
그대 날 일으켜줘 쓰러진 날 잡아줘
후회합니다. 후회합니다.
세상을 내 멋대로 살아 이 모양 이 꼴입니다.
사랑한 그대가 곁에 없어서 우는 겁니다.
나만 이토록 가슴이 저리게 아픈 겁니까.
그대가 그립습니다. 보고 싶어 워어어어어. 와르르 무너질까 난 겁이나
세상을 내 멋대로 살게 이대로 놔둘 겁니까.
말 한번 건네지 못해서 혼자 우는 겁니다.
제발 이토록 망가진 나를 살려주세요.
참 그립습니다. 사랑합니다. 바람 불어 흔들리고
멘토: 네, 지금 보신 뮤직비디오는 가사 내용이 일단 좀 애절하고, 따뜻한 그런 내용인데 그 가사에 맞게 어. 맞는 컨셉으로 뮤직비디오. 말 그래도 그런 색감이라든가. 따뜻한 그런 느낌으로 찍었고요.
MC: 네, 지금까지 뮤직비디오까지 살펴봤는데요. 그러면은 가수가 가져야할 가장 중요한 요소는 선생님 어떤 것이 있나요?
멘토: 일단 제가 생각할 때는 한 4가지 정도가 있어요. 첫 번째로는 자신감. 사실 관객들. 어. 쉽게 말하면 사람들.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불러야 되는 그런 직업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내가 노래를 표현할 수 있는 그런 자신감. 정말 필요한 거 같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로는 섬세함이라는 게 있어요. 네, 어. 아무래도 그냥 대충대충 부르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는 거의 없어요. 그래서 그러다보니까 어. 섬세한 그런 표현방식이 정말 필요하고요. 그리고 세 번째 추진력. 어. 내가 생각하는 어떤 음...어..그림이라던가. 이런 것들. 노래라는 걸로 인해서 이거를 표현하려면 강한 추진력도 네. 무시 못 하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가 인내력. 음..노래를 좋아서 시작을 하지만, 그래도 정말 힘들어요. 네. 생각보다 정말 힘들기 때문에 아무래도 인내력은 정말 필요하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네.
MC: 네, 이렇듯 네 가지 가수에게 중요한 요소를 살펴보고 있는데요. 여기서 그 다음으로는 우리가 가수를 하기 위해서 관련 학과 궁금한데. 어떤 학과가 있나요?
멘토: 어, 일단 첫 번째로 네, 여러분들 많이 알고 있는 실용음악과라는 과가 있고요. 네, 어..사실 이 실용음악과는 음...아무래도 가수라는 직업이랑 좀 바로 직결돼 있어요. 그러니까 최대한 가깝게 이렇게 배울 수 있는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서 좀 많이 배우고, 이제 뭐 실습이라던가 공연현장을 뭐. 견학을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실용음악과 있고요.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뮤지컬과. 네, 어. 가수를 하면서 이제 뭐 요즘 같은 경우에는 뮤지컬 배우로도 이렇게 전향을 하시는 그 가수 분들이 되게 많거든요. 사실. 뮤지컬 같은 경우에는 연기, 그리고 춤, 그리고 노래. 이런 것들을 다 이제 세 가지 정도 다 잘 해야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만능 엔터테이너적인 부분이라서 네, 가수라는 직업이랑도 연관이 있고요. 그리고 세 번째 방송연예과. 네, 가수라는 직업이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TV방송이라든가. 아니면 라디오 방송 이런 식으로 관련이 있기 때문에 방송연예과를 진학을 하게 되면, 방송에 관련된 그런. 그런 수업을 들을 수 있고요. 네, 마지막으로 공연기획과가 있어요. 네, 공연기획과 같은 경우에는 음...가수는 사실 공연을 하잖아요? 뭐 TV라든가 라디오라든가 방송을 하기도 하지만, 공연장에서 콘서트 장에서 공연도 하는데 이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음...욕심이 있다 보니까 아무래도 어...자기 자신이 공연을 기획을 하고 싶다. 내가 무대를 만들어서 내가 그 무대에서 공연도 해보고 싶다. 이런 분들도 사실 되게 많더라고요. 그래서 공연기획과에서도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서 배우기도 합니다.
