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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생활 속 직업윤리가 중요한 이유

등록일 :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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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정보

"사회적 믿음의 기반이 되는 직업윤리"

대학생 1위 외국어 능력 2위 구직서류 작성능력 3위 구직 희망분야 이해 4위 자기이해 20위 직업윤리 기업 인사담당자 1위 직업윤리 2위 도전정신 3위 자기이해 4위 긍정적 가치관 20위 외국어 능력

(출처 : 경향신문, 2015.11., 대학생 “외국어” 기업 “직업윤리”…취업 자질 ‘정반대 대답’)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대학 재학생 600명과 기업 인사담당자 100명에게 ‘취업할 때 어떤 역량이 더 중요한지’를 물어보았습니다. 대학생들은 취업에 가장 필요한 자질로 외국어 능력을 꼽았지만,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직업윤리를 가장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기업의 입장에서 구직자가 직업윤리, 즉 자신의 일에 책임을 다하는 태도는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자료를 보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직업윤리의 중요성을 잘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많은 직업인이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직업윤리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직업윤리의 사전적 의미는 ‘특정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지켜야 하는 행동 규칙’입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직업윤리에는 자기가 맡은 일에 책임감을 느끼고 성실하게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 있습니다. 자녀가 이해하기 어려워한다면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직업을 예로 들어 소개해주세요. 쉬운 예로 선생님의 직업윤리는 ‘학생을 신뢰하며 진정한 성장을 도와야 한다.’입니다.

현대 사회는 분업화를 통해 수많은 사람이 함께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의료, 금융, 언론 등 우리가 잘 알지 못하거나 직접 통제하지 못하는 영역을 맡은 사람들에게 항상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야 하기 때문에 직업윤리의 실천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각자의 직업윤리를 지키고 있다는 믿음은 사회가 유지되는 바탕이 됩니다. 오늘은 자녀가 미래에 되고 싶어 하는 직업인은 어떠한 직업윤리를 가져야 할지 함께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이러한 고민이 자녀의 책임감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한국경제, 2015.03., 현대사회와 직업윤리)

진로활동

"독일의 사례로 알아보는 직업윤리 실천"

장인이 되기 위한 직업윤리 교육

독일에서는 학생들이 초등학교 4학년 때쯤 일차적인 진로를 결정합니다. 공부를 계속하려는 학생들은 김나지움(Gymnasium, 독일의 인문계 중등교육기관)으로 진학하여 학업에 매진하고, 다른 학생들은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취업 전선에 뛰어듭니다. 이 학생들은 마이스터(Meister, 장인)가 되기 위해 치열한 직능교육을 받는데, 여기엔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능 교육뿐만 아니라 투철한 직업윤리 교육을 병행합니다. 기능장으로서 품질 좋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어 고객과 평생 신뢰 관계를 쌓아야 한다는 마이스터들의 철학이 묻어나는 것이죠. 학생들은 두 가지의 교육을 통해 자기 직업에 유용한 기술과 능력을 갖추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기르게 됩니다. 또한 확실한 윤리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집중하게 됩니다. 


(출처 : 매일경제, 2014.03., 투철한 직업윤리 없으면 ‘마이스터’ 꿈도 못꾼다‘)




독일의 전통적인 직업소명관과 직업윤리의식

독일에서는 직업교육의 단계에서 직업교육훈련법(BBiG)이 정한 직업윤리가 각 직업별로 명시되어 있으며 각 직종협회(회의소)에서도 직업윤리를 매우 중요한 사안으로 두고 매우 엄격하게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각 직업종사자는 자신의 직업에서 지켜야 할 직업윤리가 무엇인지 알고 있으며 이를 어길시 어떠한 책임을 져야 하는지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는 어려서부터 국가위해 자기에게 주어진 바를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교육, 훈련돼야하는 독일 프리드리히대왕의 통치철학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예로부터 강조되어온 전문성은 직업소명관에 의한 철저한 직업의식으로 이어집니다. 독일에서 많이 사용하는 격언 중 ‘훈련만이 대가(大家)를 만든다.’라는 말은 독일인들의 이러한 가치관을 가장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출처 : 열린연단 블로그, 2018.01., 장인과 직업윤리)

진로활동

"내가 만약 사건 담당자였다면?"

경찰, 변호사, 검사와 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사회적으로 크고 작은 갈등 사건을 직접 다루기 때문에 윤리적인 판단이 필요한 상황을 자주 맞닥뜨립니다. 영화로도 만들어져 화제가 됐던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 살인 사건’의 담당 변호사이자 공익 변호사인 박OO 변호사의 인터뷰를 통해 올바른 직업윤리에 대해 생각해 봅시다.


누구라도 잘못된 재판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2016년 11월 17일,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택시기사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무려 1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해야 했던 청년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003년 살인을 자백한 진범이 나타났음에도 진실이 밝혀지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Q. 약촌 사건에서 경찰과 검찰, 법원의 잘못은 무엇이었나요?범인을 잡아 성과를 내고자 했던 경찰이 당시 15세였던 아이를 고문하고, 증거를 조작해 선량한 목격자를 범인으로 만들어 옥살이를 시켰습니다. 그 후 진범이 나타났음에도 경찰, 검찰, 법원은 자신들의 잘못을 감추기 위해 진범을 풀어주었습니다. 공권력은 이 사건의 가해자이자 공범이었습니다.Q. 어려운 사람을 변호하는 공익 변호사가 된 계기가 있나요?공익 변호사는 돈도 잘 벌지 못하고, 힘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잘못된 절차에 의한 수사로 고통 받는 사람이 많습니다. 저는 부당하게 사법 피해를 본 사람을 돕는 사람도 사회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실은 법을 통해 반드시 밝혀진다’는 사례들이 쌓여야 세상이 변한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더욱 정의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사람들을 변호하고 있습니다. (출처 : 매일경제, 2017.01.., 박OO 변호사 억울한 옥살이 누명 벗기는 일 누군가는 해야죠) 생각해 보아요! 1. 위 인터뷰를 읽고 담당 변호사의 직업윤리는 어떤 것인지 적어봅시다. 2. 내가 사건 관계자였다면 어떻게 했을지 생각해보아요. (상황 1) 어떻게 해서라도 담당한 사건을 종결시켜야만 하는 경찰 (상황 2) 가난한 의뢰인을 만나 수임료를 받을 수 없어 파산 위기에 처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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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8호] 직업윤리란 무엇인가요? 2018.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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