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교과통합진로교육연구학교
비산중학교
도덕
2.양성 평등의 도덕적 의미
[Video]
(CG:윤영진선생님/도덕)
학생: 차렷! 경례!안녕하세요?
선생님: 오늘 여러분과 함께 할 내용은요, 양성 평등의 도덕적의미라는 것에 대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양성 평등에서 양성이 무슨 뜻인 줄 아세요?
학생: 남자와 여자.
선생님: 남자와 여자를 말하는거죠. 평등이라는 하는 것은 차별 없이 대우하는 것을 양성 평등이라고 하죠?
학생: 네.
선생님: 그런데 우리사회에서 양성평등실천이 잘 실현이 되질 않으니까 이런 내용들이 이제 강조가 되는 거지. 우리 보면은 기내에서 금연이라는 말이 있잖아? 비행기안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죠?
학생: 네.
선생님: 지금 왜 이 이야기를 하냐면 담배를 피울 수 없다라는 문구가 있는데 잘 생각해 보면 기내에서 역사적으로 한번도 어떠한 한 명, 한 사람도 비행기 안에서 담배를 피웠던 사람이 한 명도 없어, 그러면 비행기 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마세요 라고 하는 문구가 있을까. 없을까?
학생: 없어요.
선생님: 그런 자체 표현이 없겠지. 마찬가지로 양성평등도 이런 단어가 나오는 의미가 우리 사회에서 여전히 남자와 여자, 특히 남자가 불평등한 대우를 많이 받을까, 여자가 많이 받을까요?
학생: 여자.
선생님: 여자가 많이 받지요. 그런 의미에서 양성평등의 문제가 중요하다고 했는데요. 수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선생님이 하나 보여줄게 있어요. 여러분이 너무 좋아하는 뭐죠?
학생: 슈퍼주니어.
(CG: 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슈퍼주니어의 ‘요리왕’을 평가)
선생님: 슈퍼주니어의 요리왕이예요. 남학생들은 별로 안 좋아하고 여학생들이 좋아하죠? 자, 보세요~ 선생님이 이제 슈퍼주니어의 요리 왕이라는 노래를 들려줄텐데 왜 양성평등 수업을 하면서 여러분에게 호기심을 유발 시키고자 왜 요리왕이라고 하는 노래를 틀어 줬는지 잘 한번 생각해 보세요. 알겠죠? 다는 아니고 핵심적인 부분만 들려드릴게요.
(노래: 슈퍼주니어 요리왕)
내 여자친구는 너무 예뻐요
내 여자친구는 너무도 예뻐요
하지만 그녀에게도 단 한가지 단점
나보다 못한 요리솜씨
밥도 못해 국도 못해
이것저것 아무것도 못해
라면에 물도 못 맞추고
간장인지 콜란지도 구별 못해
너를 너무 좋아하지만 너를 너무 사랑하지만
정말 이대로라면 (결혼은 좀~)
선생님: 자 선생님이 여기서 끊었어. 이게 왜 양성평등과 관련이 있다고 보여 줬을까?
학생:여자가 요리를 많이 하니까.
선생님: 그렇지? 가사에서도 보면 알 수 있듯이, 내 여자친구가 있는데 밥도 못하고 국도 못하고 라면에 물도 못 맞춘데. 그런데 이제 우리 보통 관념이라고 하는 거죠. 요리를 집안에서 누가 해야 한다는거야?
학생: 여자.
선생님: 여자가 해야 한다는 거죠. 물론 여자가 할 수도 있지만 남자도 할 수 있어요. 그렇죠? 특히 우리 사회에서 지금 슈퍼주니어 요리왕의 가사의 내용처럼 우리가 너무나 자연스럽게 여자는 요리를 잘 해야 된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좋은 결혼의 조건이 될 수가 있다라고 하는 것들이 사회에 너무 팽배하게 만연되어있다는 거죠. 그래서 이번 시간에 선생님과 배울 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가 정말 무의식적으로 받아들이는데 양성평등에 어긋나는 내용들이 굉장히 많다라고 하는 거죠. 그래서 선생님이랑 같이 그런 것들을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학습 목표는 자 다같이 읽어 볼까요? 하나!
(CG: 학습목표 함께 읽어보기)
학생: 남자와 여자의 상호보완적인 관계를 이해 할 수 있다.
선생님: 둘!
학생: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의식을 갖는다.