MC: 네,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러면 노래를 부르는 것 같은데요. 노래를 잘 부르려면, 어떤 것들을 훈련해야 하나요?
멘토: 어, 노래를 잘 부르려면. 사실 방법은 정말 많아요. 조건들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정말 많은데 제가 생각할 때 일단 첫 번째로 호흡이라는 게 있어요. 그래서 안정된 호흡법. 네, 있다가 제가 설명을 해드릴 거고요. 그 다음에 올바른 발음. 네, 가사를 전달해야 되기 때문에 아무래도 정확한 발음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정말 필요하고요. 그리고 발성. 어...좋은 발성. 말 그대로 노래를 부를 때 좋은 소리는 이렇게 전달력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정말 더 좋게 하기 때문에 발성 부분도 정말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요. 그 다음에 마지막으로 마음가짐. 음..이 부분은 제가 왜 생각을 했냐면, 어떻게 보면 노래를 좋아서 시작을 했잖아요?사실. 근데 좋아서 재밌게 시작을 하지만, 그게 하다 보면은 되게 힘든 부분이 정말 많아요. 근데 보통 힘들다고 포기하는 분들이 정말 많아서 제가 생각할 때는 마음가짐. 초심을 잃지 않는 그런 마음가짐도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네. 자 그래서 어 호흡법 같은 경우에는 두 가지가 있어요. 일단 첫 번째로 복식호흡이라는 게 있는데 어..간단하게 그냥 설명을 해드리면, 호흡을 들이마시면, 배가 나오는 그런 호흡이고요. 호흡을 뱉으면, 배가 들어가는 그런 호흡법이고요. 흉식호흡이라는 게 있어요. 호흡을 들이마시면, 가슴이 그리고 어깨가 올라가는 그런 호흡이고, 또 호흡을 뱉으면 가슴과 어깨가 내려가는 그런 호흡법. 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 다음에 네, 어...팔자주름과 미소. 네, 이 부분은 어떤 원리냐면. 좋은 소리를 내는 데 있어서 사실은 제가 많이 쓰는 그런 표현인데 어....좋은 소리를 낼 때 어...제일 쉬운 방법이 그냥 웃는 상태로 소리를 내는 거예요. 네, 웃는 상태로 스마일. 팔자주름을 만든 상태로 소리를 내게 되면, 좀 더 음..정확한 그리고 전달력이 더 어..생기는 그런 소리를 쉽게 낼 수가 있어요. 네..그래서 이 부분도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했고요. 그 다음에 음...올바른 발음 같은 경우에 제가 어...노래 한 곡을 예로 들었는데요. 어..윤도현밴드의 너를 보내고라는 노랜데 이 노래 같은 경우에 가사를 보면, 구름 낀 하늘은 왠지 니가 살고 있는 나라일 것 같아서 창문들마저도 닫지 못하고 하루 종일 서성이고 있었지.
네, 이런 가산데..음...예를 들어서 그냥 읽게 되면, 그 구름 낀 하늘은 왠지 니가 살고 있는 나라일 것 같아서 네, 이런 식으로 뭔가 되게 성의 없는 느낌이 들어요. 근데 이 부분을 가사, 그리고 발음을 좀 더 정확하고, 된소리발음식으로 내게 되면은 좀 더 이렇게 선명한 발음이 만들어지거든요. 그래서 구름 낀 하늘은 왠지 니가 살고 있는 나라일 것 같아서. 네 이런 식으로 좀 더 센 발음으로 표현을 하게 되면, 네, 전달력이라든가 뭐 소리도 마찬가지고요. 좀 더 정확한 느낌이 듭니다. 네, 그 다음에 발성에 대한 부분을 제가 설명을 해드릴 건데요. 발성 같은 경우네 일단 두성이라는 창법이 있어요. 네, 소리 울림이 머리에서 생성이 되는 창법. 네, 어..제일 쉬운 예로 늑대울음 소리를 흉내를 내게 되면 어...머리 부분이 울리는 그런 현상이 나타날 거예요. 그래서 네, 어. 예를 들면, 그냥 어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이런 느낌의 울림. 네, 여러분들도 한 번 해보시면, 아마 느낌이 올 거라고 생각을 해서 일단 두성이라는 창법. 