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KC 코트렐에 근무하는 임태훈이라고 합니다.
Q.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는 무엇입니까?
현재 태양광 발전소 프로젝트 개발 및 설계라든가 건설 관리 쪽 일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전체적으로 건설해서 납품을 하게 됩니다. 그 다음에 태양광 발전소가 건설이 되게 되면 온실가스가 절감이 되게 됩니다. 온실가스가 절감되는 양을 UN에 등록하는 업무를 제가 하고 있습니다.
Q. 이 일을 하기 위해서 어떠한 준비과정을 거치셨나요?
개인적으로 환경공학을 전공했습니다. 지구 환경과 관련된 환경 관련 업무를 계속 해왔습니다. 이분야에서 중요한 부분은 어떤 전기라든가, 건설, 그 다음에 자연현상에 대한 이해가 상당이 중요합니다. 학부뿐만 아니라 관련교육기관은 에너지기술연구원이나 국제연구기관 또는 품질재단 등 관련 기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식적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Q. 갖추어야 할 자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기술적인 전문지식이 일단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재라든가 전기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고, 건축 쪽으로 응용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건축이나 건설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고, 그리고 여러 사람과 같이 코어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영어에 대한 스킬,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상당히 중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일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가장 큰 점은 지구환경보호에 어느 정도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저희 회사의 모토도 지구를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것으로 하고 있거든요 온실가스를 조금이라도 줄여서 지구 온난화를 줄이는데 기여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Q. 일을 하시면서 느끼는 어려움은 어떤 것인가요?
애로사항이라고 함은 아직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산업 같은 것에는 정부의 정책이 초기에 상당히 중요한 부분인데요. 현재 그런 정책이라는 것이 변화가 크다는 것들, 그 다음에 아직은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같은 것이 기존의 화석연료에 비해서는 아직은 경제성이 좀 떨어집니다. 장차 저가화되면서 경제성이 좋아질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아직까지 경제성이 떨어지다 보니까 아직은 태양광 발전소를 하고 있는 곳이 좀 적다는 것이 어려움 중의 하나입니다.
Q. 이 직업의 10년 후 전망은 어떤가요?
이 직업은 10년 후에는 화석연료보다는 더 경제성이 있을 것이라 판단되기 때문에 앞으로 수요는 훨씬 많아질 것이라고 생각이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응용분야 같은 경우도 앞으로 10년 후쯤 되면은 건축분야로 응용이 상당히 많아 질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일반적인 창호라든가 벽면, 지붕재, 이런 것들의 상당부분을 태양전지가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요, 그러면서 건설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전기, 엔지니어링 관련 이해 등이 상당히 중요할 것이라 생각되고 있습니다. 그런 쪽으로 공부를 하고 준비하면 전문분야에 대한 인력수요는 더 많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이 직업을 선택할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공부, 관심을 갖고 다양한 분야에서 독서량을 늘리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신재생에너지 같은 경우에는 글로벌하게 시장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고 기술진보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그 다음에 국가간의 협약에 의해서 새로 창출되는 시장이기도 하거든요. 예를 들면 교토의정서를 통해서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창출되고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