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고 도덕(고승우)
[Video]
학생: 전체 차렷. 선생님께 경례 안녕하세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자, 오늘 우리는 청소년의 자아 정체성, 이것과 관련해서 직업통합교육,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나의 진로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것들을 같이 공부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학습목표를 읽어 봅시다.
학생: 자아 정체성의 의미를 알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개척하는 능동적 자세를 갖춘다.
선생님: 여러분 나 자신을 알고 내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되고 이사회에 어떤 존재의 의미로 남을 것인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 우리 오늘 수업 기본 목표입니다. 그러면 본론으로 들어 가겠습니다 그러 자아정체성이 무엇인가 자아 정체성을 알아보는 질문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발표 할 사람 손들어 봐요.
학생: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또 공동체에 대해서 나의 위치는?
선생님: 혜성이가 이야기 한 것과 같이, 혜성이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한 것 같아요.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나는 누구인가, 그것이 조금 막연하긴 하지만 나는 무엇이 되고 싶은가,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또 공동체에서 나의 위치는 무엇인가, 이런 것들을 계속 자기자신에게 되묻는 것이 자아 정체성에 관련된 질문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자아정체성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발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학생: 생물적 동물적 존재로서 인간은 자신을 구별된 존재로서 인식하고 자신이 속한 가정, 사회, 국가의 한 구성원으로써 인식하는 것이고 더 나아가 구성원에게 부여되는 사회적, 도덕적 책임을 수용하여 자신의 존재와 삶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을 뜻합니다.
선생님: 자아정체성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인간이 사회적 존재로서 인간이 자신의 위치를 확인해 가는 것을 우리는 자아정체성 이라고 합니다. 그러면 자아정체성을 형성할 때 객체로서의 자아, 주체로서의 자아, 여러분들 들어보셨죠? 누가 발표해 볼 사람?
학생: 개체로서의 자아란 다른 사람이 자신을 대하는 태도로 인해서 형성되는 자아이고 주체로서의 자아란 자신이 스스로 생각함으로 인해서 형성되는 자아입니다.
선생님: 내가 생각하는 나는, 내가 주관적인 것은 무엇입니까. 주체로서의 자아인가, 객체로서의 자아인가?
학생: 주체로서의 자아.
선생님: 주체로서의 자아, 남이 생각하는 나는?
학생: 객체로서의 자아.
선생님: 객체로서의 자아죠. 읽어봅시다..
학생: 타인이 자기를 대하는 자신에 대한 태도
선생님: 주체로서의 자아는?
학생: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는 자기 자신
선생님: 그러니까 객체로서의 자아는 스크린에 역할기대라는 말이 나와있죠. 이 다음에 성인이 되가지고 이 사회가 바라는 바를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객체로서의 자아고 주체로서의 자아는 스스로 삶의 방향이나 목표를 설정하는 겁니다.
학생: 객체로서의 자아와 주체로서의 자아는 통합이 중요한데, 왜냐하면 객체로서의 자아와 주체로서의 자아가 통합이 되어서 자신의 자아정체성이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선생님: 나 자신의 삶의 목표나 삶의 방향도 중요하지만 사회에 해를 끼친 다거나 아니면 불량배가 되는 것 보다는 사회가 기대하는 어떤 역할기대와 자신의 주관이 통합이 되어서 사회가 안정이 되고 본인에게도 굉장히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죠.
학생: 청소년 시기는 주관적인 세계에 눈을 뜨고 독립적인 자아를 형성할 시기인데 이 시기에 자아 정신을 확립하지 못하게 되면 성인이 되어서 역할수행에 혼란을 느끼고 비상식적인 행동을 하게 됩니다.
선생님: 청소년기에 자아정체성을 확립되지 못하면 아까 학생이 이야기한 것처럼 이 다음에 성인이 되어서 역할 수행을 잘 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거지. 그럼 이어서 보면 자아정체성이라는 것은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가 형성하고 그 다음에 보면 유해라는 말이 나와있죠. 유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고민하고 여러 가지를 동시에 고려해 보는 것이지 그러고 나서 제일 중요한 것은 바람직한 자아정체성을 형성하는 방향은 자신이 한다라는 것. 지금 3분 정도 시간을 줄 테니까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읽고 나서 느낀 점을 발표 할 거에요.