네, 이런 창법이 있고, 그 다음에 네, 두 번째로 비성이라는 창법이 있어요. 네, 코에 울림이 강조되는 창법인데 음...가수를 예를 들면, 어..김건모, 그리고 뭐 바비킴, 그리고 김연우, 그리고 뭐 정인. 등등등등 음...이렇게 노래 부를 때 목소리 들어보면 코에 어떤 그런 울림이 좀 강조되는 그런 창법이고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이번 같은 경우에도 어..바비킴 노래 중에 사랑 그 놈이라는 노래가 있어요. 근데 그 노래 같은 경우에도 바비킴 목소리를 상상하면서 이렇게 생각을 해보면, 제가 예를 한 번 들어볼게요. 늘 혼자 사랑하고, 혼자 후회하고, 늘 휘청거리면서 아닌척을 하고....사랑이란 놈 그놈 앞에서-- 언제나 나-는 웃음거릴뿐-
네 이런 느낌이에요. 콧소리가 강조돼 있는 그런 창법을 비성이라고 설명합니다. 네, 그리고 마지막으로 흉성이라는 창법이 있는데 흉자가 가슴 흉자예요. 한문으로 따지면, 한문에서는 가슴 흉자. 그래서 가슴을 울리는 가슴에 공간. 비어있는 공간을 울려서 소리를 내는 편하게 말할 때 자연스러운 울림. 이렇게 생성이 되는데 어...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음....가수 안치환씨가 있어요. 그 안치환 가수의 어...‘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라는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를 들어보시면 좀 더 쉽게 이해를 할 수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예를 들어서 이 곡 가은 경우에는 음...제가 먼저 예를 들어볼게요. 어떤 느낌이냐면, 일단 음...좀 목소리톤이 좀 두껍고, 무거운 그런 창법이거든요. 그래서 노래를 불러본다면, 강물같은 노래를-품고 사는 사람은-알게 되지-음 알게 되지-
네, 이런 식의 좀 두껍고, 무거운 그런 느낌의 발성이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MC: 네, 자, 우리 친구들 그러면 지금 흉성까지 같이 들어봤는데요. 흉성. 우리 선생님하고 같이 노래 불러 보는 시간, 실습해보도록 할께요. 자, 지금 앞에 있는 악보를 보면서 우리 선생님이 한 소절 부르면, 여러분들이 따라 부르 면은 되니까 자 부담 갖지 마시고, 한 친구 한 친구 손을 들어서 같이 불러 보면은 좋을 것 같습니다. 자, 나는 선생님과 같이 노래해보고 싶다. 우리 멘토 선생님과 같이 노래해보고 싶은 친구. 손을 들어서 표시해주세요.
아 우리 영양중학교 친구 손들어주고 있는데 영양중학교 친구. 앞으로 나와서 자, 카메라 보이는 데서 서세요. 네, 가운데 서주세요. 네, 자기소개부터 부탁합니다.
학생: 영양중학교 3학년 OOO입니다.
MC: 선생님이 먼저 부르고, 우리 친구 따라 부르고 해볼게요.
멘토: 네, 제가 먼저 해볼게요.
멘토: 강물 같은 노래를
학생: 강물 같은 노래를
멘토: 품고사는 사람은
학생: 품고사는 사람은
멘토: 알게 되지
학생: 알게 되지
멘토: 네, 생각보다 잘하는데요. 웃음
MC: 아 우리 친구 되게 잘해줬는데 (와-박수)
멘토: 지금보다 생각을 해보면서 어..떠오르는 이미지. 뭔가 머릿속에 떠오르는 내가 낼 수 있는 두꺼운 이미지의 소리를 생각을 하면서 이렇게 내보면, 좀 더 쉬울 거 같아요. 네네네. 한 번 더해볼까요? 웃음
학생: 네
멘토: 네, 이 흉성이라는 창법에 대해 이제 생각을 하면서 한 번 다시 해볼게요. 따라 해보세요. 강물 같은 노래를 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 되지. 알게 되지.
멘토: 오~ 생각보다 잘해요. 네에헤헤 으하
MC: 우리 잘한 친구에게 박수, 큰 박수 보내주세요. 아 우리 영양중학교 친구. 노래를 굉장히 잘하는 거 같습니다.
멘토: 네.
MC: 아, 그러면 다음으로 넘어가서요. 자 발성까지 와봤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또 무엇이 있나요?
