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2010 대전광역시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1/1)
주제: 교과통합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적용을 통한 진로 개발 역량 신장 방안
교과: 사회
일시: 2010. 5. 13(목)
대상: 진잠초등학교4학년
지도교사: 박선희
[Video]
선생님: 선생님이 이 시간에 여러분들과 어떤 공부를 할까 생각해 보기 위해서 동영상 하나를 준비했어요. 자, 다같이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까 생각하며 동영상을 같이 봅시다.
( 동영상 시청 )
선생님: 무엇에 대한 동영상 인가요? 일어서! 이쪽부터~
학생: 선거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학생: 6월 2일 지방선거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선생님: 6월 2일 지방선거에 대한 동영상이다. 맞습니다. 여러분들이 말한대로 선거에 대한 동영상입니다. 투표에 열심히 참여하라고 홍보하는 영상이죠? 화면에 여러분들이 아까 얘기했듯이 6월 2일 지방선거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지방선거란 무엇일까요? 일어서!
학생: 시장, 시의회에서 말하는 중요한 선거를 지방선거라고 합니다.
선생님: 그래요. 대전으로 말하면 대전의 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들을 뽑는, 지방의 대표들을 뽑는 선거입니다. 동영상을보고 이 시간에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을까 생각해봤습니까? 한지민
학생: 선거에 과정을 배울 것입니다.
학생: 선거의 필요성을 배울 것 같습니다.
선생님: 아 그래요. 여러분들이 말한 것처럼 선거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데 선거의 필요성, 왜 선거를 해야하는가, 필요성과 과정을 먼저 알아볼거예요. 과정을 알아보고 이 과정에 맡게 모의 선거놀이를 하면서 선거의 과정을 몸으로 익혀볼겁니다. 자, 이시간에 뭐에 대해서 공부하자구요?
학생: 선거의 필요성과 과정을 알아보고 모의 선거 놀이를 해보자.
선생님: 그렇죠? 선거에 대해서 배우는데 선거의 특히 필요성, 과정을 알아보고 과정을 직접 여러분들이 몸으로 익혀 보기 위해 모의순서놀이를 해볼겁니다. 그럼 어떤 순서로 공부를 할지 생각해 봅시다. 첫번째 어떤 활동을 할까요?
학생: 선거의 필요성을 알아봅니다.
선생님: 그래요. 필요성 알아보고 과정을 알아봐야겠죠? 먼저 필요성과 과정 알아보기. 그 다음에 뭘 해야할까요?
학생: 모의 선거놀이.
선생님: 모의선거놀이를 해보겠습니다.그다음 모의선거놀이까지 한다음에 우리 선거놀이를 해보면서 알아본 선거에 관련된 직업을 알아볼거예요. 그럼 먼저 우리 선거의 필요성과 선거는 어떤 과정으로 하는지 생각해봅시다. 우리 주변에서 대표를 뽑는 선거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일어서!저기부터 시작.
학생: 전교임원 선거가 있습니다.
학생: 대통령 선거 있습니다.
학생: 반장, 부반장, 회장, 부회장 선거가 있습니다.
선생님: 네~ 우리 3월에 해봤던 학급임원선거와 전교임원선거. 그리고 우리가 해보진 않았지만 부모님께서 하시는 국회의원선거,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같은 것들이 있죠. 그렇다면 이런 여러가지 선거를 통해 대표를 뽑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일어서! 준현이부터.
학생: 사람들이 모여서 얘기하기를 어렵기 때문입니다.
학생: 사람들이 4천만명이나 되기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모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학생: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여 살고 있어서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마다 모여서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선생님: 그렇죠. 여러분이 얘기한것처럼 우리나라 전체 인구가 4천만명이 넘죠? 국가에 중요한 일이 생겼어요. 그렇다고 이 많은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결정을할 수 있을까요? 한자리에 모여서?
학생: 아니요.
선생님: 그건 힘들죠? 그래요. 모든 사람이 함께 모여서 결정하기란 힘듭니다. 그래서 뭘 뽑는다구요? 선거를 통해서 대표를 뽑지요. 나 대신 나의 생각을 정해줄 대표를 뽑아서 내가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거죠. 이렇게 대표를 뽑기 위해선 당연히 뭘해야 돼요?
학생: 선거.
