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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제문제의 합리적 해결

[사회] 경제문제의 합리적 해결

프로그램명

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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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사회

경제문제의 합리적 해결

송윤근 선생님

사회과 수업과 진로교육을 연계한

“경제문제의 발생원인 및 합리적 해결방법”

[Video]

학생: 차렷! 선생님께 경례. 안녕하세요?

선생님: 자, 오늘 이 시간에는 제2단원 민주시민과 경제생활에 대해서 여러분들과 공부를 하도록 하겠어. 2단원에서는 첫 번째로 우리가 경제생활을 영위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제반 문제가 발생되는데 이와 같은 경제문제가 왜 발생되고 그것을 우리가 어떻게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것을 연계를 통해서 여러분들이 이제 내년에 고등학교를 진학하게 될 거야. 그 진로와 연관되어서 이번 수업을 진행하도록 하겠어.

(CG:

사회과 교수. 학습지도안

수업주제: 사회과 수업과 진로교육을 연계한 “경제문제의 발생원인 및 합리적 해결방법”

교과 영역 및 내용 요소 관련 진로개발 역량

Ⅱ.민주시민과 경제생활

1. 경제문제의 합리적 해결의 상황에 직면하여 효율성, 형평성 및 장기적 관점 등을 고려하여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 기르기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진로정보 탐색, 해석, 활용 및 합리적 의사 결정

통함교육목표 경제문제의 합리적 해결을 위해 편익과 기회비용의 개념을 익히고 이를 토대로 진로계획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 평가, 종합하여 자신의 합리적 진로선택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성취기준 편익과 기회비용의 기회비용의 개념을 파악한다.

경제적 선택은 기회비용에 따라 달라짐을 알고 진학희망 고교선택에 이를 적용할 수 있다.

교과통합 운영 유형 교과수업시간을 활용

교수학습 방법 협동학습→토의학습→과제학습

학습자원 교사 준비물 멀티미디어, 모조지 전지, A4용지, 테이프, 유성매직펜

학생 준비물 활동지 1,2,3 및 읽기자료

구조

활동지 1: 기회비용개념, 활동지 2: 고교선택의 기회비용, 활동지 3(과제): 고등학교 종류 및 특징 )

선생님: 그 첫 단계로 볼 때 우리가 경제생활을 수행하는 과정에 있어 경제 문제가 왜 생기는가. 이 이야기를 하기 전에 여러분 빌 게이츠 알지? 그 빌 게이츠에 대해서 잠깐 이야길 하도록 하겠어. 이 빌 게이츠라는 사람이 하버드 대학을 다니다 그만 두었다는 걸 알고 있나 모르겠네. 알고 있어, 모르고 있어?

학생: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 이 빌 게이츠가 하버드 대학을 다니다가 무엇에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어?

학생: 컴퓨터.

선생님: 그렇지. 컴퓨터. 컴퓨터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세계적인 갑부가 되었지. 그래서 그 사람은 그 유명한 하버드 대학을 포기하면서 MS 윈도우 그것을 개발 해가지고 세계적인 무엇이 되었니? 갑부가 되었지. 그래서 우리는 삶을 통해서 끊임없는 뭐를 해야 되느냐. 이제 선택을 하게 되어 있어.

(CG:

교과 개념 ? 기회비용

<개념구성>

희소성의 원칙→선택(무엇을 어떻게, 누구를 위해 생산)→경제원칙: 최소의 비용, 최대의 만족(효과, 편익)

cf) 비용: 회계적 비용 + 기회비용

cf) 기회비용: 어떤 것을 선택함으로써 포기하는 것들의 가치들 중 가장 큰 것 )

선생님: 자 그렇다면 우리가 경제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무엇 때문에 경제문제가 발생되느냐 그것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어. 우리 인간은 경제활동을 수행하기 위해서 경제 문제가 발생하는 그 이유를 알아보도록 하겠어.

