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교과통합진로교육연구학교
비산중학교
국어
4. 매체 언어와 광고
-광고의 이해
[Video]
학생: 차렷! 선생님께 경례!
학생: 안녕하세요?
(CG: 김은희 선생님 (국어))
선생님: 자, 우리 지난 시간에 광고의 뜻 배웠죠?
학생: 네.
선생님: 기억나니?
학생들: 네.
선생님: 광고의 뜻, 넓은 의미의 뜻은 뭐지?
(CG: 전시학습 광고의 의미, 광고의 목적)
학생: 알리려는 것
선생님: 무언가를 알리려는 것, 그 대표적인 광고로?
학생: 공익광고, 상업광고.
선생님: 좁은 광고의 의미는?
학생: 팔기 위한 것.
선생님: 물건을 팔기 위해 뭐 하는 것?
학생: 상업화.
선생님: 팔려고 하는 것 중에서 상업광고가 있었지? 그리고 그 광고를 만드는 목적이 무엇입니까?
학생: 무언가를 알리기 위해서.
선생님: 첫 번째는 알린다. 그러면 무엇을 전달?
학생: 정보전달.
선생님: 그렇다면 상업광고 같은 경우에는 물건을 사게끔 만들어야지? 무슨 광고? 상업광고. 목적은?
학생: 설득.
(CG: 학습목표 ? 매체 별 광고의 특성 및 표현수단을 이해하고 광고와 관련된 직업세계를 알 수 있다.)
선생님: 그렇지. 그것과 연결해서 오늘은 다른 것을 배워봅니다. 오늘은 4단원 매체와 언어, (2) 광고의 이해, 앞에서 배웠던 광고의 여러 가지 특성들 하고 오늘은 조금 더 색다르게 광고와 연관 지어서 그와 관련된 진로를 알아보도록 할 것 입니다. 자, 학습목표. 매체 별 광고의 특징과 표현 수단을 이해하고 광고와 관련된 직업세계를 탐색 할 수 있다. 다 함께 읽어볼까? 학습목표 시작!
학생: 매체 별 광고의 특징 및 표현 수단을 이해하고 광고와 관련된 직업세계를 탐색할 수 있다.
선생님: 광고를 배웠으니까 광고를 조금 더 알아보고, 그것과 관련된 직업을 한번 알아 보자는 거야. 교과서는 142쪽을 폅니다.
(CG: 모둠학습 - 기존광고를 예로 들어 광고의 제작 의도와 아이디어 살펴보기)
선생님: 우리가 이제 배웠으니까 무엇을 만들어 보자?
학생: 광고.
선생님: 광고를 한번 만들어 보자. 선생님은 무리한 것을 요구 하는 건 아니고 여러분이 아이디어만 내주세요. 광고영상을 보여줄 겁니다. 선생님이 그림으로 준비할까 하다가 이게 좀 더 잘 보이지 않을까 해서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 영상 시청 )
선생님: 실제로 있었던 광고입니다. 선생님이 아이디어가 참신한 것 같아서, 그리고 이 문제를 풀기에 알맞은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이게 무엇인 것 같니 얘들아?
학생: 신발.
선생님: 신발 중에도?
학생: 등산화.
선생님: 등산화지? 등산화 밑에 뭐가 보여?
학생: 뿌리.
선생님: 나무뿌리가 있어. 이거 뭘 파는지는 알겠죠? 뭘 파고자 하는 거야?
학생: 등산화.
선생님: 그렇지, 등산화를 팔고자 하는 광고예요. 밑에 조그맣게 물건상표가 나와있는데 이게 등산의류 입니다. 등산의류 중에도 등산화를 선전하고 있는데 나무뿌리를 표현했어. 이게 뭘까?
학생: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선생님: 그렇지~ 등산해봤으면 알 겁니다. 그냥 일반 신발을 신으면 올라 갈 때 어떻게 돼?
학생: 미끄러져요.
선생님: 미끄러지면 다칠 위험이 있지? 하지만 이 등산화를 신으면 무엇처럼?