(활동)
선생님: 꿈을 꾸면 그 꿈이 현실로 이루어진 다는 거죠. 그런데 단지 꿈만 꿨을 까요? 그 꿈을 꿨고 그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부단한 자기의 노력이 있겠죠.
학생: 저는 이 글을 읽고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처럼 꿈은 정말 실현될 수 있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 글처럼 반드시 그 꿈을 이루지 못하더라도 미래에 되돌아 보고 저의 열심히 공부한 모습을 상상해보면 보람찬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선생님: 상상력 곱하기 생동감. 상상하면서 또, 생동감이라는 것은 상상에다가 자기의 노력도 가미가 되는 거죠. 그래서 그것을 현실로 나타내는 것. 자 내 머릿속에 상상을 합니다. 그것을 현실로 나타내기 위해선 그만큼 부단한 자기 자신의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20가지 소망 중에서 7가지를 추려 보라고 하였습니다. 지금 20가지는 적었는데 7가지를 추리지 못한 조들도 있을 테니까 마무리를 하세요. 3분 드리겠습니다.
(활동)
학생: 저희가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를 읽고 베스트 오브 베스트 소망 7개를 발표하겠습니다. 첫 번째로는 건강, 생각해 보십시오. 돈, 명예를 유지하려면 일단 건강이 필요합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두 번째는 돈. 돈만 있으면 요즘은 다 되는 시대입니다. 저도 그렇게 살고 싶습니다. 세 번째, 제가 원하는 직업을 해야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넷째, 행복한 나의 생활. 인생을 불행하게 살면 어떻습니까? 한번 사는 것 멋지게 살아봅시다. 다섯 번째, 지식. 모든 건강과 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면 이런 학식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지식이 없다면 하늘에서 돈이 떨어져도 그 돈을 유지할 지식이 없기 때문에 안됩니다. 돈이 없어도 똑똑하다면 돈이 알아서 벌리기 때문입니다. 여섯 번째는 남자들의 꿈, 로망, 희망인 바로 아름다운 부인입니다.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김태희가 내 눈앞에 있다고 생각해보십쇼. 정말 좋습니다. 일곱 번째 여행, 인생에서 사적이나 공적이나 휴식이 필요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맛난 음식도 먹고 일석 이조 입니다. 이것으로 1조의 소망 만들기를 마치겠습니다.
학생: 첫 번째로 행복한 인생을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모든 것을 다 가졌다 할지라도 자신이 행복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일곱 번째로는 질병 없는 삶을 선택했습니다. 위의 것들을 다 얻어다 할 지라도 질병이 걸려 아프게 되면 잃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학생: 첫 번째로 키 크는 것과 두 번째로 여자친구 만들기입니다. 아무래도 이런 두 가지 소원들은 사춘기이다 보니 육체적, 정신적 성숙으로 인한 하나의 욕구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런 보이고자 하는 욕구가 저희 모둠의 두 가지 소원입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는 행복한 가정 생활인데요 가정이라는 것은 한 사람이 보금자리로서의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행복한 가정생활 역시 너무나 중요한 요소임을 알게 해서 이렇게 7가지 소망을 선택한 것 같습니다.
선생님: 3모둠은 반장이 아주 현실적인 키 크고 싶다, 여자친구 사귀고 싶다라고 했는데 키 크는 것은 잘 먹고, 여자 친구와의 아름다운 만남도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좋습니다. 여러분 학습지에 만화를 그려도 좋습니다 아니면 함축적으로 그려도 좋고요.
(활동)
선생님: 지금 소망 그림책을 만들어가지고 발표할 것입니다.
학생: 저의 소망 7가지를 간단하게 그렸습니다. 첫 번째 소원인 건강하기 입니다. 건강하지 않으면 다른 소망을 이룰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학생: 나와 아름다운 아내가 결혼을 해서 낳은 일곱 명의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아가는 그림이고 또 제가 후에 우주여행을 하는 그림입니다.
학생: 다섯 번째는 풍요롭게 살기 위해 돈 많이 벌기 여섯 번째는 지금 필요한 성적 올리기, 일곱 번째는 불우이웃을 많이 돕기로 정했습니다.