선생님: 선거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럼 대표를 뽑기 위해서 꼭 필요한 선거를 어떤 과정에 의해서 선거를 하는지 우리생각해봅시다. 선생님이 준비한 화면을 보면서 같이 생각해보도록 해요. 무엇과 무엇을 비교하며 선거의 과정을 공부해볼까요?
학생: 지방선거와 전교임원선거
선생님: 지방선거. 우리가 하진 않지만 부모님들께서 하는 지방선거와 학급임원선거, 전교임원선거를 비교해보겠습니다. 지방선거와 전교임원선거의 같은 점은 무엇입니까? 어떤 점이 같을 까요? 일어서!
학생: 투표를 합니다.
학생: 지역이나 학교의 대표자를 뽑는 것입니다.
선생님: 대표를 뽑는 겁니다. 맞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말한 것처럼 같은점, 투표를 통해서 대표를 뽑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점은 뭐가 있을까? 범찬이.
학생: 지방 선거는 만 19세이상이고 전교 임원선거는 만 19세 이하입니다.
선생님: 뽑는 나이가 다르다. 여진이.
학생: 지방선거는 어른들이 뽑는데 전교임원 선거는 학생들이 뽑습니다.
선생님: 뽑는 대상이 이렇게 다르구나. 네 아현이.
학생: 지방선거에서 선출된 사람은 지역을 위해 일하고 전교임원에서 선출된 사람은 학교를 위해 일합니다.
선생님: 그렇죠. 여러분들이 말한 것처럼 다시 화면 한번 봐주세요.다른점 지방선거는 누가 뽑아요? 만 19세이상의 지역주민, 어른들이 뽑습니다. 뽑힌 사람은 뭐에 대해서? 지역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일을 합니다. 전교임원선거에서 뽑힌 회장, 부회장은 누가 뽑아요? 학생들이. 그리고 뽑힌 회장, 부회장들이 하는 일은 학교생활에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일을 합니다. 이렇게 누가 뽑고 뽑힌 다음에 어떤 일을 하느냐에 차이점이 있지만 대표를 뽑는 다는 거, 투표라는 민주적인 방법에 의해서 뽑는 다는 거, 법이나 규칙의 범위 안에서 민주적으로 뽑는 다는 것은 같습니다. 자, 그렇다면 전교 임원선거 우리 3월달에 했습니다. 3월달에 했던 전교임원선거의 과정을 한번 생각해봅시다. 우리 어떤 과정을 거쳐 전교임원을 뽑았었나요? 일어서!
학생: 후보자가 선거공약을 발표했습니다.
학생: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했습니다.
학생: 투표를 하였습니다.
학생: 개표를 하고 당선자를 그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주었습니다.
선생님: 투표한 결과를 알기 위해 개표를 한 다음에 누가 뽑혔는지 알고 교장선생님이 방송조회시에 뽑힌 사람에게당선증을 주고 임명장을 주었지요. 맞습니다. 그렇다면 어른들이 하는 지방선거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할까? 같이 생각해보겠어요. 화면을 봐주세요. 전교임원선거와 과정은 아주 비슷해요. 아까 우리 전교임원선거를 할 때 여러분들이 뭐부터 말을 했어요?선거운동을 말했어요. 공약도 말하고 포스터도 붙이구요. 선거 유세도하고, 이렇게 선거운동부터 말을 했죠? 여러분들이 느끼기에는 선거운동부터가 먼저인 것처럼 느꼈을 거예요. 하지만 그전에 선거의 명부를 작성했어요. 전교 임원선거를 할 때는 담임선생님들께서 여러분의 명부를 적어서 학교에 제출을 했어요. 먼저 명부를 작성했습니다. 누가 뽑을 건지 대상을 적어요. 그 다음 선거를 하려면 누가 꼭 있어야 할까요? 선거에 나선 후보자가 있어야겠죠? 후보자들의 등록을 받습니다. 그럼 그 후보자들은 자기를 뽑아달라고 뭘 해야겠어요? 자기 자신을 알리고 내가 뽑히면 이렇게 일하겠습니다, 선거 운동을 하죠. 이런 선거운동의 내용을 듣고 여러분들을 뭘 했습니까? 내가 마음에 드는 후보자에게 투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투표결과를 알기 위해 개표를 하고 누가 뽑혔는가 알아봤습니다. 그리고 뽑힌 사람에게 무엇을 줘요? 학교에서 임명장을 주듯이 지방청에서는 당선증을 줍니다. 이렇게 명부를 먼저 작성을 합니다. 그리고 후보자들은 등록을 받고 열심히 저를 뽑아주세요, 선거운동을 합니다. 투표날에 투표를 하고 결과를 알기 위해 개표를 합니다. 당선된 사람에게 당선증을 주는 이런 과정에 의해서 투표가 이루어집니다. 다시 한번 여기를?
