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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환경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인터뷰
국립환경과학원 물환경공학과의 김재훈입니다.
-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는 무엇입니까?
- 공장에서 나오는 나쁜 물, 즉 다시 말해서 폐수를 깨끗하게 처리해서 자연으로 되돌려주는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 이 일을 하기 위해서 어떠한 준비과정을 거치셨나요?
- 대학교에서 환경공학을 공부를 했고, 산업기사 자격증도 취득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원에서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마쳤습니다.
- 필요로 하는 능력이나 자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 먼저 환경분야에 대해서 많은 문제점이 있는데, 그 분야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고요. 이를 준비하기 위해서 공부가 많이 필요합니다. 공부를 해서 자격증을 따고 대학교를 가서 관련 학과를 전공을 하는 등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 일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어려운 환경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것에 보람이 있고요. 특히 우리나라의 환경 정책과 관련해서 내가 공부한 분야가 우리나라 환경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라는 데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일을 하시면서 느끼는 어려움은 어떤 것인가요?
- 환경문제라는 것이 단시간 내에 해결되지 않는다는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이 필요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 이 직업의 10년 후 전망은 어떤가요?
- 우리나라의 수준과 경제가 발전할수록 환경분야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그에 대한 투자는 계속 늘어날 것입니다. 특히 산업체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늘어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적절하게 처리하기 위한 수질환경공학기술자와 그 연구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 질 것입니다.
- 이 직업을 선택할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 여러분 한 사람의 노력이 우리나라의 물 부족 문제뿐만 아니라 전 지구적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여러분의 직업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