학생: 뿌리
선생님: 그렇지, 나무가 뿌리를 내린 듯이 흔들리지 않고 미끄러지지 않고 잘 갈 수 있다는 걸 화면 안에 표현 해놓은 거야, 말은 있어 없어? 없어~ 그런데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뭐 할 수 있게?
학생: 이해
선생님: 생각해서 이해 할 수 있게 만들어 놨지, 그렇지? 바로 이겁니다. 여러분 학습지보세요. 선생님이 지금 나눠준 학습지 있지? 학습지에 이 화면을 보고 써 보자. 첫 번째 질문, 뭡니까?
학생: 광고가 전달 하려고 하는 것이 무엇인가.
선생님: 전달하려는 자체가 무엇을 팔려고 하는 거야?
학생: 등산화
선생님: 그렇지, 등산화를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있다. 자, 두 번째 연결해서 그러면 이 광고주, 광고를 만든 사람들은 시청자 중에서 누구?
학생: 등산을 하는 사람.
선생님: 등산을 즐겨 하고, 등산화를 사려고 하는 소비자를 상대로 만들었겠지, 그렇지? 두 번째 질문의 답이죠. 어떤 시청자를? 등산을 즐기고 등산화를 사려고 하는 소비자, 살 계획이 있는. 이 광고를 만든 의도 입니다. 의도부터 보자. 네 번째 질문부터 한번 봅시다. 광고 기획자의 기획의도? 아까 여러분이 이야기 한 거야. 등산화를 팔 때 어떤 것?
학생: 좋은 점.
선생님: 좋은 점 중에도 특히?
학생: 안전성.
선생님: 안전성. 그렇지? 견고함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발목 부상을 피할 수 있다는 안전함, 그것을 강조해서 만든 광고이다. 등산화가 필요하다는 것, 등산화를 신어야 안전하다는 걸 강조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서 이 사람이 아이디어를 냈어. 어떤 아이디어? 등산화를 뭐에 빗대어서?
학생: 나무.
선생님: 나무를 유사하게 표현했다 그렇지? 그리고 보면 문구가 있어요, 없어요?
학생: 없어요.
선생님: 글이 없어. 글 대신에 강렬한 무엇으로?
학생: 영상.
선생님: 영상, 이미지. 이미지라 표현이 되겠다, 그렇지? 문구를 일부러 없앴어. ‘우리 등산화 최고예요’ 이런 말을 안 넣었어. 그 다음에 아까 여러분이 이야기 한 것. 등산화 밑에다가 나무 뿌리를 형상화 시켰지? 그래서 무엇을 강조?
학생: 안정성
선생님: 그렇지. 안전하게 뿌리내린 나무처럼, 이 등산화를 신으면 안전하실 수 있습니다 를 강조하고 있다. 그 다음에 또 하나를 더 하자면 등산화랑 나무색깔을 일부러 비슷한 무슨 색깔로?
학생: 나무 색.
선생님: 나무색깔인 갈색으로 표현했다는 것, 하나의 이미지로 연결 할 수 있도록. 등산화가 노랑색인데 나무뿌리가 나오면 너무 차이점, 괴리감이 나타나니까 비슷한 색으로 해서 마치 등산화가 나무이고 나무가 등산화인 것처럼 하나다, 그렇지? 이런 표현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자, 이처럼 광고를 어떤 식으로 만드는지 여러분 다 알고 있지? 여러분 TV에서 보면 와 ~ 정말 기막힌 아이디어의 광고가 많지?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광고를 만들어 보라고 할건데요. 부담을 가질 필요 없고 선생님이 문구 몇 개만 만들어 보라고 할겁니다. 또 아무거나 만드는 것이 아니라 분단별로, 선생님이 모둠별로 카드를 몇 개 줄 거야. 이 카드를 선생님이 무작위로, 모둠별로 세 장 정도 주겠습니다.
