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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통합 진로교육 수업의 실제

1학년 바른생활과

경남 진주 가람초등학교

단원: 7. 겨울방학을 알차게

주제: 방학계획 세우기

수업목표: 방학 동안 스스로 할 일을 정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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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황금 옷을 곱게 입고 여름 아씨 마중 왔나

노란 치마 단장하고 시냇가에 빨래 왔지

선생님: 자 1학년 3반~ 지금이 무슨 계절이죠?

학생: 여름이요~

선생님: 선생님이 여름에 볼 수 있는 꽃을 가지고 왔어요. 이 꽃 한 번 보세요. 보입니까?

학생: 무슨 꽃이에요?

선생님: OOO라는 꽃이에요. 이 꽃 한번 보세요.

학생: 에이~ 시들었어요.

선생님: 시들었어요? 자, 이 꽃과 이 꽃이 있죠? 차이점이 뭐가 있을까요? 자 발표해 볼 어린이~ 응 동우~

학생: 여기에는 꽃이 없구요, 저기에는 꽃이 있어요.

선생님: 아~ 꽃이 있어요? 또? 자~

학생: 이 쪽에 거는요 많이 시들었구요, 오른쪽에 거는요 많이 자랐어요.

선생님: 잘 자랐어요? 그러면은 이 두 꽃이 같은 종류예요? 다른 거예요?

학생: 같은 거요~

선생님: 다른 거 같아요?

학생: 아니요. 똑같아요~

선생님: 꽃을 심을 때 이 주인하고 이 주인은 똑같은 씨앗을 심었어요. 그런데 이 꽃은 이렇게 예쁘게 자랐어요. 그런데 이 꽃은 이렇게 됐죠? 왜 그럴까요? 왜 이렇게 예쁘게 자라고 이 꽃은 안됐을까요? 자~민지 한번 발표해볼래?

학생: 정성껏 돌보지 않았어요.

선생님: 아~ 이건 정성껏 돌보지 않았어요? 이거는 어떤 것 같아요? 정성껏 돌본 것 같아요? 조금 있으면 우리 뭐할지 알아요? 다음주가 되면은 방학을 할거예요. 방학을 하면 여러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여러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정해보고, 그리고 그 스스로 할 일을 어떻게, 어떤 시간에, 난 이렇게 할거에요, 하는 계획을 한번 세워 볼 겁니다. 그래서 맨 처음에는 여러분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 아마 많이 있을 거예요. 그 일을 정해보고 두 번째는 여러분이 할 일에 대해서 계획을 세우는 활동을 해보겠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첫 번째 선생님이 할 일을 정할 거라 그랬는데, 여러분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 많이 있죠? 여러분들이 집에서 방학에 스스로 할 수 있는 일 뭐가 있을까요? 영희 한번 말해봅니다~

학생: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선생님: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또 뭐 할 수 있을까요? 한울인 또 뭘 할 수 있을까요? 일어나서 발표해봅니다.

학생: 운동하기~

선생님: 운동하기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학생: 가끔씩 그림 일기도 쓸 수 있어요.

선생님: 스스로 그림일기도 쓸 수가 있어요~ 또 뭐할 수 있을까요? 연빈이~

학생: 공부를 해요.

선생님: 스스로 공부도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또 차례차례 발표를 해봅시다. 유순이~

학생: 음식도 스스로 잘 먹을 수 있어요.

선생님: 스스로 밥을 잘 먹을 수 있어요~ 그 다음에 민경이는?

학생: 저는요, 음~

선생님: 뭐 잘할 수 있을까?

학생: 그림일기 잘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선생님: 그림일기 쓰기를 잘 할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지민이~

학생: 엄마 말을 잘 들을 수 있어요.

선생님: 엄마 말을 잘 들을 수 있어요? 엄마 말 잘 듣는 거 뭐 있을까요?

학생: 심부름, 방 정리하기, 설거지하기, 이불 개기

선생님: 우리 반에는 많은 일을 할 수가 있네요. 우리 반 친구들이 할 수 있는 일을 보자~ 여러분 말이 맞나 안 맞나 한번 보자~ 짠! 자 바다는 뭘 할 수 있어요? 아까 은정이가 말한 것처럼, 늦게 자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수 있어요~ 또 자 뭘 할 수 있을까요? 1학년이니까 스스로 샤워도 할 수 있고

학생: 책도 보기요.

선생님: 지금 책도 보고 있어요? ^^ 스스로 씻고 샤워도 할 수 있겠죠? 또 은진인 뭐하고 있을까? 자, 방학이 되면 여러분들이 숙제를 할 수 있고 공부도 할 수 있어요. 물론 저녁이 되면 여러분 아까 말했듯이 뭐할 수 있어요? 일기도 쓸 수 있어요? 네 그림일기 쓸 수 있어요. 이것 말고도 아까 여러 가지 할 일이 있다 그랬죠? 그래서 할 일을 여러분들이 한번 정해보고, 정해서 적어보고 그 다음 다 정하고 나면 모둠끼리 발표해보겠습니다. 나는 방학 때 이런 거 할거야~ 그런데 발표하기 전에 숙제로 선생님이 학습지 해오라 그랬죠? 나는 꿈이 자라서 무엇인데 이 사람에 대해서 나는 이런 걸 본받을 거에요. 자, 발표해 볼 사람? 채영이 발표해보자~

학생: 저의 꿈은 미술선생님입니다.

