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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제품연구및개발자 인터뷰

나노제품연구및개발자 인터뷰

프로그램명 한국기계연구원 최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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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3분 4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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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국기계연구원에 근무하는 최두선이라고 합니다.

Q. 현재 하고 계시는 업무는 무엇인가요?

나노 마이크로 패턴을 가지는데 그 패턴이 우리 일상생활에서 여러 가지 핸드폰이든지 LED TV 등 이런 쪽에는 무수하게 많은 나노와 마이크로 패턴이 들어갑니다. 그런 것들을 값싸고 쉽게 생산할 수 있는 생산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Q. 이 일을 하려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나요?

저는 1989년도에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했고요. 그 전까지는 제가 이공계를 나왔고 제가 또 기계공학을 전공했고요. 석사 박사 다 기계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그 후에 연구소에 들어왔고요. 연구소에 들어와서 한 분야에만 계속해서 연구했습니다. 특히 제가 연구한 분야는 가공하고 성형이라고 하면 좀 알기 어려우신데요 쉽게 말씀 드려 저희는 제품을 만드는 기술입니다. 생산력기술 쪽이고요. 계속 연구소에서 그런 연구를 했고요. 연구소에서 보내주는 연수라든지 어떤 해외 훈련 등을 많이 받고 해서 지금까지 온 것 같습니다.

Q. 필요로 하는 능력이나 자질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연구원이라는 직종을 종사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한 분야에 대한 집중력이라든지 또 그것을 계속해서 탐구할 수 있는 탐구심이 좀더 집중적으로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Q. 일을 하면서 느끼는 보람은 어떤 것들이 있나요?

연구원은 항상 한가지 또는 한 두 가지를 굉장히 집중을 합니다. 또한 제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들이 직접 실생활에 적용이 되고 그것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이 사용하게 될 때 상당히 많은 그런 보람도 느끼고 있고요. 그것이 가장 큰 보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Q. 일을 하시면서 느끼는 어려움은 어떤 것인가요?

애로사항이라고 하면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해야 된다는 것, 남들이 생각하지 않은 것들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들이 가장 어렵고 무엇보다도 한번 일을 시작하고 실험을 시작하게 되면 오랜 시간 그 실험을 끝낼 때까지 같이 해야 되기 때문에 항상 출퇴근이 일정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런 것들이 어려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Q. 이 직업의 10년 후 전망은 어떤가요?

10년 후에 저희 연구원의 전망도 상당히 밝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한국사회도 상당히 발전하지만 세계적으로도 지금 상당히 사용 기술 등이 새로운 제품들에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보면 아마 10년 후에도 상당히 발전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Q. 이 직업을 선택할 청소년들에게 한마디…

학생들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니까 무엇보다도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 또 관심 이런 것들을 좀더 발전시키면 좋겠고요. 특히 과학이라든지 수학에 많은 관심을 두면 아마 지금보다 훌륭한 연구자들이 배출될 거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