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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입지환경분석가 인터뷰

일광솔라에너지 기획부 최광종 팀장입니다.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태양광 발전에서 입지환경분석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입지환경분석이라 함은 태양광 발전회사에서 태양광 발전 설계를 어느 곳에 설치를 했을 때 효율이 가장 좋고, 그 다음에 어느 특정한 곳에 태양광 발전 시설을 했을 때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일 입니다.
이 일을 하기 위해서 어떠한 준비과정을 거치셨나요?
저는 대학에서는 중어중문학을 전공했습니다. 중어중문학을 전공한 이유는 제가 회사생활 하면서 앞으로 글로벌화한 세계에서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중국어, 일본어, 영어를 공부할 수 있게 공부했고, 직장생활 하면서는 해외 중국에 파견근무를 가서 4년 동안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경력들을 바탕으로 건설 기획 일을 하고 태양광 발전의 기획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갖추어야 할 자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입지환경분석을 한다면 관계된 다양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지구과학 지식, 기상학 정보, 전기 공학, 토목, 건축이 관련된 기술이 필요하고, 국내만 설치하고 그치는 게 아니라 해외에도 수출하고 현재 자재를 구입할 수 있고 신기술을 배워올 수 있기 위해서는 외국어 능력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태양광 발전을 하는 회사인데, 아무 쓸모 없는 맹지가 저희 손을 거쳐서 발전소로 변모해서 그 발전소에서 태양 에너지를 전기로 만들어 그 전기를 소비자에게 공급하여 일상생활에 쓸 수 있는 모습을 봤을 때 매력과 보람을 느낍니다. 특히 저희 태안과 장대 두 곳에 최근에 공사했던 발전소는 처음에 기상상황도 안 좋고 짧은 기간 동안 공사를 해야 하는 입장이었는데 납기 준수 시공 기간을 준수해서 멋있는 발전소를 만들어 전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런 모습을 봤을 때 아주 큰 매력과 보람을 느낍니다.
일을 하시면서 느끼는 어려움은 어떤 것인가요?
처음 시작을 할 때 전혀 완성되지 않는 모습이어서 토목공사를 해야 하고 발파를 해야 하고, 특히 비가 느닷없이 많이 오는 상황에서 절개를 해놓고 토목공사를 해놓은 것들이 유실되는 상황이 있고, 그런 부분들이 처음 공사할 때는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이 직업의 10년 후 전망은 어떤가요?
지금 시대에 있어서 지금 저희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것은 석탄에너지와 신재생에너지 두 가지 종류의 에너지원이 있습니다. 석탄에너지는 이미 고갈되어가고 있고, 에너지에 대한 비용이 많습니다. 그래서 미국을 포함한 유럽이나 기타 개발 도상국도 앞으로 지구 환경을 위해서 또 우리가 살아가기 위해서 반드시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해야 하고 또 그쪽 분야에서 버려진 에너지들을 저희가 재활용하고 우리가 쓸 수 있는 에너지로 만드는 분야입니다. 그래서 이쪽은 발전할 수밖에 없고 정책적으로, 전세계적으로 집중적으로 이쪽을 키우려 하고 있고, 특히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의 경우는 ‘신재생에너지는 미국과 앞으로 경쟁해야 할 상대는 대한민국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이쪽분야는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 무한히 개발해야 하고 발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앞으로의 시장과 또 여러 가지 분야에서 발전할 수밖에 없는 분야이기 때문에 이쪽은 도전해 볼 만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직업을 선택할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책을 많이 읽고 우리 지구의 생태와 에너지 분야와 과학분야에 관심을 갖고 책을 많이 보고 실제 경험도 해보고 과학분야 공부를 많이 했으면 합니다. 또 앞으로 글로벌 한 경제관계에 있고 경쟁이나 조화나 화합을 해야 하는 비즈니스가 되기 때문에 외국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 넓게 크게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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