(CG: 광고 기획자 체험- 모둠별로 주제카드 중 광고 상품을 골라 광고문구 제작해 보기)
선생님: 그러면 상품이 있을 거야. 선생님은 무슨 분단에, 무슨 모둠에, 무슨 상품이 갈지 몰라~ 이 세 가지의 상품 중에서 모둠끼리 서로 의논을 해서 우리 이걸로 광고를 한번 만들어 보자~ 지금부터 기획회의를 하는 거야. 여러분이 광고 기획자가 되는 거지. 자, 한번 만들어 봅시다. 일단 주제를 정하세요. 어떤 상품으로 만들어 볼지.
(활동)
선생님: 주제 정하고 있어? 주제 하나만 정하세요. 정했으면 모둠원끼리 이야기를 해서, 예를 들어서 자전거다, 씽씽 자전거. 이것만 타면 바람을 가르며 달려갈 수 있다. 뭐 속도감을 원하시는 분은 저희 씽씽 자전거를 찾아 주세요, 이런 광고 문구 있지? 이런 것을 만들어보라고~ 선생님이 지금 말한 것은 너무 진부하고 뻔하잖아? 뻔한 것 말고 여러분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써서 창의적인 것을 만들어 보세요.
선생님: 자! 이미 벌써 완성 되어 가고 있는 모둠이 많습니다. 지금 아이디어가 안 떠올라서 다 못한 사람도 있지만, 일단 된 사람부터 발표하고, 들어보면서 더 할 사람들 계속 만들어 보세요. 발표해 볼 사람? 1모둠의 재원이. 재원이가 발표 잘하면 1모둠 전체에 상점이 돌아간다. 자, 재원이네 일단 상품부터 발표할까? 자 집중! 재원아 무슨 상품이지?
학생: 냄비입니다.
선생님: 네~ 냄비입니다 여러분 냄비를 사고 싶은지 한번 들어보자.
(CG: 모둠별 발표 1모둠 냄비광고하기)
학생: 주부 9단 냄비! 눌러 붙지 않아 설거지가 쉬운 냄비. 금방 끓고 금방 식지만 내용물은 보온이 되는 냄비, 흠집 또는 스크래치가 나지 않아서 늘 새 것처럼 예쁜 냄비. 늘 백날 변색되지 않는 냄비, 이런 냄비 없다구요? 누가 그래요 ~ 여기 주부9단 냄비가 있잖아요~ 요리가 편리해지는 시간, 주부9단 주문전화는 OOOO-OOOO.
선생님: 주부들의 심리를 꿰뚫고 있어. 재원이는 홈쇼핑 마니아인 것 같아요 선생님 생각에는. 많이 들어본 문구가 있어. 또?
학생: 동음이의어 가지고 했어요.
선생님: 동음이의어 가지고 해도 좋습니다. 5모둠에서는 민형이가 발표한다고 합니다. 박수~ 일단 무슨 상품?
(CG: 모둠별 발표 5모둠: 케이크 광고하기)
학생: 케이크요.
선생님: 케이크입니다 여러분.
학생: 부모님 생일날 어떤 케이크를 살지 감이 안 잡히시죠? 고민 고민하지마~ 쌀 케이크 한 조각, 크림이 억수로 부드럽네, 쌀 케이크 한 조각 하실레예~?
선생님: 약간 표절 냄새가 난다, 그렇지? 감이 안 잡히신다고요 했지? 이 ‘감(甘)’자 무슨 ‘감’자인지 알지?
학생: 달 감 ~
선생님: 그렇지~ 감이 안 잡히시지만, 이 케이크는 어떻다는 거야? 달고 부드럽고 맛있다는 거지? 동음이의어를 썼다 그랬잖아 아까. 그렇지? 한 모둠만 더해볼까? 3모둠~ 아! 8모둠도 합시다. 3모둠하고 8모둠도 하자~
(CG: 모둠별 발표 - 3모둠: 건전지 광고하기)
학생: 여러분, 이제껏 다 쓴 건전지, 그거 하나 새로 사러 슈퍼까지 가는 길 귀찮으셨죠? 이제 햇빛에 30초만 노출시키면 충전이 완료되는 썬(SUN) 건전지, 썬 건전지는 일반 슈퍼에서 1500원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선생님: 박수! 3모둠은 건전지를 했는데, 햇빛에 노출만 30초 시키면 다시 충전이 된데. 이런 건전지는 발명하면 대박이겠다. 자, 8모둠은 이불입니다.
