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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안

이번에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안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내용을 듣고 여러분은 어떻게 답변을 할 것인지 생각해볼까요?
첫번째 상황입니다.
친구 : ( 이번 수학 시험을 망쳐서 너무 속상한데 어떻게 하지? )
친구가 시험을 너무 못봐서속상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어떤 반응을 보이셨나요?
정말 다양한 반응이 보였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답변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영어로 Listen이라는 단어는 무슨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렇습니다. 듣다. 귀 기울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Silent라는 단어는 무슨 뜻을 가지고 있을까요?
‘조용한’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잔 스포츠 창업회장 스킵요웰의저서 ‘모험 본능을 깨워라'중에서
‘Listen’ 과 ‘Silent’는 정확히 똑같은 여섯 글자를 사용한다.
진정으로 듣기 위해 남들이 말할 때 조용히 있는 법이다.
나는 그렇게 했고 그 결과에 만족한다.
라고말했습니다.
다른 사람과의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 위해서는
일단 조용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듣기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이번 시간 학습목표입니다.
함께 읽어볼까요? 시작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알고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의사소통? 요즘 여러분은 다른 친구들 또는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잘 하고 계시나요?
이번 시간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의사소통이란 무엇일까요?
한자의 뜻 풀이는
“가지고 있는 생각을 나누고 통한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다른 사람들 간에 생각, 감정등을 언어 또는 비언어적 요소로 나누는 과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사소통은 언어적 요소와 비언어적 요소로 나누어서 볼 수 있는데,
언어적 요소에는 말고 글이 있을 수 있고
비언어적 요소에는 표정, 몸짓, 손짓, 자세, 옷차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 그림은 의사소통의 비언어적 표현입니다.
첫번째 인물의 기분은 어떤가요?
(슬픔)
그렇지요. 그림만 보고도 그 사람의 기분을 알 수 있겠지요.
여러분도 상대방과 대화할 때
상대방의 얼굴표정만 보고도
상대방의 기분을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두번째 인물의 기분은 어떤가요?
(화남)
그렇습니다.
역시 여러분은 상대방의 비언어적인요소인
표정만 보고도 상대방의 기분을 잘 아는 군요.
앨버트 메라비언교수는 1971년에 출간한 ‘Silent Messages’ 책에서
사람들과 대화 시
말하는 사람이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려고 할 때
말의 의미와 말의 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발표했었습니다.
우리는 언어적 요소인 말의 의미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언어적 요소인 말의 의미보다는
비언어적 요소인상대방으로부터 받는 시각적 요소가 55%, 청각적요소가 38%를 차지하며,
말의 내용은 7%에 불과하다고 했습니다.
다시한번 점검하고 갈까요?
우리가 상대방과 대화를 할 때 비언어적인요소가 몇 퍼센트를 차지했다고 했나요?
그렇지요. 무려 93% 거의 전부를 차지합니다.
우리는 의사소통의 개념 및 요소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법을 학습한다면 오늘부터 우리는 친구들과 또는 다른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에서 달인이 될 수 있겠지요.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위새서는 먼저 여러분 뿐만 아니라 대화의 상대방도 서로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또한 여러분 본인 의사소통에서 정확하게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어야 하며,
다양한 의사소통 방법을 통해 상대의 의견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효과적인 의사소통 5가지 방법에 대하여 알아볼까요?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에는
공감, 경청, 질문, 배려, 설득이 있습니다.
첫 번째 공감이란 상대방의 경험을 자신의 경험처럼 느끼면서 그 마음을 같은 눈높이에서 이해하는 것을 뜻합니다.
두 번째 경청이란 상대방이 말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표정이나 움직임까지 귀를 기울여 듣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세 번째 질문이란 상대방이 스스로 생각을 정리하고 말할 수 있도록 질문하는 것을 말합니다.
네 번째 배려란 상대방이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그 사람의 입장이나 상황에 마음을 써 준다는 뜻입니다.
다섯 번째 설득이란 상대방의 입장을 존중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이끈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우리 함께 공감을 연습해볼까요?
친구1 : 오늘 도서관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데 친한 친구가 갑자기 나에게 화를 냈다.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반응을 보여야 할까요? 생각해볼까요?
그렇지요
친구2 : 이런, 갑자기 친구가 갑자기 화를 내서 많이 속상했겠네. 라고 하면 되겠지요.
우리 함께 설득을 연습해볼까요?
선생님 : 이번에 성적이 많이 떨어졌구나, 무슨 일이 있니?.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떠한 반응을 보여야 할까요? 생각해볼까요?
학생 :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믿어주세요.라고 하면 되겠지요.
의사소통 5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제부터는 “나 전달법"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 전달법이란
‘내가 어떻게 느끼는가’에 대화의 초점을 맞추어 본인의 생각과 느낌을 객관적이며 구체적으로 대화 상대방에게 전달하는 의사소통 방법입니다.
나 전달법은 3단계로 이루어집니다.
1단계는 사실단계로 상대방의 행동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사실 위주로 설명하는 단계입니다.
2단계는 감정단계로 상대방의 말과 행동에 의해 내가 느꼈던 감정 설명하는 단계입니다.
3단계는 기대단계로 상대방에게 내가 원하는 수준 설명하는 단계입니다.
나 전달법을 연습해 볼까요?
상황은 2가지 상황입니다.
첫번째 상황은 친구가 나의 이름 대신에 별명을 자꾸 말할 때 입니다.
두번째 상황은 친구가 나와의 약속시간을 자꾸 지키지 않을 때입니다.
첫번째 상황은 친구가 나의 이름 대신에 별명을 자꾸 말할 때 입니다.
직접 친구에게 이야기 하듯말해볼까요?
1단계는 사실단계 입니다. 또 함께 읽어볼까요? 시작~
“네가 내 친구들 앞에서 나의 별명을 자꾸 말해서”
2단계는 감정단계입니다. 또 함께 읽어볼까요?시작~
“나는 화가 많이 났고, 속상했어”
3단계는 기대단계입니다. 또 함께 읽어볼까요?이번에는 더욱더 자신있게읽어볼까요 시작~
“나는 네가 나의 별명 대신에 나의 이름을 불러주면 좋겠어”
너무너무 잘 하셨습니다.
친한 친구이지만, 여러분의 감정을 솔직하게 전달해주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두번째 상황은 친구가 나와의 약속시간을 자꾸 지키지 않을 때 입니다.
이번에는 여러분이 직접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단계는 사실단계입니다. 네가 약속 시간을 지키지 않았어.
2단계 감정단계는 여러분이 먼저 이야기 해볼께요?
잘 하셨습니다. 선생님이 이야기해주는 것이 정답은 아니지만, 이렇게도 이야기 할 수 있겠지요?
“나는 네가
“나를 약속을 어겨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 속상했어”
3단계는 기대단계는 좀 더 자신있게해볼까요?
잘 하셨습니다. 이제는 혼자서도 너무 너무 잘하네요
선생님은 이렇게 해보았습니다.
“앞으로는 나와의 약속 시간을 잘 지켜주었으면 해”라고 했습니다.
나 전달법도 잘 연습해 보셨나요?
이번 시간에는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5가지 및 나 전달법을 연습해 보았습니다.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5가지를 다시 한번 이야기 해볼까요?
공감, 경청, 질문, 배려, 설득…
잘 하셨습니다.
이번에는 나 전달법3단계를 해볼까요?
1단계 : 사실말하기
2단계 : 감정말하기
3단계 : 희망사항말하기
잘 하셨습니다.
오늘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변의 친구들과 식구들과 대화를 할 때 꼭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안 수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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