(CG: 3번

재작년 댄스 가수 B씨는 교통사고를 당해 국내 피해보상금으로는 사상 최고액인 21억원을 받았다. 이 때 피해보상금의 계산 원리는 무엇이었을까? )

선생님: 이걸 한 번 보자. 이게 누구냐 하면 강원래 이야기 하는 거야, 강원래. 강원래씨가 댄스 가수지? 그런데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가 나서 반신불수가 되어서 지금도 연예활동을 하긴 하지만 옛날처럼 댄스가수가 될 수 있어, 못해? 못하지. 그랬을 때 이 사람이 얼마를 법원에 청구를 했냐 하면 보험 회사에 83억을 청구했어. 83억을 청구한 기준이 어떤 것이냐. 이 사람이 자기 자신이 아주 유명 했을 때 한 달에 3600만원씩 벌었다는 거야. 그래서 세무서 신고는 3600만원을 해야 하는데 세무서 신고를 2000만원밖에 안 했다는 거지. 그래서 보험회사는 2000만원과 그리고 댄스가수의 수명이 35살이래. 35살까지의 세무서에 신고한 2000만원을 연으로 계산해서, 계산한 액수에다가 또 뭐가 되겠니. 치료비, 그러니까 여기서 질문은 뭐지? 피해 보상금의 계산원리는 무엇이냐. 강원래씨가 만약에 다치지 않았더라면 어떻겠어? 연예인으로 받을 수 있는 연 소득 있지, 거기다 또 뭐가 투입이 되지?

학생: 치료비

선생님: 치료비. 그런 것들이 바로 이 사람한테 뭐가 되는 것이냐. 피해비용의 개념으로 들어가는 거다 라는 거야. 다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는 거야? 돈 벌 수 있었지. 치료비도 안 들어가고. 그것이 이 친구의 무엇이 되는 거야? 바로 기회 비용이 되는 것이다. 질문 하나 더 해보고. 여러분들이 지금 우리가 인생살이를 함에 있어서 꼭 비단 경제활동에서만 경제문제가 발생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평생 세상을 살아감으로써 항상 어떤 문제에 부딪히고 그 문제를 해결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야. 그래서 이와 같이 경제문제의 해결 방식을 여러분들의 진로, 고등학교 진로와 연관 지어서 여러분들이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해서 내가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지, 포기 하는 게 뭐야? 바로 그게 기회비용이 되겠지. 그것에 대해서 또 알아보도록 하겠어. 여러분들 내가 수업시간에 늘 이야기 했지만 사실상 강남에 있는 학교에서 몇 등정도 해야지 인 서울 한다고 했어?

학생: 6~7등

(CG:

교과와 자신의 삶 ? 고교 선택의 기회비용

중3학생이 고교 진학을 고민하면서 사이버 상담실에 올린 글입니다. 아래 표를 이용하여 자신의 고교 진학 의사 결정을 해보세요.



선생님: 6~7등 되어야지 서울에 있는 학교에 원서를 낼 수 있다고 했어. 바로 이 학생이 지금 그 걱정을 하고 있는 거야. 무슨 이야기냐, 난 100등이기 때문에 인문계에 가면 붙는다, 못 붙는다? 떨어질 것 같으니까 나는 실업계고등학교를 가겠다 이 이야기지. 그러니까 실업계 고등학교를 가게 되면 두 가지 방법, 취업도 할 수 있고 오히려 고등학교 진학도 훨씬 더 쉽게 할 수 있는 이런 장점을 생각했기 때문이지. 또 그 다음도표를 볼까? 여러분들한테 나눠준 자료가 있지? 고교선택을 위한 의사결정 비교표가 되겠어. 그래서 여러분에게 지난번 아침 자습시간에 시간 관계상 몇 가지를 적어 봤는데 지금 이것을 기준으로 해서 나눠준 프린트 내용을 보면은 내가 이렇게 표를 만들어서 준거 있죠? 그렇지? 모두 몇 가지가 있니? 11가지가 있어, 11가지가. 그래서 이제 가로축을 보게 되면은 가중치에 내가 어떤 학교를 선택할 때 무슨 이유 때문에 내가 선택을 하느냐. 그래서 이제 11가지 항목이 있는데 이 11가지 항목이 입학가능성. 그 다음에 경제적 비용, 취업가능성, 자신의 흥미, 적성, 가치관, 통학거리, 그 다음에 신체조건, 사회적 평판, 공부의 자신감, 대학 진학 가능성, 가정환경, 부모의 기대, 이런 열 한 가지의 항목이 있는데 우리 학생들 모두에게 조사해 본 결과, 가장 많이 나온 항목이 이와 같이 다섯 가지 항목이 나왔지. 그렇지? 이 다섯 가지의 항목을 내서 이제 가중치를, 여기 전체가 뭐가 되겠니? 100%가 되어서 나는 여기에 가중치를 얼마를 두겠다. 이래서 나름대로 여러분들이 가중치를 부여해서 나는 어느 학교를 가겠다. 예를 들어 내가 일반계 고등학교를 가겠다 했을 경우에 여러분들이 만약에 다섯 가지 항목이 있다고 했을 경우에 가장 중요한 가중치는 어떤 것일까?

