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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분석가 인터뷰
Q.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 금융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보통 금융업은 은행과 같은 제1금융권과 증권보험과 같은 제2금융권, 저축은행과 같은 제3금융권 있는데 저는 은행에 근무하기 때문에 제 1금융에 근무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갖추어야 할 자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 여러 가지가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신용분석은 과거는 물론이고 현재를 중심으로 해서 미래까지 예측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미래까지 아우르다 보니까 냉철한 분석력이 필요합니다. 인정에 이끌려서 하거나 학연이나 지연에 이끌려서 평가를 하게 되면 문제가 발생되고 문제가 발생이 되면 해당 금융기관은 물론이고 국가 경제에도 많은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래서 정확하고 냉정하게 분석하고 평가할 수 있는 능력, 자질이 요구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일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 보람과 매력이 많이 있습니다. 금융은 흔히 인체의 혈액이라고 할 수 있고 경제 활동의 동맥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금융이 원활하지 않으면 기업체에서 기술개발이 어렵고 제조 활동이나 수출활동에 타격을 주게 됩니다. 그러면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미치고 그렇게 된다면 청년 실업 등에 많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기업체를 지원하므로 인해서 국가경제에 일임을 담당하고 있다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일을 하시면서 느끼는 어려움은 어떤 것인가요?
- 가장 애로사항은 경제활동이 어려울 경우입니다. 기업체에 지원을 했는데 이 기업체가 정상적이 영업을 못하고 어려움을 겪거나 구조조정이나 파산을 하게 될 경우 어렵습니다. 은행은 기본적으로 고객으로부터 예금을 받아서 그 예금을 정상적으로 지급을 해야 하는 데 이렇게 어려운 기업체들이 많아진다면 자금회전에 어려움이 발생되고 그렇게 된다면 예금자들에게 자금 지급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 이 직업의 10년 후 전망은 어떤가요?
- 전망은 밝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분야에 비해서 금융기관과 기업체가 존재하는 한 신용분석사는 반드시 필요한 사항입니다. 경제사회가 복잡해지고 또 새로운 업종이 생겨나고 기존에 있던 업종이 사라지고 그럴 때마다 그에 대한 평가 기준이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그러한 수요는 항상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유망한 직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이 직업을 선택할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 신용분석 업무가 분석을 주로 하는 학문이다 보니까 회계학, 경영학, 경제학 등을 전공하는 분들의 전임이라 생각할 수 있는데 이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다양한 업무에 종사하던 사람들이 필요한 업무가 신용분석사이기 때문에 다른 전공분야를 한다 해도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하신다면 훨씬 좀더 유망한 업종이라는 신용분석사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