선생님: 남자와 여자의 상호보완적인 관계이다. 상호보완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남자와 여자가 각기 부족한 점이 있잖아? 그 부족한 점을 남자가 부족한 점을 여자가 메꿔 주고, 또 여자가 부족한 점을 남자가 메꿔 준다는, 상호 보완한다는 거지? 그리고 양성평등을 실현 하기 위해서 우리가 실천의식을 갖고 실천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는 거죠. 평등이라고 하는 것은 이제 차별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거죠. 집안에서도 마찬가지 이고 사회적인 전반에서도 그런 어떤 양성평등이 실현되어야 한다는 거고 그래서 국가적 차원에서도 무슨 부가 있어요?
학생: 여성부.
선생님: 여성부 있는 거 알죠? 남성부 있어요, 없어요?
학생: 없어요.
선생님: 남성부는 없어요. 남성부는 없고 여성부만 있어요. 그만큼 여성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 좀 많다라는 점에서 양성평등이라고 하는 것은 남자와 여자의 성별에 상관없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언제나 어디서나 차별이 없는 어원이라고 했는데 선생님이 중요한 개념이 있어, 무엇이냐 하면은 ‘차이’라는 말하고 ‘차별’이란 단어가 있어. 나중에 또 설명을 하겠어요. 그러면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여성스러움과 남성스러움을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엄마세대부터 부모세대부터 그 훨씬 이전세대에서부터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배워져 내려왔다 라고 하는 거죠. 그래서 그것이 고정 관념인데, 고정관념의 피해자는 우리는 이제 여자가 고정관념의 피해자 일수도 있겠지만 남자 또한 피해자예요. 그렇죠? 근데 또 물론 조장 OO이는 아마 부드러운 남자이기 때문에 반대일수도 있겠지만 착하고 순진하고 이런 것들, 근데 남성관은 거칠고 리더십이 있어야 하고 의젓하고 이제 이걸 마초적 성향이라 그러는데 지나치게, 남성다움을 지나치게 강조한 마초적 성향에 길러져 있습니다.마초적 성향이 무슨 뜻이냐? 여러분드라마아이리스 봤죠?
학생: 네.
선생님: 아이리스의 주인공 누구야?
학생: 이병헌.
선생님: 김태희 아니었어요?이병헌이죠? 이병헌의 스타일이 마초적인 스타일이야. 이병헌 멋지죠?
학생: 네.
선생님: 거봐~ 그런 마초적인 약간 남성스러움에 매력을 느끼잖아. 키스할 때도 보면은 뭐 ‘키스 해도 될까요?’ 부드럽게 물어보는 게 아니라 어떻게 했어? 그냥 확 끌어 안았잖아, 그렇지? 그건 굉장히 어떻게 보면 그 상대방 여자를 존중하지 않는 거잖아. 의사와 상관 없이 여자가 뽀뽀를 하기싫어 할 수도 있는데 그냥 한거잖아.그렇죠? 그런 것 들이 문제다 라고 할 수도 있고 또 우리 집안에서도 여자는 살림이나 잘 해야 된다, 또 여자가 못하는 말이 없다, 여자가 설치기는, 왜 방방 뛰냐, 이런 식으로 은연중에 많이 들어요, 안 들어요? 듣고 여러분들이 커가면서 여러분들 스스로도 이런 말을 한다는 거죠. 남자가 쫀쫀하기는, 남자가 눈물은, 이런 말들 하잖아? 남자는 죽을 때까지 눈물 몇 번 흘려야 된다?
학생: 세번.
선생님: 세 번. 선생님 이미 다 울었어, 월드컵 어제 져가지고. 그런 것들이 문제가 된다는 거구요~ 선생님이 아까 무엇이라고 얘기했냐면 차이라는 단어와 우리가 차별이라는 단어를 조금 심도 있게 고민을 해야 된다는 거죠.
(CG:차이와 차별 구별하기)
자, 여자와 남자는 차이가 있어요? 아니면 차별 해야 되요?
학생: 차이.
선생님: 그렇지~ 차이는 있지만 그걸 가지고 차별하면 되요, 안되?
학생: 안 되요.
선생님: 안된다는거지. 차이는 다름을 뜻하는 거죠. 다르다라고 하는 차이를 가지고 그것 만의 이유를 가지고 차별해선 안된다 라고 하는거예요. 그래서 이제 우리가 화면에 보면은 첫 번째 노인분들, 그 다음에 이제 가운데가 뭐예요? 무슨 영화였는데 장애인을 이야기하는 거. 그리고 여성, 아이, 그리고 제일 끝에는 종교적인 차별이 있다는 거죠. 그런 문제들. 소수자를Minority(마이너리티)라고 하잖아, 그렇지? 마이너리티, 소수 마이너리티들을 차별 한다고 얘기를 해요. 특히 이제 세계적 또는 역사적으로 차이, 차별 하면 굉장히 심한 나라의 종교가 무엇이냐면 이슬람 종교가 있어요. 이슬람 종교가 나쁜 건 아냐. 굉장히 인간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고 또 웃어른을 배려하고 또 평등을 사랑하고. 그런 면에서는 굉장히 좋은 종교임에 틀림 없지만 어떠한 일각에서는, 특히 이슬람 종교는 누구를 많이 차별하죠?