학생: 대학 진학 하는 것.

선생님: 그렇지. 여러분들이 볼 때 아주 훌륭한 판단을 내린 거지. 그런데 우리 학생들한테 특이한 것이 하나 있어. 아주 장래가 기대 되는 것이 뭐냐 하면 우리 학교에는 어머니에게 기대는 학생들이 하나도 없는 것 같아. 자신에 대한 책임을 진 학생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아. 부모에 대한 기대는 싹 빠져 있는걸 보니까 자기 일에 자신이 책임을 잘 지겠단 이야기로 되겠지. 그렇다면 대학진학가능성에다가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가장 가중치를 두겠다. 그럼 이게 몇 번이 되겠니? 1번이 되겠지. 그 다음에 두 번째는 뭐냐, 두 번째는 뭐가 될지 여러분이 공동으로 말해보자, 뭘 둘 수 있겠어? 자신의 적성, 흥미, 가치관. 아주 진로 선택하는데 전문가네 여러분이. 그럼 2번은 2번이 되겠지, 가중치로. 세 번째는 뭘 할 수 있겠어? 한번 또 이야기해보자.

학생: 취업 가능성.

선생님: 취업가능성, 그렇지. 우리가 마지막 진로, 여러분들의 어떤 장래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것이 뭐니? 직업선택이지. 그 다음에 네 번째 뭘 두겠니, 이중에서? 입학가능성이 먼저 일 것 같아? 사회적 평판이 먼저일 것 같아?

학생: 사회적 평판.

선생님: 왜? 인문계 고등학교를 들어가는 거는 거의 대부분이 어떻게 하니? 다 들어가지. 인문계고등학교 보다 어딜 들어 가는 것이 더 어렵니?

학생: 특목고..

선생님: 특목고 말고 전문계 고등학교가 더 어렵지. 전문계 고등학교 떨어진 학생들이 인문계 고등학교를 간단 말이야. 그런 식으로 해서 여러분이 두 가지만 해보도록 하자. 다섯 개를 다 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이중에서 나는 특목고를 가겠다. 그러면 이 특목고가 어떻게 되는 거야? 여기에 순번에 의해서 가중치를 1,2,3,4,5를 매겨가지고 특목고에 동그라미를 다 쳐 주면 되겠지. 그 다음에 두 번째, 특목고 이외에 다른 학교를 가고 싶다. 일반계 고등학교에 가고 싶다. 그러면 그 일반계고 갔을 때는 특목고를 진학했을 때 가중치가 가장 높은 것이 뭐가 있어?

학생: 입학가능성.

