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기술가정
나만의 앱
이수정 선생님
1. 내가 관심 있고, 꿈꾸는 직업은 무엇?
2. 위 직업에서 상상되는 앱을 자유롭게 Brain Writing 해보자
[Video]
선생님: 여러분 휴대폰 하나씩 다 가지고 있죠? 그 중에서 유명한 휴대폰 뭐 있어? 아이폰? 스마트폰? 갤럭시S? 그것들의 특징이 뭐야? 터치가 되는 스마트폰이죠. 지능형 단말기를 얘기하는데 그 중에 하나의 특징이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하는데요. 그거의 약자인 앱스가 있어요. 영상을 봅시다.
( 영상: tvN 롤러코스터
내레이션: 남녀탐구 생활보너스 인터넷의 등장이 1차 혁명이고 이메일과 포털이 2차 혁명이라고 하면 스마트폰은 3차 혁명이라고 일컬어져요.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폰을 탐구해보겠어요. 스마트폰 이용방법 편. 먼저 남자의 스마트폰 이용방법이에요. 남자는 일어나자 마자 스마트폰을 이용해 메일을 확인해 중요한 회의자료를 읽은 뒤 트위터 어플을 이용해 오늘회의는 11시라고 직원들에게 전파해줘요. 출근준비를 하며 주식어플로 주식시세를 확인해요. 이때 메일이 왔어요. 회의자료내용이 수정되었다는 내용이에요. 남자는 수정된 회의자료를 꼼꼼히 살핀 후 출근해요. 미팅장소에 도착했어요. 바이어가 명함을 내밀어요. 남자는 이때 명함인식 어플을 통해 명함의 중요 내용을 저장해둬요. 회의가 시작되었어요 남자는 음성녹음 어플을 이용해 놓칠 수 있는 회의내용을 녹음하기로 해. 하지만 스마트폰에 넣어둬서 다행이에요. 남자는 스마트폰으로 파일을 넣어 즉시 인쇄를 시작해요. 회의를 마치고 간단히 점심을 때우러 왔어요. 남들보다 일찍 식사를 마친 남자는 스마트폰 유투브 어플을 실행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시청하며 동료들이 식사를 마치길 기다려요. 이런 젠장. 동영상을 몇 개나 봤는데 여전히 식사 중이에요. 밥 먹는 속도가 나무늘보 쌈 싸먹을 지경이에요. 지겨워진 남자는 스마트폰으로 새로운 게임 어플을 다운받아 신나게 게임을 해요. 그때 3시에 있을 프리젠테이션 내용이 수정돼야 할 것 같다는 연락이 와요. 남자는 스마트폰에 있는 문서작성 어플을 통해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프리젠테이션 내용을 수정한 후 담당직원에게 메일을 보내줘요. 스마트폰의 최대 강점은 즉각적인 업무처리에 있어요. 언제 어디서든 업무내용을 확인하고 필요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프리젠테이션 장소에 도착해서 발표를 시작해요.