학생: 여자
선생님: 여자를 많이 차별하잖아. 여자를 많이 차별하는데 특히 여자는 바깥 출입을 할 때 무엇을 쓰고 나가야해?
학생: 두건.
선생님: 두건을 뭐라고 해? 히잡.히잡을 쓰고 눈만 보이게. 그렇게 하는데 그것도 하나의 차별입니다.
[영상]
(CG:지식채널 ‘히잡’을 보고, 이슬람의 남녀차별적 요소를 확인)
선생님: 지금 이슬람 여자들이 머리에 이렇게 쓰고 있지? 이게 히잡이예요. 7살이 되면은 이슬람의 율법을 배우고.히잡을 벗으니까 너무 좋아하죠? 태권도를 배울 때도 쓰고 올림픽, 이슬람 올림픽 채용선수들도 히잡을 쓰고 해요.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보면 뿌리깊은 종교적인 거잖아. 종교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많은 나라 사람들이 비난 하는 것이 남녀 차별 적인 요소가 굉장히 심하다 라고 하는 거야, 알겠죠? 얼마 전에 프랑스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이슬람 여자들이히잡을 쓰는 것을 금지하는 법을 통과시켰어.
CG:생활, 학교, 직장에서의 남녀차별실태)
자, 그 다음에 우리 생활 속에 성 차별 엄청 많죠? 생활 속에 성차별도 엄청 많아요. 혹시 엄마,아빠 중에 집안에서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주로 누가 많이 해요? 아빠가 많이 해, 엄마가 많이 해?
학생: 엄마
선생님: 엄마가 많이 하죠? 그 요즘에는 맞벌이 부부들이 많기 때문에, 맞벌이 부부들이 많아서 가사노동도 어떻게 보면 분담해야 하는데. 이런 문제들이 심하다라고 하는 것이고. 안 좋은 옛 말로는 암탉이 울면 뭐 한다? 집안이 망한다라는 몹쓸 그런 말도 있었어요. 맞벌이 부부 가사노동 시간 분쟁이 많다라고 하는 거고, 보세요. 하루에 2007년 통계청에서 맞벌이 남편은 꼴랑 하루에 32분 일을 하는데 여자는 3시간 28분. 어떤 조사기관에서 하루에 3시간 28분, 한달 30일에 여자의 가사 노동을 금액으로 환산했더니 거의 200만원에 가까워요 그 돈이. 150만원 여 분의 일의 했다는 거죠. 우리가 되게 하찮게 여기지만 굉장히 힘든 일이라는 점. 그리고 학교에서도 어떤 성차별적인 요소들이 많아. 학생회장은 뭐니 뭐니 해도 누가 되야한다? 남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들이 있고, 그리고 또 두 번째 그림 보면은 1등이 여자고 2등이 남자가 있죠? 여자보다 못한 놈이라 이야기하고. 그리고 또 선생님이 청소 시킬 때 힘쓰고 어려운 힘든 일은 누구 시켜, 여자시켜, 남자시켜? 남자시키잖아. 그리고 쓸고 닦고 정리하고 유리창 닦는 거는 여자를 많이 시키는데 그런 식으로 구별하면 안된다는 거지, 남자와 여자로 구별하지 말고 힘이 세면 여자들도 무거운 물건 들을 수 있다 이거지. 그리고 요즘 힘센 여자들 많잖아, 너희들 중에도 많잖아, 그렇지? 또 한가지는 취업모. 취업을 가진 엄마.비취업모는 직장이 없는 엄마지. 직장이 없는 엄마가 왜 취업을 하지 않느냐라고 물어보니까 50%정도가 무엇 때문이래? 자녀양육이다. 그러니까 자녀양육을 누가 전담 한다는 거죠? 엄마가 전담 한다는 거지. 그리고 여성권한지수 라는 게 있어요. 우리나라가 몇 위에요? 64위. 여성의 권한을 가장 잘 권위를 증진시키고 평등을 실현한 나라가 보니까 어느 나라야?
학생: 노르웨이.