학생: 보세요.
선생님: 선거의 과정, 방금 본거 여러분들이 기억을 하고 있는지 선생님이 적으면서 확인해봅시다. 제일 먼저 무엇을 해야할까요?
학생: 선거 명부 작성.
선생님: 선거의 명부를 작성합니다. 명부를 작성 할 때 또 어떤 일을 하느냐? 이번에 지방선거를 합니다,모든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선거를 공고를 합니다. 이번에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지역의 대표들을 뽑습니다. 지역의 대표 시장,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교육감 등이런 사람들을 뽑습니다. 선거가 시작됩니다를 알려야해요. 그 다음?
학생: 후보자 등록.
선생님: 이 선거에 참여할 후보자들 등록하세요. 후보자 등록이 이루어져요. 후보자로 등록한 사람들. 그다음에 뭐한다고?
학생: 선거운동.
선생님: 저를 뽑아주십시오. 제가 뽑히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선거운동을 합니다. 그다음?
학생: 투표.
선생님: 선거운동결과, 저사람이 나와 생각이 비슷하구나. 저사람을 뽑으면 일을 잘하겠구나. 한 사람에게 투표를 했습니다. 그 다음? 투표를 했으면 누가 뽑혔을까 궁금하죠? 결과를 봐야겠죠. 개표를 하면 무엇을 알 수 있어요? 당선인이 결정되죠.자 당선인이 결정됐습니다. 당선인한테 당선증을 줍니다. 당신이 이제 당선되었습니다 하는 당선증을 줍니다. 여기까지가 선거의 과정이에요. 그렇다면 이런 선거를 시작해서 끝날때까지 꼭 지켜야 되는 선거의 4대원칙이 있다고 저난시간에 배웠죠? 선거의 4대원칙 뭐가 있었죠?
학생: 보통선거, 평등선거, 직접선거, 비밀선거
선생님: 보통선거가 뭐였죠?
학생: 일정한 나이가 된 모든 사람은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선생님: 그래요. 일정한 나이 몇 살?
학생: 만 19세.
선생님: 우리나라는 만 19세 이상이 성인이 될 경우 모든 사람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라는 원칙이 있어요. 이게 보통 선거죠. 그 다음 평등선거가 뭐예요?
학생: 모든 한 사람이 한 표씩 투표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 만인은 평등합니다. 모두다 한표. 잘생겼거나 못생겼거나 나이가 많거나 적거나 많이 공부했거나 적게 공부했거나 상관없이 모두 한표. 그 다음 직접선거가 뭐예요?
학생: 다른 사람이 대신할 수 없고 자신이 직접해야합니다.
선생님: 내가 내 표는 직접. 내가 아니면 안돼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뭐가 있어요?비밀선거는 어떤 거에요?
학생: 자신이 어떤 후보를 선택했는지 비밀이 보장됩니다.
선생님: 누구를 뽑았는지 쉿! 묻지 마세요? 말도하지마세요. 그렇죠? 자, 이게 뭐라구요?
학생: 선거의 4대원칙.
선생님: 선거때 꼭 지킬일. 선거의 4대원칙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선거가 왜 필요한지,꼭 필요한 선거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지는지, 선거에서 꼭 지킬일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우리가 지금 알아본 선거의 과정, 지킬일, 잘 지켜가면서 이제 모의 선거놀이를 해봅시다.
학생: 지난 시간에 등록한 후보자들의 합동 선거 연설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호 1번의 연설을 듣겠습니다.
학생: 기호 1번 황기영! 뽑아줘요 황기영!