선생님: 그렇지. 들어가기 어려우니까 입학 가능성이 가장 높겠지. 이것이 뭐가 되겠어. 1번 가중치가 되겠지. 그래서 하나는 내가 제 1순위로 선택하는 진학가능성 같은 것은 어떤 거냐, 거기에 동그라미를 다 치면 되겠지. 그럼 두 번째는 뭐니, 번호를 매겨야겠지 번호를. 그렇지?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 이런 식으로 해서 여러분들이 작성을 한번 해보도록 해. 작성을 하는데 내가 여러분들한테 프린트 물을 나눠준 것이 있을 거야. 그 프린트에 나와 있는 걸로 볼 때 잘 보질 않기 때문에 내가 대략 설명을 해주겠어. 그리고 여러분들이 작성을 할 때 내가 가중치로 다섯 가지 항목을 선택했으면 나머지 여섯 개 항목은 어떻게 되는 거야? 여섯 개 항목은 포기한 거지? 그랬을 때 우리가 이와 같은 고등학교에 진학을 할 때 내가 포기 되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판단인가 합리적이지 못한 판단인가. 이런 학생은 잘못된 거지. 내가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은 일반계 고등학교인데 여기서 돋보이려고 되지도 않는 특목고를 써놓는다. 이건 잘못된 선택 인거야, 잘한 선택 인거야? 그것은 잘 못 선택한 거지. 그런 것을 여러분들이 잘 고려해서 이제 선택을 해야 돼. 지금 우리가 고교 선택을 할 때 내가 볼 땐 여러분들이 가장 많이 선택 하는 분야가 두 분야 일거야. 어디와 어디겠니? 일반계 고등학교, 전문계 고등학교, 그 다음에 특목고하고 자사고등학교에는 자율형이 있고 자립형 학교가 있고 그리고 기타고는 과학영재고등학교 라던지 대안학교, 이런 것들이 있어. 그래서 일반계고 라는 것은 일반적인 보통 교과, 내가 프린트 나눠준 거 있지? 다시 설명을 간단하게 해줄게. 지금 한번 작성을 해보도록 해. 작성을 해보고 몇 명에게 발표를 시켜보도록 하겠어. 자, 보면은 일반계 고등학교라는 것은 어떤 것이냐. 일반 보통 교과 중심의 학교로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아. 1450개 고등학교가 일반계 고등학교야. 전국적인 숫자가 되겠지. 그 다음에 자사고는 두 개가 있어. 자립형이 있고 자율형이 있어. 자립형은 학교의 건화기념 이라던지 아니면 학교설립 취지에 따라서 학생선발에 자율권을 갖고 있어. 교육과정도 자율적으로 정할 수도 있고. 그 다음에 전국적으로 뽑는 거야 이건. 자립형은 어느 학교가 있을까? 예를 들면 민사고등학교라든지 상산고등학교가 대표가 되겠고, 자율형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학교선발의 자유권과 그 다음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권이 있어. 그런데 이 자율형 사립고는 어떻게 뽑는다?

학생: 광역시 단위

선생님: 광역시 단위로 뽑지 전국적 단위로 뽑지 않는 다는 것. 그런 차이 점이 있다는 것. 그 다음에 자율형은 일반계 고등학교의 등록금에 몇 배가된다? 3배가 돼. 그러니까 자율형을 가려면 무엇을 생각해야 해? 자기 집안의 경제적인 점도 고려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겠지. 그런 점을 생각해서 하고. 그 다음에 개방형 자율고등학교 라는 것이 있어. 개방형 자율고는 일반 사립학교에 없고 공립고등학교에서 혁신이 강한 교장선생님을 중심으로 해서 공모 하는 거야. 공모를 내어서 교장선생님의 자율적인 책무 라던지 교육과정운영을 가지고 혁신적으로 하기 위해서 만든 학교가 개방형 자율고. 이건 공립학교로서 전국에 십여 개 고등학교가 있어. 그 다음에 두 번째 전문계열 고등학교. 전문계열에서 볼 때 일반계, 전문계 이런 것은 뭘 이야기한다? 보통 우리가 예전에 이야기했던 상업 고등학교라든지 공업고등학교. 이걸 일반적인 전문계 고등학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 되겠지. 전국적으로 690개 학교가 있어. 다음 전문계에 보면 특성화 고등학교라고 있지? 특성화 고등학교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특정분야의 소질, 적성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을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전문교육을 시키는 그런 학교를 특성화 고등학교라 하는 거지. 서울 시내에 있는 몇 가지 보자. 선린인터넷 고등학교, 대진 디자인 고, 그 다음에 또 뭐가 있냐 하면 미림 정보산업 고등학교라든지 서울 여자 정보고등학교, 덕수 정보산업 고등학교 이런 것들이 바로 특성화 고등학교에 해당 된다. 그 다음에 특목고등학교는 어디에 해당된다? 외고, 과학고, 예고, 체고. 이런 것들이 바로 특목고에 해당된다. 그러니까 내가 지금 여러분들한테 이야기 해준 것은 학교를 선택할 때 특목고 라던지 자사고 이런 학교를 선택할 때는 어떤 것을 염두 해 둘까? 우리가 이 가중치를 둘 때? 지금 입학가능성 밑에 하나 빠진 게 있지?

