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의 관계?! 나 자신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합니다.
부모로서의 나의 모습은 나의 부모,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형성됩니다.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 나를 먼저 이해해보세요. 나는 어떤 사람, 어떤 부모인가요?
나의 부모상에 대해 질문하기
나는 어렸을 때 부모님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나요?
부모님의 모습이 현재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나요?
자녀를 양육하면서 내가 부모님과 닮은 점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요?
나 자신에 대해서 고민해보기
나는 자녀가 태어나기 전, 어떤 부모가 되고 싶었나요?
가족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나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나요?
내 삶의 무게중심은 ‘부모’와 ‘나’중 어느 쪽으로 치우쳐 있나요?
내가 자녀를 대하는 모습 돌아보기
나의 어린 시절을 기준으로 내 생각을 자녀에게 일방적으로
강요하고 있지는 않나요?
내가 싫어하는 자녀의 모습을 내 자신이 가지고 있지는 않나요?
내가 못 이룬 꿈을 자녀가 대신 이루기를 기대하지는 않나요?
자녀를 인격체로 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나요?
자녀와의 가치관이 다르다면 어떤 방법으로 서로를 이해하면 좋을까요?
자녀에게 말보다 직접적인 실천으로 변화를 유도한적 있나요?
(출처 : 박재원·남혜승, 「박재원의 부모효과」, 아빠놀이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