멘토: 어,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서 생각을 했을 때 내가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하는 거는 뭐냐면 사실 네, 마음가짐입니다. 네, 이게 왜 중요하냐라고 이렇게 질문할 수 있는데 사실 노래를 좋아서 시작을 많이 해요. 누가 시켜서 한다라기보다 내가 노래 부르는 게 재밌어서 시작을 했다. 그렇게 시작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어...하다보면 사실 되게 힘들거든요. 네, 뭐. 재밌게 시작을 했지만, 사실 몸으로 표현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안 되는 부분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은 좀 하다보면 재미가 없을 수도 있고, 내가 생각했던 거보다 재미가 없다 이렇게 느낄 수도 있는데 그래서 사실 포기를 많이 해요. 근데 음...그럴 때마다 어...내가 재밌게 시작을 했던 그 초심이라고 하는데 그때를 생각을 하면서 마음을 다시 잡았으면 하는 생각에 제가 생각하는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MC: 네, 가수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까지 우리 알아봤는데요. 자, 우리 선생님에게 가수로써 그리고 또 멘토님에게 질문, 궁금한 점도 참 많을 텐데 우리 친구들 궁금한 점 있으면, 질문하는 시간, 질의응답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궁금한 점 있는 친구 손을 높이 들어서 질문을 해 주시 면은 감사하겠습니다. 질문 받아 볼게요. 평소에 궁금했던 점들, 가수라는 직업에 대해서요. 자 평소에 나는 가수의 직업에 대해서 자 우리 용문중학교 친구, 앞으로 나와 줬는데요. 자기소개하고, 질문 부탁드릴게요.
학생: 다음 생에 태어나도 가수라는 직업을 택할 만큼 행복한 직업인가요?
MC: 아. 다음 생에 태어나도 가수라는 직업을 택할 만큼 행복한 직업인가요?
멘토: 어..저는 굉장히 좋아해요. 지금도 좋고, 아마 음...다음 생에 태어난다고 해도 또 할 거는 같아요. 네, 어...사실 좋은 왜 사람들이 생각을 했을 때 어떤 면이 그렇게 좋으냐 생각할 수도 있는데 어떻게 보면 사실 그렇지만. 사람마다 다 이게 다르잖아요. 좋아하는 일이 다르고, 어떻게 보면 성격도 다르고,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기도 하지만, 어...저 같은 경우에는 노래 부르는 게 너무 재밌었어요. 어릴 때부터 재밌었던 거였고, 그리고 게임하듯이 그렇게 누가 시켜서 한 게 아니라, 저는 제가 좋아서 한 일이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되게 막 힘들 때도 노래를 하면서 버티고, 기분이 좋았던 일이 있을 때도 또 노래하면서 더 기분 좋았던 거 같고. 아마 저는 다시 태어나도 노래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MC: 다시 태어나도 택할 만큼 행복한 직업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자 또 질문 받아 볼게요. 자, 또 다른 질문 있는 친구. 있나요? 아 우리 생연중학교 친구 손 들어줬는데 생연중학교 친구 만나보겠습니다.
학생: 가수가 된 뒤에 초심을 잃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나요?
MC: 네, 가수가 된 뒤에 초심을 잃지 않으려면 어떻게 하는 방법이 있나요?
멘토“어, 사실 자극을 좀 받는 편이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어...제일 처음에 생각을 해보면, 제가 노래를 하게 된 계기가 어떤 가수의 노래를 듣고, 와. 재밌다. 따라했을 때 그 가수의 노래를 따라 불렀을 때 오 재밌다. 라는 거를 느꼈고, 또 제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또 누군가는 바라보고, 너 노래 되게 잘한다 이야기를 저한테 해줬었고.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런 반응들 때문에 제가 노래를 재밌게 시작을 했는데 하다보니까 당연히 힘들죠. 아무래도 반복적인 일을 하다보니까 좀 지루하기도 하고, 근데 새로운 어떤 재미. 말 그대로. 노래라는 게 정답이 없어요. 사실은. 그래서 한 가지 한 가지의 방법을 내가 계속 하게 되면, 지루해지고, 좀 재미없어지고 할 텐데 좀 내가 안 해봤던 노래들 뭐 예를 들어서 뭐 남자 같은 경우에는 여자 노래를 내가 바꿔서 재밌게 불러본다거나 아니면, 뭐 여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기존에 있는 남자 노래를 내가 바꿔서 불러본다거나 이런 식의 어떤 자극적인 그런 방법들을 통해서 지루한 일을 좀 바꿔서 재밌게 하면, 좀 좋을 거 같아요. 네,
MC: 네,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보고, 자극을 주는 방법들을 말씀해주셨습니다. 자, 또 다른 질문 있는 친구. 계속해서 받아보겠습니다. 자, 또 다른 질문 있는 친구. 자 우리 군암중학교 친구. 만나보겠습니다. 군암중학교 친구. 자기소개부터 해주세요.