선생님: 노르웨이라는 거야. 우리는 일본보다 못하는, 54위인데 일본은 우리는 64위 라는 거야. 굉장히 요즘에도 이제 사회가 많이 변해가지고 양성평등이 많이 실현됐다고는 하지만 그렇지 않다라는 점이 있다라는 거죠. 자, 그 다음에 이러한 문제점이 생긴 이유는 여성과 남성의 이중적인 성윤리. 이중적인 성윤리가 뭘까요? 여자는 여자 밖에, 남자는 남자 밖에 뭐 그런 일들이 많이 생긴 다는 거지. 지금부터 그러면 우리가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양성평등의 문제점을 한번 알아보고 그리고 그런 양성평등의 문제점을 알았으면 그걸 없애기 위한 그런 실천의지들을 키우기 위해서 선생님이랑 같이 모둠 별 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CG:양성평등의 관점에서 신문광고 비판하기)
선생님: 선생님이 이제 전시간에 알려줬죠? 뭐를 한다고 했죠? 첫 번째는 신문지 광고를 활용한다고 했죠. 신문광고를 활용해가지고 무엇을 하냐면 비판을 하는 거죠. 선생님이 신문을 나눠 줄 거예요.그러면 신문에는 기사가 주로 주요 요소를 이루지만 신문 속에 우리가 그냥 무의식 적으로 지나가는것 하나가 보면 뭐가 있어요?
학생:광고.
선생님: 광고가 있죠. 신문의 광고를 보면 우리가 그냥 무의식적으로 지나치지만 그 신문의 광고 내용 중에서 양성평등에 어긋나는 내용들이 굉장히 많아요. 그런 것들 것 여러분들이 조별로, 모둠별로 찾아서 왜 이것이 양성 평등에 어긋나는 것인지를 이유를 쓰고 나중에 친구들에게 발표를 할거예요. 이런 식으로 하면 되요. 이런 것들이 양성 평등에 어긋난 다는 거지. 다른 반에서 다른 친구가 한건데요, 자동차 광고 선전이죠? 자동차 광고 선전인데 왜 양성평등에 어긋난다고 왜 반대했을까 이 사람은? 여자가 왜?
학생: 수영하고 있어요.
선생님: 여자가 수영하고 있는 거랑 양성평등이랑 무슨 상관이야?
학생: 관심을 끌려고.
선생님: 관심을 끌려고, 누구를 상품화 시켜서?
학생: 여자를.
선생님: 여자를, 그것도 옷을 어떻게 입혔어?
학생: 수영복.
선생님: 비키니 수영복을 입었죠. 이것 또한 여성에 대한 차별이다 라고 하는 거지. 이거 양성평등에 위배 되는 거 맞죠? 이런 것들을 잡아 낸다는 거예요.
(CG: 양성평등을 위한 공익광고 제작하기)
선생님: 그 다음에 이제 또 이거는 한국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라는 곳에서 공익 광고를 만든거예요. 공익광고 제작하는 모둠 손 들어 보세요~ 자 손 내리고~ 이 광고를 어떻게 하냐면은 지금 여기 나와있는 것처럼 이렇게 잘할 수는 없겠지만 여러분들이 이제 토,일요일 토론을 해가지고 우리 사회에서 만연한 양성평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뽑아서 그 사례를 없애기 위한,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공익광고를 제작 하는 거야. 여기 보면은 이제 공익광고에는 그림이나 삽화가 들어가겠고 그 다음에 이제 문장이 들어가야 되겠지. ‘미스 김이 타다 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이게 왜 양성평등과 어긋나는 양성평등을 이야기하는 걸까요?
학생: 미스 김.
선생님: 미스 김. 미스터 김이라고 해야 하는데 미스 김이라고 했어. 그 다음에 대한민국 양성평등 성적표가 전세계에서 115위라는 거지. 자 엄마죠, 여자죠? 여자는 완전 슈퍼우먼이야. 애도 봐야 하고, 뭐도 해야 하고, 일도 해야 하고 그렇지? 이런 식의 묘사가 됐고요, 제일 마지막에 아이스크림이지?
학생: 쌍쌍바.
선생님: 쌍쌍바 아이스크림이지? 이게 왜 양성평등과 관련이 있을까? 왜?
학생: 똑같이 나눠 먹어야 하는데.