(CG: 모둠별 발표 - 8모둠: 이불 광고하기)
선생님: 깃털처럼 가볍고 솜사탕처럼 달콤한 잠을 선물해 주는 이불, 히말라야에서도 땀이 나게 해주는 이불. 끝? 조금 뭔가 아쉬운데 잘했지, 그렇지? 박수~ 지금 여러분이 해보니까 어때? 광고 만들기 쉬울 것 같아?
학생들: 아니요.
선생님: 광고라는 게 아이디어도 중요하지만, 표현도 되게 중요하죠? 아이디어는 있는데 말은 잘 생각이 안 나지? 그래서 광고기획자들이 대단한 거야. 여기서 광고기획자가 되려면, 또는 실제광고기획자 인터뷰를 해 본 건데, 어떤 식으로 일을 하는지 한번 보도록 하자.
[영상]
(CG:광고 기획자의 실제 인터뷰 동영상을 보며 광고기획자에 대한 이해도 높이기)
내레이션: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지는 각가지 신제품들, 까다로운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려면 꼭 필요한 것이 있다. 바로 상업과 예술의 만남, 광고! 제품의 가치를 높이고 날개를 달아주는 사람! 광고기획자를 만나보자. 서울에 자리한 한 외국계 광고회사. 광고기획자 배관용씨의 하루는 신문들과 함께 시작되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눈이 가는 곳은 역시 광고다.
(CG: Q. 신문을 보는 특별한 이유?)
배관용/광고기획자: 광고주가(의뢰한) 인쇄물이 매일매일 신문에 개재가 되거든요. 아침에 와가지고 제대로 신문에 실렸나 안 실렸나 확인을 하고, 경쟁사들도 많은 광고를 하기 때문에 자동차 보험회사의 다른 경쟁사들은 어떤 광고를 하고 있는지 매일 아침 확인하며 아침 업무를 시작합니다.)
(CG: 광고 기획자의 업무 ? 광고주와 수시로 의견 교류)
내레이션: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되면 광고제작을 위한 업체와 아이디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데.
(CG: Q. 광고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배관용/광고기획자: 아침마다 일어나면 신문이나 TV를 통해서 정말 많은 광고물이 쏟아져 나옵니다. 그런 광고물들 사이에서 우리가 만든 광고가 살아남으려면 아이디어가 가장 돋보이는 광고가 가장 중요한데요. 그런 아이디어를 잘 뽑아내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소비자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는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생각을 읽어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CG: 광고 기획자의 업무 ? 회의 및 각종 활동을 통해 아이디어 창출)
내레이션: 때문에 광고를 의뢰한 업체와 수시로 의견을 교류하는 건 기본! 국내외 매체들을 검색하거나 동료 광고 기획자들과 끊임없이 회의를 하며 보다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애쓰는데. 일부러 사람이 많은 곳을 찾아 다니며 행인들과 거리 곳곳의 광고물들을 관찰하며 소비심리를 파악해보는 것도 아이디어를 얻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 그리고 또 한곳, 광고 기획자 배관용씨가 즐겨 찾는 곳은 바로 도서실이라고. 소설부터 잡지, 신문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인쇄물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배관용씨가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곳은 만화책 코너? 아니, 근무 시간에 만화책 보셔도 되는 겁니까?
(CG: Q. 만화책을 자주 본다는데?)