학생: 존경하는 대전 시민 여러분. 우리 대전은 축복받은 도시임에 틀림 없습니다. 자연 재해 발생이 적고 교통이 편리한 도시이자 과학교육 도시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 고장 대전은 발전이 없습니까? 이제 달라져야 합니다. 정말 대전을 사랑하는 사람, 대전 발전을 위해 뜬 눈으로 밤을 샐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깨끗한 사람, 책임감 있는 사람, 부지런한 사람, 능력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 황기영이 이자리에 섰습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말만 앞서는 거짓 공약에 속아야만 합니까? 그러나 이제 달라져야 합니다. 이제까지 잘못은 너의 탓도 나의 탓도 아닌 우리의 탓으로 돌리고 우리 대전 시민이 똘똘 뭉쳐 하나가 되어 보다 잘사는 도시, 보다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자고 강력하게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학생: 기호 1번 황기영! 뽑아줘요 황기영!
학생: 기호 2번 후보의 연설을 듣겠습니다.
학생: 기호 2번 정세정! 정정당당 정세정!
학생: 지난 8년 동안 계속 가라앉은 대전의 경제.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합니까? 지난 4년간 전국의 평균 경제 성장률은 4.2%인데 대전은 고작 2.6% 에 불과했고,그 앞의 또 4년간은 전국 평균 경제 성장률이 4.25%인데 대전은 3.5%에 불과했습니다. 젊은 이들은 대전을 떠나고 있습니다. 일하고 싶은 젊은이들이 대전을 떠나고 있습니다. 일자리가 없어서 떠나고 있습니다. 대전에 돈이 돌지 않고 있습니다. 장사가 안됩니다. 지난 8년 간 대전 경제는 계속 가라앉아 왔습니다. 주저앉은 대전 경제. 저 정세정과 여러분 우리모두 하나되어 다시일으켜세워야 합니다. 모든 예산을 일자리 창출에 집중하겠습니다. 노인, 여성 일자리를 만들고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저는 모든 세상의 원동력이 휴머니즘이라고 믿습니다. 사람답게 사는 정책을 일으키겠습니다. 대전의 복지 혁명을 일으키겠습니다.보도블럭을 교체하는 대신에 사람에게 투자하는 시장이 되겠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이 희망을 갖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장애인이 인간으로서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를 찾게 하겠습니다. 고향을 떠난 젊은이들이 대전을 꼭 되돌아오고 돈이 돌고 장사가 잘 되는 대전. 대전에 투자하면 반드시 돌아온다는 평판을 듣는 대전을 만들겠습니다. 기업의 10년을 생각한다면 대전에 투자하라 이렇게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대전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학생: 기호 2번 정세정! 정정당당 정세정!
학생: 후보자의 선거유세를 들었으니 투표하는 순서를 생각을 생각하며 투표해보겠습니다. 투표도우미 앞으로 나와 역할을 해주세요.
학생: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 투표 중 )
학생: 투표가 끝났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가 지켜보는 가운데 개표하도록 하겠습니다.
( 개표중 )
학생: 개표가 끝났습니다. 황기영 후보는 22표, 정세정 후보는 9표로 황기영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학생: 당선증. 귀하는 2010년 5월 12일 진잠초등학교 4학년 7반에서 실시한 모의 시장선거에 당선인으로 당선되었으므로 이 당선증을드립니다. 4학년 7반 선거관리위원회.
학생: 당선자의 소감을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생: 앞으로 살기 좋은 대전시를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선생님: 선거과정에 따라서 여러분들이 잘 참여하였습니다. 열심히 잘 참여한 자신에게 칭찬 박수 한번 해줍시다. 칭찬박수 시작!
학생: 짝짝짝! 나는야 최고!
선생님: 선거과정에 따라 모의선거 놀이를 해본 소감에 대해 말해보세요. 일어서! 영민이부터 시작.
학생: 복잡하였지만 재미있었습니다.
학생: 나중에 커서 투표를 할 때에 이 놀이를 했던 것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학생: 비록 선거 놀이였지만 진짜 선거 같았습니다. 또 선거과정도 알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습니다.
