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주니어> 대원들이 체험할 오늘의 직업은? 동물들의 질병과 상해를 예방, 진단, 치료하는 직업 수의사다. 이 직업을 체험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에서 상경한 정윤주(15세) 대원! 평소 유기동물 보호 센터에서 자주 봉사활동을 하며 수의사의 꿈을 키웠다는데... 과연 오늘 하루 대원들과 잘해낼 수 있을까?
오늘의 멘토! 아픈 동물을 치료하며 보람을 느낀다는 따뜻한 감성의 소유자, 경력 17년의 한재웅 수의사가 멘토로 나섰다! 멘토에게 강아지의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워보기로 한 대원들! 직접 귀 청소와 양치질에 이어... 항문낭 짜기까지 배워본 대원들!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호기롭게 항문낭 짜기에 도전장을 내민 성영!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멘토가 실제 환자를 진료하는 걸 참관하게 된 대원들! 이번에 온 환자는 13세의 노령견으로 분위기가 심상치가 않다...! 멘토의 진찰 결과, 정상인 개와 전혀 다르다는 심장소리! 대원들에게도 녹음된 심장소리를 들려주는데 확연히 다른 심장 소리에 심각해진 대원들. 이어 엑스레이와 초음파 등 정밀 검사에 들어가고... 잠시 후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는데...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마지막으로 유기견 보호소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을 보듬어 주고, 병든 아이는 치료까지 해주는 것이 오늘의 최종 미션! 대원들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센터 내 청소부터 강아지 목욕까지 도맡아 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는 후문이~
멘토의 진단에 따라 치료가 시급했던 두 아이는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결정! 8년째 지속된 피부병을 지닌 ‘레비’와 온몸에 혹 같은 종양이 난 ‘원이’! 우선 정확한 병명을 알기 위해 정밀 검사에 들어가고... 대원들은 한 마음으로 레비와 원이를 응원하는데, 과연 그 결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