약속장소에 도착했는데 오마이갓. 친구들이 벌써 장을 보고 있으니 슈퍼로 직접 오래요. 여자는 길 찾기로 목적지 슈퍼를 직접 찾아가기로 해요. 친구들과 만난 여자는 오늘의 파자마파티에 메인 아이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와 와인을 쇼핑하기로 해요. 그런데 오마이갓. 이 지지배들 다들 요리 이름만 알지 재료는 뭐가 필요한지 어떻게 만드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선생님: 뭐라고 써있어? 관공서. 우리 집 근처의 관공서를 다 알려주는 거야. 그리고 여기에 머드축제, 복숭아아가씨축제 이런 축제정보를 알려주는 앱스도 있고요. 가장 많이 쓰고 있죠? 지하철. 이거는 웬만한 핸드폰에 다 있는 거지. 그리고 몇 시에 도착하는지 까지 나오고요. 다음 버스. 버스에 대한 앱스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만들었대. 그러니깐 너희도 충분히 할 수 있어. 이거는 뭘까요? 사전이야. 이런 어플을 보면은 무료가 있고 유료가 있어요. 이거는 한 2만원 정도 하는 유료였어요. 여기 안에서 내가 초등영단어장, 중등영단어장 이런 걸 테스트를 해볼 수도 있고 퀴즈를 풀거나 성적을 알아 볼 수 있는, 그냥 사전만 있는 게 아니라 공부도 할 수 있는 어플이에요. 영어회화도 할 수 있고, 이거는 뭘까요? 스마트폰으로 책 볼 수 있는 어플도 있고요. 이거는 신문을 볼 수 있는 건데 조선일보뿐만 아니라 경향신문 등 여러 신문사에서도 이걸 하고 있대요. 이거는 뭘까요? 어디를 놀러 갔는데 우리 집 근처가 아니면 어디에 영화관이 있는지 잘 모르잖아요. GPS를 통해서 그 주변에 있는 영화관을 알려주고 영화 예매까지 할 수 있는 그런 어플이고요. 아까 잠깐 나왔는데 요리하는 거. 어떻게 하는지. 왔다 갔다 내가 할 필요가 없잖아. 주방에서 이거 하나만 가지고 바로 요리를 할 수 있겠죠. 종이랑 펜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사다리타기 어플도 있고요. 아까 나왔는데 음악. 길 가다가 음악이 궁금해. 그 음악이 무슨 음악인지 찾아볼 수 잇는 어플이 있고 노래방책, 모기퇴치 할 수 있는 어플도 있어요. 이거 사용한 사람들 후기를 봤는데, 빛으로 이용을 하는 건데 오히려 모기가 더 모여서 환불해달라는 리뷰도 있었어. 그 다음에 이거는 휴대폰으로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거고 이거는요, 바로 스캔 할 수 있는 어플이에요. 배달통이라고 해서 뭐가 먹고 싶어, 그러면 종류가 많은 거야. 이중에서 치킨이 먹고 싶다고 고르면 우리 집 근처에 있는 치킨 집 종류가 주욱 나와요. 그럼 선택을 해서 배달 시킬 수 있는 거야. 이거는 무료 쿠폰이고요. 이거는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뭘 먹은 거야. 그러면 얼마만큼 먹었는지 칼로리가 나오고 이걸 소비하기 위해서는 줄넘기를 몇 번 해야 하는지, 걷기는 몇 분을 걸어야 하는지 다 계산해 주는 어플이에요. 이건 뭘까. 사진 찍었을 때 성형을 직접 해주는 거야. 턱을 깎아주고 눈을 크게 하고 얼굴을 뽀샤시하게 해주고 이런 어플이고요. 여기서부터 엽기 어플인데요. 다양한 어플들이 있어. 4가지의 엽기어플을 준비했어요. 지문 있는 거 보니까 뭘까요? 요즘 스마트폰, 특히 아이폰 열광을 하잖아. 누가 아이폰 폐인인가를 알아보는 어플이야. 어떻게 하냐 하면 처음에 손을 대는 거야. 그리고 손을 떼면 끝나는 거 경기를 하는 건데. 전세계에서 1등이 14시간 33분이래요. 우리나라 1등은 2시간 정도. 할 일 없어 보이기도 하는데 재미있는 어플이죠. 이거는 바람이 나와서 초를 끌 수 있다는 어플도 있고요. 이거는 정말 엽기스러운 어플인데, 현재 몇 명이 볼일을 보고 있는지 나오는 어플이에요. 현재 지금 86명이 볼일을 보고 있다는 거예요. 뿐만 아니라 어느 지역에서 지금 누가 볼일을 보고 있는 건지도 알 수 있는 어플이래요. 이건 정말 엽기스러워. 휴대폰 안에 아이스크림 있는 거야. 그럼 맛을 보는 거야. 어떤 맛일까? 아이폰 맛이겠지? 이런 것도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어플들이 있는데 우리가 만약에 어플을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 사소하잖아. 이걸 만들어 보는데, 그냥 만들어본다기 보단 너희가 갖고 싶은 직업, 재미난 직업, 흥미가 있는 직업이랑 연관시켜서 앱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방법은 친구들이 조금씩 도와줄 거야. 우리 브레인 스토밍이 뭐예요? 말로 여러 가지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을 얘기하는 거잖아요. 우리는 브레인 라티잉, 말이 아니라 적을 거야. 종이를 한 장씩 나눠줄 텐데요, 1번에 내가 관심 있고 꿈꾸는 직업은 무엇인가요? 이렇게 써있어. 그럼 여러분이 1번을 먼저 작성하는 거야. 2번에 위 직업에서 상상되는 앱을 자유롭게 써보자. 한 명씩 돌아가면서 친구들이 써주는 거야. 이런 직업에는 이런 앱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코멘트를 다세요. 마지막에 친구들이 써준 코멘트랑 내가 생각하는 거랑 합산해서 밑에다가 구체적인 앱을 만들어보는 거야. 알겠죠?