학생: 경제적인 능력

선생님: 그렇지 경제적인 능력을 고려 할 수 밖에 없어. 등록금이 싸다, 비싸다? 상당히 비싸단 말이야. 그런 것들을 우리가 염두 해 두고. 내가 기분 내키는 대로 가고 싶다고 해서 집안에 가정 여건이 안 되는데 막 가고 그럼 되겠어 안되겠어? 그럼 곤란하지. 그런 것들을 우리가 염두 해 두고 할 수 있도록 해야겠어. 자, 그 다음에 또 무엇이냐 하면 특성화 고등학교에 마이스터 고등학교라는 것이 있어. 강남구에 하나 있지. 뭐가 있니? 수도공고. 이게 바로 마이스터 고등학교 라는 거야. 마이스터 고등학교 라는 게 뭐냐 하면 학교와 산업체가 연관 되어서 공동 교육 커리큘럼을 만들어서 그것에 대해서 산업 연계해서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학교로서 졸업 후에는 연계된 기업에 취직, 취업이 가능한 그런, 소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곳이 마이스터 고야. 그래서 이제 여러분들이 마이스터 고를 생각해 보는 것도 바람직스럽지. 그 다음에 기타 고등학교,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대안학교 라던지 과학 영재고등학교. 과학영재고등학교는 뭐니, 전국적으로 뽑아. 그러나 과학 영재 고등학교는 내가 입학했다고 하더라도 안가고 싶으면 어떻게 돼? 안 가면 그만이야. 다른 학교는 한번 입학되면 안 가면 돼, 안돼? 그건 안 되는 거야. 과학영재만은 입학해도 다른 학교로 진학할 수 있는 그런 곳이 있어. 알았지? 그런 점만 여러분이 알고. 대안학교 갈 사람은 없겠지? 대안학교는 공부하기 싫어하는 사람이 가는 데가 대안학교야. 대안학교에는 두 가지가 있지. 대안 특성화 고등학교가 있는데 대안 특성화 고등학교라는 것은 정규 고등학교하고 똑같이 쳐줘. 그런데 특성이 빠진 대안학교. 이것은 글자 그대로 학교를 다니기 싫어서 그만둔 학생들, 이런 학생들이 가서 거의 즐겁게 노니는 것. 그 다음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적성 같은 것 있지. 내가 좋아하는 것, 나는 상당히 뭘 좋아한다. 그런 것을 가지고 현장실습, 체험 위주 라던지 인성교육, 개인적성개발 이런 위주 라는 거야. 이런 것이 바로 대안학교인데 서울에 보면 서울 실용 음악학교가 있어. 여기하고 튜브 글로벌 학교라는 두 곳은 고등학교 인정이 되지만 나머지는 학력인정이 안돼. 여기 가는 학생들을 무얼 봐야겠어? 검정고시를 봐야겠지. 이런 것을 해서 여러분들이 작성을 해봐.

(발표)

(CG: 3학년1반/정인경)

정인경 학생: 저는 먼저 일반계 고등학교를 희망하였는데 가장 중요한 것으로 대학 진학 가능성을 두었고 다음에 취업가능성, 자신의 적성과 가치관, 사회적 평판, 그 다음에 입학 가능성을 두었습니다. 저는 2지망으로 특목고등학교를 선택하였는데 먼저 입학가능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였고 두 번째로는 자신의 적성, 흥미, 가치관, 대학진학가능성, 취업가능성, 마지막으로 사회적 평판을 두었습니다.