학생: 가수가 되려면, 선천적으로 음악에 타고나야 하나요?
MC: 아, 가수가 되려면 선천적으로 음악을 타고나야 하나요? 음악적 재능을
멘토: 어..아무래도 사실 무시는 못 해요. 에...사실 타고난 재능도 필요는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는 어...비율로 따지면, 한 50대 50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근데 노력이라는 거를 사실 좀 더 필요로 하는 직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왜냐면 주변에서도 사실 어...뭐 사람마다 이게 타고난 재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친구는 어...뭐 어릴 때부터 고음이 잘 올라가요. 어..가수를 하기 위한 조건 중에 음역대가 넓으면 정말 좋지만, 뭐 아닌 친구들도 정말 있거든요. 많거든요. 그런 친구들 같은 경우에는 노력을 해서 내가 소리를 내는 방법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노력을 해서 그 음역대를 내가 올리는 방법. 뭐 근데 그런 식으로 해서 안 되는 거를 되게 하게 되면, 오히려 그거가 그 방식이 오히려 더 평생을 가더라고요. 근데 타고난 거는 제가 생각할 때는 제한적이에요. 조금. 그래서 제가 생각할 때는 타고난 것만 믿고 이렇게 쉽게 만약에 가수라는 직업을 이렇게 뛰어든다라면, 좀 더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MC: 네, 타고난 재능이 없어도 노력할 수 있다. 노력으로 얻어낼 수 있다는 말씀이었고요. 자, 또 다른 질문 있는 친구. 계속 들어볼게요. 자 우리 생연중학교 친구 손 들어줬는데 생연중학교 친구 만나보겠습니다.
학생: 목 관리를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요.
MC: 목 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멘토: 네, 어...관리. 많은 가수 분들이 사실 되게 중요한 부분인데 어..이 부분 같은 경우에는 사실 이제 사람마다 달라요. 근데 저 같은 경우에는 일단 첫 번째로 잠을 좀 많이 자는 편이고요. 그리고 평소에 물도 좀 많이 먹는 편이에요..아무래도 노래를 하는 직업이다 보니까 목 관리를 좀 잘 해야 되는데 소리를 내는 직업이다 보니까 목에 수분이 좀 많으면 좋더라고요.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잠도 많이 자고, 물도 많이 먹고, 그리고 당연히 연습도 해야 되겠죠.
MC: 확실한 피로회복과 수분보충 말씀해주셨습니다. 목 관리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 거 같습니다. 자, 또 다른 질문 있는 친구. 계속 이어서 받아보겠습니다. 우리 성현중학교 친구. 손 들어줬습니다. 우리 성현중학교 친구. 만나 볼게요.
학생: 왜 가수는 예쁘고, 날씬해야할 수 있는 직업으로 바뀌게 된 건가요?
MC: 아 왜 가수는 예쁘고, 날씬해야만 할 수 있는 직업으로 바뀌게 되었나요?