선생님: 그렇지~ 나눠먹으려면 여자와 남자 똑같이 나눠 먹어야 하는데 하나는 크고 하나는 작잖아. Unfair(불공정) 하다라고 하는 거지? 이런 식으로 여러분이 하면 되고. 학생들은요 이런 식으로 했어요. 자 양성평등, 여자. 여자는 야동을 보지 않는다. 보지요? 여자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이 유죄다 하는 거고. 여자는 글씨가 예뻐야 한다 뭐 이런 것들. 이런 식으로 하면 될 것 같고 이것도 큰딸공익광고. 그러니까 신문에 실을 공익광고를 여러분들이 제작 한다는 거야. 여러분들이 광고 주가 된다고 생각하고, 아시겠죠?
학생: 네.
선생님: 그 다음에 이제 세 번째 노래. 양성평등과 관련된 노래 바꾸기 하는 조 손들어보세요.
(CG: 양성평등을 위한 노래가사 바꿔부르기)
선생님: 그렇지, 노래가 뭐냐면 ‘어머나’야~ ‘어머나’노래 다 알죠? 선생님이 들려 줄게요. 화면에 있는 게원래 가사예요. 이것을 보고 밑에다 여러분이 토론을 해가지고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가사를 바꿔보는, 그리고 앞에 나와서 뭐를 해본다? 불러본다~
( 활동 )
선생님: 광고에는 그림도 그리지만 카피라고 그러는데 문구도 굉장히 중요해. 짧은 문구로 눈에 확 띄게.
선생님: 자, 지금 하는 조는 마무리 하구요. 일단은7조가 어머나 가사를 벌써 했어요. 자 나오세요~ 여러분 하면서 들어요.
학생: (노래) 남자와 여자는 똑같이 평등해~ 남자가 집안일 할 수도 있어~ 여자가 직장생활 할 수도 있고~ 모두가 성별 상관없이 평등해~ 양성평등 위해 우리 모두가 노력 해야 해~ 그래야만 양성평등 이루어질 수 있어! 우리 모두 노력해요~ 남자들은 여자를 이해하고~ 여자들도 남자들을 이해하도록 해 그래야 해~양성평등 노력해요~ 우리 모두가 하면 할 수 있어!
선생님: 박수~
학생: 저희가 광고를 비판하는 것은 하나의 상품을 상품화 시킬 때 여성을 투입해서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해 한 광고를 비판했습니다.
선생님: 보면은 여성을 성 상품화 시켰다는 거죠. 보면은 남자들 모델을 쓰지 않고 여자들만 모델로 썼다는 거지. 여기 내가 볼 때는 유이가혜린이 닮아서 가져 온 거지 싶은데?들어가세요. 잘했어요, 박수~ 자, 그러면 이번엔 공익광고 만들기 인데여러분 공익광고 만들기는 사실은 시간이 많이 들어요. 10분, 20분만에 만들지 못하는데 여기 성현이 조가 되는데로 일단 해보자
학생: 저희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남자와 여자가 서로를 존중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여카파의 모양을 반영하여서 이런 공익광고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자카파라고 하는 브랜드 있지요?
학생: 네.
선생님: 이게 이제 양성평등을 의미한다고?
학생: 네.
선생님: 근데 선생님이 보기에는 둘이 싸워가지고 등돌리고 있는 모습 같기도 한데? 그런데 여기 보니까 여러 문구가 있어. ‘남자는 우는 거 아니야’ 뭐 이런 식으로 있고 또 ‘남자가 무슨 뜨개질이야’ 그리고 ‘무슨 여자애가 저렇게 사내 같아’ 이런 글들이 양성평등을 좀 저해하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그 단어들이다 라는 거죠. 아주 잘했어요. 박수~
지금 노래도 가사도 바꿔 보고, 우리가 신문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남자와 여자의 성차별적인 어떤 광고들도 비판해 보았고, 그리고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서 우리가 이제 공익광고도 만들어 봤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이냐 하면 남자와 여자가 어떻다는 거죠? 서로를 뭐 하는 거예요? 인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차이를 인정 해야 돼요, 그렇죠? 차이를 인정한 상태에서 서로를 존중해주고 하지만 차이, 다름이라는 이유를 가지고 상대방을 차별하면 안된다 라는 것. 그래서 우리는 항상 차이와 차별을 구별을 해야 되고, 강조하지만 차이는 인정 할 필요가 있어요. 그렇죠?
학생: 네.
선생님: 그리고 차별을 당하면 어떻게 해야 해, 우리는?
학생: 조절.
선생님: 없애기 위해서 조절을 해야 해. 아시겠죠? 양성평등을 수업으로 잘 배웠으니까 생활 속에서 잘 실천 할 수 있도록 여러분 많이 노력하길 바랍니다. 아시겠죠?
학생: 네.
선생님: 수고했어요. 박수~ 반장?
학생: 차렷~ 경례. 안녕히가세요.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