선생님: 그래서 저는?

학생: 그래서 저는 미술선생님에게 본받을 점은 그림을 많이 봐야겠다.

학생: 나의 꿈은 경찰. 본받을 점. 착한 사람을 도와준다. 도둑을 잡는다. 공부를 열심히 한다. 운동을 열심히 한다.

선생님: 그러면 잠깐 손 내려보세요. 여러분들이 여름방학이 되었죠? 여름방학이 되었을 때 한달 동안 집에서 있을 거죠? 집에서 여러분들이 어떻게 생활을 했냐에 따라서 다음에 개학을 해서 학교에 오면 책을 잘 못 읽었던 어린이가 책을 잘 읽을 수도 있고, 줄넘기를 잘 못했던 어린이가 많이 연습을 해서 줄넘기를 잘할 수 있을 수도 있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나는 방학 동안에 내 꿈은 이런 거라서 이런 건 꼭 실천해야겠다 생각되는 것들을 지금부터 꽃잎을 만들어서 한번 적어보도록 합시다.

( 활동 )

선생님: 그러면 우리 반에 책 읽기 같은 거 많았는데, 지금 바깥에 햇볕이 쨍쨍 났어요. 그럴 때 그 시간에 바깥에서 줄넘기 같은 걸 만약에 한다면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 오후? 해가 지고 나서? 아니면 밤? 오전 아침? 자, 수영을 할거에요. 수영을 한다면 언제 하는 게 좋을까요 낮? 오후? 수영이 너무 가고 싶어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7시 되어서 갔어요.

학생: 가면 안돼요~

선생님: 가면 안 되겠죠. 또 책 읽기 같은 건 언제 하는 게 좋을까? 오후? 더울 때라든지 집에서 시원하게 에어컨 켜놓고 하면 좋겠죠~

학생: 에어컨 자체가 없어요.

선생님: 에어컨이 없어요?

학생: 난 있는데!

학생: 우리집엔 에어컨이 없어요.

선생님: 지금 할 일을 정했죠? 정한 걸보고 여기 보면 할 일 계획표가 있습니다. 이걸 한 장씩 받아서 스스로 할일 정한 거 있죠? 몇 시 정도에 할지 정해봅니다. 자, 나눠주세요~

( 활동 )

선생님: 실천하기 위해서 하는 거죠? 그래서 잘 생각해보면서 실천할거다 마음속으로 다짐 하면서 발표해보자~ 발표해볼 사람 영민이 나오세요~ 시작~ 크게~

학생: 책을 많이 읽자. 열심히 운동하기, 밥 골고루 먹기.

선생님: 네~ 영민이가 이렇게 계획을 짠 거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지? 또 한 명만 더해보자~ 은미~

학생: 청소하기, 운동하기

선생님: 이걸 실천을 해야 하는 거예요. 아까 선생님이 처음에 보여줬듯이 여러분의 꿈이 이렇게 자라길 바라요 아니면 이렇게 자라길 바라요?

학생: 오른쪽~

선생님: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아까 말했죠? 어떻게 해야 한다구요? 그렇지! 실천을 해야 하겠죠~ 그런데 선생님도 여러 번 방학을 지내보니까 이상하게 나 실천 할거야! 마음에 다짐을 하는데 하루 지나고 이틀 지나면 안 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방학 숙제로 OOO학습지, 이걸 나눠줄 거예요. 이걸 나눠주면 이것도 집에서 책상에 딱 붙여놓고 매일 매일 적는 거야. 방학 동안 꼭 실천할 일. 자 선생님이 혜수 것을 예를 들어서 말해줄 거예요. 공부하기다 그럼 1번에 공부하기. 2번에다 운동하기. 3번째는 책 읽기, 4번째는 샤워하기. 자기 것을 딱 적는 거예요. 적고 나서 7월 17일부터 방학이거든요~ 이날부터 개학은 8월 30일거에요. 이날부터 자기가 그날 밤에 일기 쓰기 전에 내가 오늘 공부하기 잘했지? 그러면 동그라미 2개. 나 오늘 좀 보통이었어~ 동그라미 하나. 나 오늘은 실천을 못했어. 그러면 네모~ 밑에 표시 있거든요? 이거대로 기록을 하구요~ 뒷바닥에도 있어요. 19일까지 기록을 해서 학교에 개학하는 날 가져올 수 있도록 하세요. 그렇게 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오늘 여러분이 계획을 세운 걸 어떻게 해야 한다? 꼭 실천할 수 있는 그런 1학년 3반이 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