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직업명

유리공, 유리설치공

관련학과/관련자격

하는일

유리부착원은 건축물의 창문이나 문, 또는 진열장 및 기타 틀에 부착할 각종 유리를 절단하고 부착한다.

건물 도면을 보거나 유리를 부착할 대상물을 직접 검토하고 측정한 다음, 의뢰인과의 협의를 통해 유리의 종류와 디자인을 결정한다.

다양한 수공구와 작업보조구를 사용하여 유리를 절단하고 연마하여 틀에 유리를 끼우고 몰딩을 하여 유리를 고정시킨다.

각종 재료의 유리틀을 제작하고, 작업의 결함여부를 확인하고 수정한다.

적성 및 흥미

유리를 부착할 틀에 맞추어 유리를 절단하고, 여러 공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기계를 잘 다룰 수 있어야 하며 정확성과 꼼꼼함이 요구된다.

여러 명이 함께 작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원만한 대인관계능력과 협동능력이 필요하다.

현실형과 예술형의 흥미를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며, 꼼꼼함, 인내, 성취 등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에게 유리하다.

분류

취업현황

• 입직 및 취업방법

  소개 및 알선, 기업체의 구인공고 등을 통해 유리시공업체, 외벽유리공사업체, 창호공사업체 등에 채용될 수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자영업을 할 수도 있다.

• 고용현황

  향후 5년간 유리부착원의 고용은 현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유리부착원의 고용은 주택건설경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100%를 상회하는 주택보급률, 저출산?고령화 등에 따른 신규건축 수요 감소, 가계대출 억제와 신규 분양물량 조절 정책 등으로 민간건축시장이 위축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국내 건설 산업이 2020년을 전후하여 본격적인 성숙 단계에 진입하면서 기존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과 재건축 시장이 성장할 것이고, 침체된 도심을 되살리는 도시재생 사업도 본격화할 것이다. 또한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자신의 보금자리를 개성있게 꾸미고자 하는 사람이 증가하면서 인테리어 수요도 증가할 것이다. 특히, 최근에 건축물 외장재로 유리판넬을 사용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인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설기능공의 고용시장을 보면, 불안정한 고용, 높은 작업강도,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인해 청년층의 신규 진입이 적고, 기존 근로자는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숙련기술을 익힌 청?장년층은 취업이 비교적 용이할 수 있다. (자료: 워크넷 직업정보)

• 임금수준

  유리부착원의 임금수준은 하위(25%) 2973만원, 평균(50%) 3517.718만원, 상위(25%) 3980만원이다. (자료:워크넷 직업정보)

준비방법

• 정규 교육과정

  유리부착원이 되기 위해 요구되는 학력의 제한은 없다.

• 직업 훈련

  직업전문학교에서 유리시공 훈련과정을 이수하거나 현장에서 숙련공의 보조원으로 일을 배울 수 있다.

• 관련 자격증

  관련 국가자격증으로는 유리시공기능사 등이 있다.

문의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