( 활동 )
(CG: 3학년 5반 고아라)
학생: 1번의 직업은 식품영양학자나 연구원이 되는 것이고 3번에 밑에 있는 기능에 대한 것은 핸드폰을 이용해서 먹을 거리를 찍으면 핸드폰 안에 음식의 성분이나 총 칼로리 수, 그리고 음식과 어울릴 만한 다른 음식이 뜨거나 혹은 그 물질, 성분, 음식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보여줌으로써 어떤 환자나 어떤 질병을 가진 사람들이 먹으면 안된 다는 것을 보여주는 앱입니다.
(CG: 3학년 5반 김보배)
학생: 반 아이들이 지루하거나 기분이 안 좋거나 아니면 분위기 전환으로 재미있는 이야기가 필요할 때 이 폰으로 여러 재미있는 이야기를 검색해서 들려줄 수 있는 기능이에요.
(CG: 3학년 5반 백영경)
학생: 제 꿈과 관련된 앱은 환자의 맥박을 재주면서 환자가 어디가 아픈 건지 파악해 주는 앱과, 뿐만 아니라 침을 어느 곳에 놓아야 환자가 안 아플 수 있는지 알려주는 앱의 기능과 또 한약재의 종류와 효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도 포함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몸 상태를 파악해서 환자의 몸에 맞는 한약을 찾아주는 앱을 생각해봤습니다.
선생님: 좋은 것 같아요. 이제 슬슬 공부를 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다 할 수 있을 거 같아.
(CG: 3학년 5반 양주원)
학생: 제 꿈은 의사입니다. 3번에는 환자의 병명을 바로 알아서 치료법과 약 제조법을 나오고, 뼈나 근육에 이상이 있으면 바로 엑스레이 스캔이 가능하고 또 집에서도 환자들을 돌봐주고 치료방법을 가르쳐주는 앱을 생각했습니다.
(CG: 3학년 5반 박준규)
제 꿈은 금융인이고요. 관련 앱은 외환시세를 그때그때 알려주고, 또 개인 고객을 관리하고 위조지폐를 구별할 수 있는 앱을 생각했습니다.
선생님: 요즘은 스마트폰 안에 있는 응용소프트웨어를 바꿔서 사용하고 있잖아요. 우리나라에도 핸드폰 제조업체가 많지만 갑자기 애플이 뜨고 있는 이유가 뭘까요? 아이폰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 219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해봤더니 80%가 내가 아이폰을 선택한 이유는 그 안에 있는 어플리케이션, 즉 응용프로그램이 좋아서 샀다고 대답했대요.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기술을 숨기는데, 아이폰은 일부러 앱을 만드는 방법을 공개를 했어요. 그러므로 오히려 사람들이 스스로 필요에 의해 어플을 만들면서 점점 소비자와 회사와 맞물려 가면서 인기가 높은 것이 아닐까. 옛날에는 있는 그대로를 사용했다면 요즘에는 소비자의 개성을 존중하는 사회의 모습을 많이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 어플을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쉬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