(CG: 3학년1반/김도원)

김도원 학생: 자사고등학교를 1지망으로 선택하였습니다. 가중치는 11가지의 동기 중에서 5가지를 뽑아 봤는데 입학가능성은 30, 자신의 흥미 적성 가치관은 25, 대학 진학가능성 20, 사회적 평판 15, 취업가능성을 10으로 하였습니다. 자사고등학교가 안되면 2지망인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대학진학가능성을 30으로 보고, 취업가능성을 25, 사회적 평판을 20, 자신의 적성 가치관을 15, 입학가능성을 가장적은 10으로 보았습니다.

(CG: 3학년 1반/우세희)

우세희 학생: 첫 번째로 지망하고 싶은 고등학교는 특목고등학교입니다. 가중치를 둔 것은 첫 번째는 입학가능성, 그 다음은 저의 흥미 적성 가치관이고, 그 다음은 공부 자신감, 대학 진학 가능성, 마지막은 경제적 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특목고에서 떨어지면은 일반계 고등학교로 갈 텐데 일반계 고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은 대학진학가능성, 그 다음이 적성 흥미 가치관, 세 번째로 공부자신감, 네 번째로 입학가능성, 다섯 번째가 경제적 비용이라 생각합니다.

선생님: 지금 세 명이 나와서 발표를 했는데 보니까 전부 다 결과적으로 특목고등학교라든지 자사고등학교 라던지, 이런 데 지원 할 때는 제일 가능성을 무엇으로 했니, 입학가능성으로 잡았지? 그렇지? 입학가능성으로 잡고 그 다음 두 번째로 뭐니? 특목고라든지 일반계 고등학교라든지 공통적으로 나와있는 것 두 번째가 뭐야? 적성, 흥미도 있지만 여러분 마음은 대학 입학가능성이 중요한 거지. 바로 고교진학 후 대학 진학 후가 연계가 되어있는 거야. 그래서 자기 자신의 능력과 흥미와 적성과 자기 자신의 어떤 실력 같은 것 이런 것을 잘 생각을 해서 여러분들이 진로, 고교진로선택을 잘 해야 한다는 것. 그럼 지금 보면은 일반계 고등학교 하고 특목고, 자사고, 이런 고등학교만 했기 때문에 이번엔 전문계 고등학교 누가 나와서 발표 해보지? 그래~ 한번 나와봐.

(CG: 3학년1반/전동환)

전동환 학생: 저는 일반계 고등학교와 전문계 특성화 고등학교, 마이스터 고등학교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마이스터 고는 기술을 관련하여 취업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니는 고등학교 임으로 첫 번째로 취업가능성을 가중치로 가장 많이 두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자신의 흥미 적성 가치관을 두었습니다. 자신감, 흥미 적성 가치관이 없으면 공부에 대한 집중력이 떨어지고 흥미가 떨어지면 자신의 성적 역시 떨어지므로 그만큼 가중치가 크다고 생각하여 두 번째로 두었습니다. 세 번째로는 입학 가능성을 두었습니다. 마이스터 고는 기본적인 기술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며 들어가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세 번째 가중치를 두었습니다. 네 번째는 사회적 평판을 두었습니다. 사회적 평판으로 그 학교에 대한 두드러진 기술과 그 학교의 역사로 보아 자신이 원하는 특성화고를 들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고등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일반계 고등학교는 대학 진학성을 첫 번째 가중치로 두었습니다.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일반계 고등학교는 대학을 가기 위한 수단이고 또 단계이며 일반계 고등학교를 무사히 나와 대학교를 가는 것이 사회에 한 발 앞선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자신의 흥미와 적성, 가치관입니다. 자신의 흥미 적성 가치관이 있으므로 자신의 공부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신의 성적을 쑥쑥 키워 자신이 사회에 한발 나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로는 사회적 평판을 두었습니다. 학교에 대한 역사와 대학입학가능성을 보아 자신이 원하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 번째로는 취업 가능성을 두었습니다. 학교를 나와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취업가능성을 네 번째로 두었고, 다섯 번째는 입학가능성을 두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일반 고등학교는 1450여 개로 대부분의 학생이 일반계 고등학교를 가며 일반계 고등학교는 여러 개가 있어 입학가능성을 가장 낮은데 두었습니다.