어...아무래도 가수라는 직업이 노래를 하는 직업인 거는 맞지만, 그러니까 외모적인 거 아까 제가 뭐 이렇게 말씀드렸지만, 자기 관리. 말 그대로 그 부분도 사실은 무시를 못해요. 그러니까 노래를 이렇게 하지만, 사실 뭐 나 내가 좋아서 시작을 했고, 내가 좋아서 노래를 하는 거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람들하고 많은 사람들하고 소통을 하기 위해서 어떻게 보면, 내가 외모, 외적인 부분에서도 사실 관리를 해야지만, 노래를 부르는 사람을 바라보는 시선에서는 좀 더 집중이 될 때 어떻게 보면은 외모 관리. 그것도 무시를 못한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사실 뭐 못생겼다. 뚱뚱한 사람은 가수를 할 수가 없다. 이런 거는 사실 말도 안 되고. 일단 기본적으로 제가 생각할 때는 노래를 일단 잘해야 되는 부분이 있고. 그리고 뭐 부가적인 어떤 노래를 잘하는 거를 기본바탕을 두고, 뭐 두 번째 세 번째 이런 식으로 외모가 중요하다라고 저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으로 노래는 잘 해야 된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MC: 기본적인 자기 관리가 필요성. 자기 관리의 필요성을 또 들어봤고요. 자 또 질문 있는 친구 손을 들어서 표시해주세요. 네, 우리 또 성현중학교 군암중학교 있는데 우리 군암중학교부터 먼저 만나 볼게요.
학생: 멘토님의 롤모델은 누구였나요?
MC: 우리 멘토님의 롤모델은 어떤 사람이었나요?
멘토: 저 같은 경우는 어...어릴 때부터 음...음악을 들을 때 어...가사 위주로 들었어요. 그래서 그 노래. 예를 들면 어떤 노래가 있는데 그 노래는 가사 내용이 이렇구나 네. 이런 것들을 듣게 됐는데 그 어떤 노래의 주인공이 임재범이라는 가수였어요. 그래서 임재범이라는 가수의 노래를 듣고, 와 이 노래 가사 진짜 좋다. 라고 느꼈을 때 어 되게 와 닿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일단 멘토는 저의 멘토. 롤모델은 임재범이라는 가수입니다.
MC: 우리 멘토님의 롤모델 들어봤고요. 우리 성현중학교 친구 아까 손 들어줬었는데 성연중학교 친구 이어서 들어볼게요.
멘토: 어 TV나 컴퓨터에서 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어..들어 보면은 목소리도 좋으시고, 노래도 잘 부르시는데 어...저나 친구들이 녹음을 그런. 녹음하거나, 그런 거를 해가지고 들어 보면은 원래 목소리 같지도 않고, 못 부른. 실제보다 못 부르는 것 같이 들리는데요. 어떻게 부르면 괜찮게 들릴 수 있을까요?
MC: 아..녹음했을 때 가수분들. 가수분들 녹음한 건 잘. 좋게 들리는데 본인 녹음은 잘 안 들리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좋은 소리로 녹음을 하고, 들을 수 있나요?
멘토: 네, 제가 생각할 때는 일단 경험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근데 보통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이제 노래 녹음을 시작할 때 에..똑같은 반응이거든요. 사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였고, 제가 처음에 녹음 딱 하고나서 제가 녹음했던 그 노래를 들었을 때 저 역시도 어 이게 누구야 이랬었거든요. 사실. 근데 그 원리가 어떻게 보면 어...내가 스스로 말할 때 소리가 그렇게 상대방 귀에는 바로 전달이 되지만, 자기 본인 귀에는 한 번 걸러서 이렇게 들어와요. 그러다보니까 음...직접적인 소리가 귀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서 어떻게 보면 녹음 같은 경우를 하게 되면, 녹음은 바로 들어가잖아요. 근데 이런 원리 때문에 내가 노래를 처음에 딱 녹음했을 때 그걸 듣게 되면 전혀 다른 사람이 부른 어떤 다른 사람의 목소리 같은 그런 느낌이 드는 게 제가 생각할 때는 좀 처음에는 다들 그런 현상이 나타나죠.
MC: 처음 녹음할 때는 다들 어색함을 느끼고, 느끼셨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더 이상 우리 친구들 질문 없으면, 우리 멘토님의 당부의 말 듣고, 오늘 수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멘토: 네, 어. 일단 오늘 수업이 사실 처음이었는데 어..직접적으로 만나서 사실 이렇게 수업을 했으면 좀 더 재밌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는데 어쨌든 좀 화상으로 이렇게 레슨. 뭐 제 생각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이렇게 알려드리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았던 거 같고요. 네 다음에 기회가 된다 라면, 어. 공연장이라든가 이런 데서 직접 한 번 소통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MC: 네, 오늘 수업 수고해주신 멘토님에게 박수 보내면서 수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멘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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