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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전문가 인터뷰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한국청소년상담원에서 일하고 있는 이영선이라고 해요. 제가 맡고 있는 일은 청소년상담사라는 국가자격증 관리하고 있는 업무를 맡고 있고요. 또 상담도 하고 있고 연구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준비과정이 필요한가요?
아마 청소년들이 상담에 대한 또는 심리학 이런 부분에 관심 있는 사람들은 굉장히 흥미를 느낄 것 같은데요. 이런 심리학이라든가 상담분야에서 전문가로서 활동을 하려면 사실 준비가 필요해요. 그 준비 중에 하나가 상담 쪽으로 공부를 하고 상담영역에서 전문가로 활동을 하고 싶다면 관련학과를 꼭 나오셔야 해요. 상담을 전공하는 데는 의외로 심리학도 있지만 교육학과에도 있고요. 사회복지에도 있고요. 상담전공이라는 영역이 들어있는 학과는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전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전문 상담가로 활동을 하려면 학과 전공뿐만 아니라 자격증이 필요해요. 자격증을 따기 위해서는 시험도 봐야 하고 또 자격증에서 요구하는 수련활동들이 필요해요. 예를 들어 개인상담을 얼마나 많이 했나? 또는 집단상담을 했나? 심리검사를 해봤나? 이런 여러 가지 수련경험들이 잘 쌓여져야 자격증을 취득할 수가 있어요. 또 관련기관에서 근무했었던 경험들 이런 부분들이 전문가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적인 준비라고 할 수 있겠어요.
앞으로의 전망은 어떤가요?
상담분야라고 했을 때는 어떤 대상을 상담하느냐에 따라 나눠질 것이고요. 저는 청소년 상담분야니깐 청소년에 대한 중요성이라든가 건강함에 대해서는 인식을 하고 있잖아요.
전체적으로 상담분야는 차후 서비스분야 중에서 발전가능성을 손꼽는 분야라고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인간의 여러 가지 복지, 잘산다라는 것의 심리적으로 안녕이라고 생각한다면 앞으로의 전망은 이런 쪽으로 관심이 많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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