(CG:

개인활동

가로축 각 항목의 ()에 자신의 판단에 따라 가중치 합계가 100이 되도록 점수르 부여하고, 세로축에 있는 각 고등학교별로 항목의 가중치를 고려해 해당하는 점수를 매기고 합계를 계산해 보세요. 모든 항목과 학교의 종류는 본인이 더하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

(1) 나의 선택 고교는? 그리고 선택의 가장 큰 이유는?

(2) 나의 선택으로 포기해야 하는 점들은 무엇인가?

(3) 합리적 선택이 되기 위해서 보완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

선생님: 지금 여러분들이 한 내용을 가지고 여기에 가중치를 부여해서 각 고등학교에 학교를 계산해 본 거란 말이지. 나의 선택 고교는, 그리고 나의 선택의 가장 큰 이유는 지금 뭐냐 하면 여러분들이 각각의 가중치를 부여해 가지고서 다섯 개의 가중치로 학교를 비교 해봤지? 이제 그런 것들이 여러분들이 오늘 경제문제를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것이 경제뿐만이 아니라 우리 일상 모든 생활에, 어떤 진로 결정에도 똑같이 적용돼, 안돼? 똑같단 말이야. 우리가 하는 방법도 유사하지. 똑같지? 우리 인생살이에서 이와 같은 선택을 끊임없이 해야 해. 그래서 선택을 할 때 잘 해야 해, 못 해야 해? 두 가지가 뭐니? 뭐가 뭐보다 더 커야 해? 편익이 기회 비용보다 커야 한다는 것을 항상 염두 해 두고 그렇다고 해서 우리가 너무 지나치게 물질적인 것만 추구 하면 안되겠지. 자, 행복이라는 것은 뭐니, 돈만 많다고 좋은 직업 가졌다고 행복이 추구 되는 것이 아니야. 내가 어떤 대학을 진학했다, 어떤 고교를 진학했다, 내가 그 학교에 가서 배우는 것이라든지 직장일터가 즐거워야지 그곳에서 만족스러운 것이란 말이야. 그런 것들을 여러분이 두고 결정을 해야 해. 자 고교선택에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이냐? 나름대로 여러분들이 가중치를 두어서 선택했지? 그런 것. 나의 선택으로 포기해야 하는 점은 무엇일까? 우리가 예를 들면은 일반계 고등학교던 특목고를 갔다. 특목고를 갔을 때 여러분이 일반계 고등학교를 가면 등록금이 싸니, 비싸니?

학생: 싸요.

선생님: 싸지. 그러나 특목고를 가면서 세 배정도 비싼 뭐를 내야 한다는 거야, 경제적 부담을 내야 된다는 거지. 그런 경제적 부담을 뭐라고 하는 거야 포기해 버리는 거란 말이야. 또 이런 것들도 생각해 볼 수 있지. 내가 만약에 일반계고를 진학 했을 때 전교에서 1등을 할 수 있지만은 특목고에 진학하면 전교에서 1등 하던 것이 어떻게 될 수가 있어? 물거품이 될 수 도 있지. 그렇지? 우리가 생각하는 각도는 여러 가지 각도가 나올 수 있는 거란 말이지. 부모의 기대감 같은 것도 여기에 나오진 않았지만 부모의 기대감이라는 것이 뭐니. 일반계 고등학교를 갔을 때 전교 1등을 하면 우리 아들 딸 공부 잘해서 참 기분 좋다. 그런데 특목고를 가게 되면 120명 중에 120등을 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사기가 떨어지겠지. 이런 모든 것 들을 잘 고려해가지고 선택을 해야 한다는 것도 잘 알아 둬라. 그렇다면 합리적인 선택에 대해서 보완할 점은 무엇이다? 만약에 예를 들면 내가 특목고를 진학했다, 자사고를 진학 해야겠다, 그런데 성적이 좀 부족하다. 그러면 어떻게 되는 거야? 공부 의욕을 높여서 성적을 향상 시켜야지. 내가 요구하는 편익을, 입학하는 것을 달성시킬 수 있다. 이런 점들을 갖다가 잘 염두 해 두고 생각을 해 봐야 해. 그 다음에 이거는 여러분들에게 내가 설명해준 내용으로 이게 과제물이야 과제물. 이걸 설명을 대략 했기 때문에 특성도 이야기 해줬지. 그래서 여러분들 나눠준 프린트에 보면 사이트가 나와있어. 이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런 내용이 다 나와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다시 해서 이런 것을 작성해 보면서 내가 가고 싶은 학교 중에 이런 학교는 어떤 것이 있고 완벽하게 정리해 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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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평가

1. 경제활동에 있어 합리적인 선택의 기준은 무엇인가? : 최소의 ( ), 최대의 ( )

2. 기회비용이란 내가 ( ) 한 것이 합리적인가를 ( ) 것의 크기나 가치로 표현한 것이다.