학생: 선거과정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고 앞으로 더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학생: 사람들이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선거하는 것을 알았고, 선거의 원칙을 잘 알아야 할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 여러분들이 선거의 과정이 이렇게 복잡한 줄 잘 몰랐었대요. 그런데 선거의 과정을 공부해보고 놀이를 통해서 해보니까 복잡한 과정을 잘 이해할 수 있다고 했고 현진이 같은 경우는 커서도 선거 할 때마다 이 선거놀이가 기억이 날 거 같대요. 명진이는 자기가 역할을 해보니까 나중에 어른이 돼서 이런 직업을 가지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어요그리고 준현이가 한말, 선거를 할 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일을 하는지 몰랐다고 했어요. 그렇다면 우리 선거와 관련된 직업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같이 생각해보기로 해요. 여러분이 선거를 시작해서 끝날 때까지 어떤 사람들이 일을 했나요? 혜림이.
학생: 선거관리위원회가 있었습니다.
학생: 후보자의 선거를 도와주는 후보 도우미가 있습니다.
학생: 후보자가 있었습니다.
선생님: 여러분들이 방금 말했듯이 여러가지 도우미가 있었습니다. 투표를 도와주는 투표도우미, 개표를 도와주는 개표 도우미, 후보자들의 선거를 도와주는 선거 도우미도 있었지요. 후보로 나선 나중에당선이 되면 의원이 되는 후보자들도 있었죠. 또한 선거관리위원회라는 것이 있었죠? 그렇다면 위원장도 있었고 위원들도있었는데선거관리 위원회란 무엇일까? 누가 얘기해볼까? 현지~
학생: 선거와 국민투표의 관리를 맡고 있는 국가의 기관입니다.
선생님: 아 그래요. 현진이가 얘기했듯이 선거와 국민 투표의 관리를 맡고 있는 국가의 기관입니다. 어떻게 선거를 진행하느냐?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치르도록 관리하는 국가의 기관입니다. 선거에 등장한 여러가지 역할들. 곧 어른이 되면 하나의 직업이 될 수 있죠? 이런 직업을 갖기 위해서는 도덕시간에 배웠던 어떤 요소를 가장 많이 갖추어야 할까? 여진이
학생: 정직한 마음입니다.
학생: 성실한 마음입니다.
학생: 용기입니다.
학생: 책임감 있는 마음입니다.
학생: 바른마음 이어야 합니다.
학생: 자신감있는 마음입니다.
선생님: 여러분들이 얘기한 것처럼 공정하고 책임감 있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야겠죠. 특히 현진이가 말했듯이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거를 진행하고 맡아 하는 곳이라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마음이 있어야 해요? 공정한 마음. 명진이가 얘기했듯이 이런 역할을 내가 맡았을 때 잘할 수 있을 거예요. 라고 했듯이 어른이 돼서 선거와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고 싶은 사람들은 정직, 성실, 공정 이런 것들을 잘 키워서 대비하도록 합시다. 알겠습니까? 이번시간에 뭐에 대해 공부했었나 다시 한번 생각해보자.
학생: 선거의 필요성과 과정을 알아보고 모의 선거 놀이 해보자.
선생님: 선거의 필요성과 과정을 알아보고 모의 선거 놀이를 해봤습니다. 선거가 왜 필요했느냐? 모든 사람이 모여서 결정하기 어려웠죠? 그래서 대표를 뽑아 간접적으로 참여하게 되는 거죠. 이렇게 대표를 뽑기 위해는 선거를 해야겠죠? 선거의 과정을 공부했습니다. 선생님이 선거의 과정 중에 두 곳을 가려놨습니다. 선거의 명부 작성, 선거 공고, 후보자 등록을 한다. 1번 후보자 등록 후에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지 아는 사람 손들어주세요. 거의 다 손을 들었네요. 다같이 1번에 들어갈 말 뭐죠?
학생: 선거운동.
선생님: 선거운동을 하고 투표하고, 투표를 한 다음 뭐를 해야 하죠? 아는 사람 손들어주세요. 다 들었네~자 2번에 들어갈 내용.
학생: 개표를 하고 당선을 결정합니다.
선생님: 투표를 했으면 표가 누가 많이 나왔나 알아봐야겠죠. 개표를 하고 누가 당선됐나 당선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결정된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주는 과정이 선거의 과정이었죠? 오늘 모두들 손을 들고 말하는 모습 보니까 이번시간에 열심히 잘한 것 같네요.다같이 4학년 7반 최고 합시다. 칭찬박수 시작!
학생: 짝짝짝! 4학년 7반 최고!
선생님: 다음시간에는요 대표를 뽑을 때 대표를 어떤 점을 보고 뽑아야 할까? 대표를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