배관용/광고기획자: 다른 책들은 매우 딱딱하고 시사적이고 마케팅적인 책들이라 많이들 보는데 그런 책을 보다 보면 머리도 굳는 것 같고 교과서 읽는 느낌이 많이 들어서 만화책을 보다 보면 신선한 아이디어도 있고 작가들의 어떤 생각도 많이 볼 수가 있어서 머리에 기름칠이 되는 것 같아요, 머리 회전하는데 도움이 돼요.
(CG: 광고 기획자의 업무 ? 광고 상품에 대한 시장동향 파악 및 시안 제작)
내레이션: 이렇게 여러 곳에서 얻어낸 아이디어에 광고 상품에 대한 다양한 분석 정보를 합친 후에 모든 자료들을 토대로 기획안이나 광고 씬을 제작한다. 본격적인 광고안이 사전 제작물이지만 광고의 초안이 되는 것이니만큼 시안작업 역시 회의에 회의를 거듭하며 심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CG: Q. 광고주와의 의견조절은 어떻게 하는지?)
배관용/광고기획자: 제작사는 전체적인 그림이나 예술로서 광고물을 바라보기 때문에 그 차이로 인해서 의견이 많이 부딪치는 편이예요. 그래도 뭐 사람들이 하는 일이니까 의사소통을 잘해서 광고주가 원하는 방향으로 서비스나 제품이 잘 팔릴 수 있는 그림과 메시지가 광고물에 담길 수 있도록 의견을 이끌어내는 편입니다.
(CG: 광고기획자의 업무 광고제작 방향 및 시안 설명회)
내레이션: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몇 가지 버전의 광고시안이 완성되면 광고주가 보는 앞에서 기획의도와 예상효과에 대한 설명회를 제안하는 것도 바로 광고 기획자가 할 일.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와 노리기 결과를 평가 받을 시간이다.
(CG: Q. 가장 힘든 점은?)
배관용/광고기획자: 광고주들이 저희가 만들어 온 제작물이나 기획물을 보고 크게 마음에 안 들어 하시거나 다시 했으면 하실 때 저희는 사실 제작팀과 기획팀이 달라붙어서 몇 날 며칠 밤을 새고 제작물을 만든 것인데 그럴 때가 가장 허탈하고 힘듭니다.
(CG:창작의 고통으로 태어난 멋진 광고들)
내레이션: 그러나 자신이 제작한 광고가 세상에 선보여 지는 순간, 모든 창작의 고통도 말끔히 잊는다는 광고기획자 배관용씨.
(CG: Q. 보람을 느낄 때는?
배관용/광고기획자: 광고에는 제작이나 기획이나 여러 가지 단계가 있는데 그런 과정들을 제가 총괄하고 조정해가면서 광고물을 최종적으로 뽑아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게 그런 역할 자체를 생각하면 굉장히 보람된다는 생각이 많이 들죠.
(CG: 광고 기획자가 되려면? 광고 회사취업 ?광고, 홍보, 언론계열 학과 전공자 다수)
내레이션: 광고 기획자가 되려면 광고 제작 회사에 취업 해야 하는데 자격조건은 업체별로 다르고 관련학과 전공자가 유리한 편이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찰나의 미학, 광고 기획자에 도전해 보십시오!
(CG: 광고는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예술이다. ? 문화 평론가 마샬 맥루한)
선생님: 오늘 여러분이 광고의 특징을 배우고 광고를 한번 만들어 보고 광고를 직접 만드는 기획자에 대해서 알아봤어요. 알겠습니까?
학생: 네.
선생님: 그리고 원래는 숙제를 낼까 했는데 수업을 조금 길게 했으니까 숙제는 생략하고, 다음시간에, 우리 오늘 광고는 거의 끝났고 다음시간에 광고에 대해서, 광고의 유의점에 대해서 한 차례 조금 더하고 다음시간에 5단원, 5단원 뭐 있는지 아니?
학생: 상록수.
선생님: 상록수랑?
학생들: 하늘은 맑건만.
선생님: 하늘은 맑건만. 이라는 소설 들어가겠습니다. 자 오늘 수고했습니다~ 그리고 모둠별로 학습지 걷어서 선생님한테 갖다 주세요.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