3. ‘대학 교육의 편익보다 기회비용이 더 크다’ 라고 판단한 학생이 선택할 행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 )

선생님: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이번 시간에 배운 내용 최종적으로 정리 해 보도록 하겠어. 자 경제활동에 있어서 합리적인 선택의 기준은 무엇일까? 경제 원칙은 뭐지? 최소의?

학생: 비용

선생님: 비용으로 최대의 만족 또는 최대의 효과를 나타낸 것이지. 두 번째 기회비용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내가 선택한 것이 합리적인 뭐의 크기로 바꾸는 거야? 포기한 것. 이 때 포기한 것은 어떤 것이라고 했어? 기회비용은 포기한 것 중에서 가장 큰 것이라고 했지. 자, 마지막. 대학 교육의 편익 보다 기회비용이 더 크다 라고 판단한 학생은 어떻게 될까?

학생: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직해요.

선생님: 그런데, 이 학생은 내가 볼 땐 조금 언짢다. 이건 무엇을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일까?

학생: 돈.

선생님: 그렇지. 돈을 제일 중요시 하는 거야. 나는 사회적인 평판 이런 것 보다 우선 뭐부터 보는 거겠다. 돈부터 보고 하겠다라는 거겠지.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런 생각을 내가 볼 때는 가급적이면 갖지 않았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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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자료

다음은 미국의 코넬대학교 신입생 진로교육용 책자에서 발췌한 내용으로 진로선택 및 결정에 대해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잘못된 신념 13가지 입니다.

1. 일단 이루어진 진로결정을 절대 바꾸어서는 안 된다.

2. 남자가 잘 할 수 있는 일과 여자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따로 정해져 있다.

3. 대학진학이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4. 전문가들은 개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진로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5. 각각의 개인들에게 완벽하게 잘 맞는 직업이 한가지씩 있다.

6. 시간이 흐르면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저절로 알게 된다.

7. 힘들게 노력할수록 진로결정을 더 빨리 하게 된다.

8. 일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

9. 진로계획에서는 모든 요소들이 잘 맞아 떨어져야 하며 과학처럼 정확해야 한다.

10. 우리 모두는 자신이 원하는 일에서 성공할 수 있다.

11. 행복은 직업적 성공과 일치한다.

12. 한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이 선택한 직업에 의해 평가된다.

13. 흥미와 적성은 언제나 일치한다. )

선생님: 그 다음에 끝으로, 이것이 미국 코넬 대학교의 신입생 진로교육용 책자에서 발췌한 진로 선택 및 결정에 대해 잘못된 13가지 신념이야. 그래서 이것을 읽어보게 되면 말이지 앞으로 책상에 딱 붙여놓고 수시로 읽어봐. 이것을 읽어보게 되면은 굉장히 이것이 아니구나 라는 걸 알 수 있다. 여기서 볼 때 4번 같은 것. 전문가들은 개개인에게 가장 잘 맞는 진로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 천만에 말씀이야. 부분적으로 조언해 줄 수 있지만 그 사람들도 여러분들 마음속에 들어가 봤어 못 들어가 봤어? 그래서 누가 나한테 이런 이야길 했어. 난 큰일 났구나. 이런 생각을 가져도 된다, 안 된다? 안 된다. 다음시간에는 여러분들이 경제체제가 어떤 변천과정을 통해서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정보사회까지 왔는가를 다음 시간에 공부하도록 하겠어. 오늘 여러분들 수고들 많이 했어. 자 마치자.

학생: 열중 쉬어. 선생님께 경례. 감사합니다.

선생님: 잘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