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전하는 사회복지사>
도덕과-중1
[CG]
교과통합 진로교육
중학교 1학년 도덕과
상영시간 5분
중학교 1학년
사랑을 전하는 사회복지사
[Video]
#1
CG: 나유진 사회복지사
공릉 종합사회복지관
나유진: 안녕하세요?
Q.사회복지사는 어떤 직업인가요?
A: 사회복지사란 직업은 우리가 같이 살다 보면은 정말 잘사는 친구들도 볼 수 있고, 좀 어렵게 사는 친구들도 볼 수 있고 이런 부분들이 있잖아요. 우리 사회복지사는 어떤 일들을 하게 되냐면 다같이 함께 잘 살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들을 하는 거예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봉사나, 이런 것들 하고는 좀 다른 개념인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일자리가 없어서 일을 하지 못하고 있는 분들에게 일할 수 있는 욕구를 불러 일으켜서 또, 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면서. 내가 살고 있는 자리에서 스스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을 해주고 서포트를 해주는 역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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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사회복지과 사무실이구요. 여기는 복지사 선생님들이 대부분 업무보시는 그런 곳이에요. 개인 책상이 있구요.
Q.복지관에서는 어떤 일을 하세요?
A: 지역복지팀은 지역 안에서 우리 지역주민들이 잘 조직이 되어서 주민들끼리 서로 지역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생활할 수 있는 부분들을 서포트 해주는 역할들을 하구요. 재가복지팀의 경우는 독거 어르신들, 목욕서비스를 한다거나 식사배달, 경로식당을 운영을 하면서 한끼라도 스스로 식사를 해 드시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를 준비를 해 드리구요. 장애인 분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휠체어를 지원을 한다든가, 휠체어 수리를 한다든가 이런 것들은 아주 작은 기본적인 예이고요. 그 외에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가족복지팀 같은 경우는 말 그대로 가족전체를 돌보는 거죠. 그래서 아동청소년 지원하는 일들도 있고 위기가정에 저희가 개입을 해서 가정이 좀더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하는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 복지관 같은 경우는 다른 복지관과 달리 특화된 사업이 있어요. 그게 바로 제가 일을 하고 있는 새터민 정착지원센터, 서울 북부 하나센터가 있습니다.
Q.하나센터에서 직접 하시는 일은 뭐에요?
A: 하나원이라는 곳은 북한 이탈 주민들이 졸업을 하고 각 지역으로 나와서 실질 생활을 하게 되는데 저희 울 북부 하나센터에서 그렇게 나오신 분들에게 교육을 제공을 합니다. 지역적응교육이라고 하는 건데, 그 지역적응교육을 총괄담당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정신적, 심리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일들을 하고 있어요.
Q.새터민을 향한 우리의 자세는 어떻게 형성되어야 할까요?
많은 학생들이 새터민 분들을 얼마나 만나봤는지 잘 모르겠어요. 아마 좀 낯설고 어색하고 그런 부분들이 없지는 않을 거에요. 하지만 똑같이 봐줬으면 좋겠어요. 어떤 선입견, 편견, 차별적인 마음이 아니라 똑같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다 라고 봐주는 게 가장 좋을 것 같아요.
Q.사회복지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조언 부탁 드려요.
A: 정말 이 직업을 내가 쭉 해 나가겠다는 마음이 있는 친구들은 복지관이나 시설, 이런 데 가셔서 봉사활동을 많이 했으면 좋겠어요. 그게 가장 큰 경험이 될 거예요. 나중에 대학을 가서 공부하는 데 있어서도 그렇고, 대학을 졸업하고 나서 복지관에 취업을 하는데도 그렇고 여러분들이 지금 경험을 하는 그 부분들이 정말로 나중에 직업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과 역할을 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그 꿈 잃지 마시고 힘차게 열심히 꼭 꿈을 이루시길 바라게요. 화이팅!
[CG]
중학교 1학년 도덕과
“사랑을 전하는 사회복지사”
기획: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제작: MK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