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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환경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인터뷰

대기환경공학기술자 및 연구원 인터뷰

프로그램명 국립환경과학원 연구1동 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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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3분 3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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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국립환경과학원에 근무하는 대기환경공학연구원 이상보입니다.

Q.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는 무엇입니까?

제가 하고 있는 업무는 지금 우리나라의 쾌적한 대기질 보존을 위하여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각종 대기오염물질이나 측정 조사를 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Q. 이 일을 하기 위해서 어떠한 준비과정을 거치셨나요?

저는 대학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화공을 전공하고 대기환경기사 1급을 취득하였습니다.

Q. 갖추어야 할 자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이 직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하나는 학문적으로 화공이나 화학, 대기오염을 조사하는 필요한 학문이 되겠습니다. 또 하나는 강인한 체력이 요구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대기오염물질을 조사하기 위해서는 일반 평지도 필요하겠지만 우리가 산악이나 또는 사업장의 굴뚝같은 곳에 올라가서 조사해야 하기 때문에 강인한 체력도 필요로 합니다.

Q. 일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두 가지로 요약 할 수 있겠습니다. 첫째는 저희 연구나 조사결과가 사업장에 적용되어 보다 효율적인 대기오염 물질을 저감할 수 있는 기술이 정착됐을 경우고, 또 하나는 사업장 주변에 주민들이 악취나 먼지로부터 해방되어 깨끗한 대기질을 누리고 때가 가장 보람과 행복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일을 하시면서 느끼는 어려움은 어떤 것인가요?

아무래도 대기오염을 조사를 다녀야 되기 때문에 기업에 들어가는 부분에 있어서 애로점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첫째는 잘못된 사고방식으로 인한 기업에서 규제의 수단으로 나온다 라는 부분으로 적극적인 협조가 안 이루어졌을 때고, 또 하나는 측정을 했을 때 높고 위험한 곳을 올라가야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굴뚝위로 올라가야 되는데 굴뚝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성이 따릅니다. 거기에 대해 애로점이 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Q. 이 직업의 10년 후 전망은 어떤가요?

이 분야의 10년 후 전망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화 되고 있는 기후변화 물질의 해결책, 온실가스 저감이라든지 방지대책, 그리고 수많은 유해한 물질로부터의 인체건강을 해결해야 될 많은 과제들이 산재돼 있기 때문에 10년 후 전망은 매우 밝다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그에 걸맞은 인재 양성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 이 직업에 종사하는데 필요한 청소년기의 경험이 있다면?

제가 대학교 다닐 때 산업시찰을 가게 되었습니다. 산업시찰 갔을 때는 공단지역하고 제가 사는 지역하고의 공기차이가 너무 많이 나기 때문에 이런 공기는 어느 정도 해결을 하고 저감을 해 줘야 된다는 그 때의 생각이 지금까지 제 위치에 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Q. 이 직업을 선택할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자연을 사랑하고 새로운 물질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와 연구를 할 수 있는 열정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다 훌륭한 인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