선생님: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2를 읽고 소망도 발표해 보았고 또 그림으로도 구체화 시켜 보았습니다. 여기서 우리 아까 영혼을 위한 닭고기 수프2에 나오는 주제가 무엇입니까? 상상력 곱하기 생동감은 현실이다. 미래에 내가 무엇이 되겠다 그걸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위한 부단한 노력, 노력 없이 이루어 지는 것은 없지. 어떤 진로라는 것은 계속 변경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에 채웠다가 끝나는 것이 아니니까 계속 끊임없이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야 되고 그 다음에 목표 지향적 의지가 반영 되어야 한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꿈 희망 이런 것이 담겨있어야 진로가 되는 것이지 그냥 무작정 난 무엇이 되겠어, 아까도 보면 발표한 학생이 돈 많이 벌겠습니다 라고 했지. 어떻게 벌건데? 구체화 시켜야겠지? 너무 막연하게 말고. 그 다음에 굉장히 중요한 거죠 진로는 실현 가능한 것이어야 합니다. 불가능하다 그럼 진로의 의미가 없겠죠. 마지막으로 일관성. 자주 바뀌지는 않지만 바뀔 때 바뀌더라고 유지하고, 유연성 우리사회가 굉장히 시시각각 변하지 않습니까? 그 변화에 잘 대처하는 이 다섯 가지 단계를 가지고 우리가 장기 진로계획을 세워 볼 텐데, 학생용 활동지 3번 있죠? 자기자신을 조합적으로 분석하는 것 있지 않습니까? 왼쪽에 보면 건강을 쓰는 칸이 있고 오른쪽에 보면 성격을 분석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활동)
선생님: 자기 자신 분석한 사람 있나요? 발표해봅시다.
학생: 저의 장점은 착하고 솔직하고 저의 단점은 소심하고 말이 빠르다는 것입니다. 제가 직업적성검사를 했을 때 제가 키워야 할 저의 특성은 국제관계, 사회문화이고 저의 적정 판정을 받은 직종에는 경제 경영 분야였습니다.
선생님: 이 분석을 통해서 자기 스스로 장기 진로 계획을 세우는데 활용하는 겁니다. 알겠습니까? 자기 자신을 분석 한 다음에 활동지 4에 나와있는 자기자신의 진로 거기에 보면 고등학교 시절, 이 다음에 대학을 갔을 때, 졸업 후에, 30,40대. 이렇게 나와있는데 1,2,3 다 안 해도 좋으니까 하나만 이라도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고등학교를 졸업 한 뒤에 대학 때는 무엇을 할 것이고 대학 졸업 후에는 무엇을 할 것인가. 개인적인 목표, 직업적인 목표까지 적어보세요.
학생: 지금 고등학교 시절 저의 직업적 목표는 크게 세가지로 나눌 수 잇는데요 한의사, 약사, 경영인이라는 세 가지의 꿈으로 나누어 집니다. 한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한의예과를 가고자 하고 약사가 되기 위해 약학전문대학원에 입학 하고자 하기도 하고, 경영인이 되고자 일류대 경영학과에 가고자 합니다. 대학 시절에 저는 경영인이 될 것입니다. 일류대 경영학과를 다니면서 졸업 후 저는 전문 경영인으로서 대기업에 들어가고 싶습니다. 개인 적인 목표에서 저는 대기업에 소속되었고 사퇴 후 약사로 전업을 하는 목표를 가졌고 직업적인 목표는 경영인, 약사 입니다.
선생님: 우리가 지금 자아정체성,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내가 사회적 존재로서의 나는 과연 누구인가, 이걸 알아보고 또 소망 그림책도 보고 만들어 보았고, 그 다음에 자아정체성을 통해가지고 자신의 진로도 한번 정해보았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여러분들 이 다음에라도 자기가 진로를 세움으로 인해서 진로에 맞는 자신의 노력도 분명히 따라야 될 것입니다. 이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일단 왜 청소년기 때 특히 자아 정체성 확립이 중요한가? 성인이 되어서 사회가 바라는 역할기대에 충실 할 수 있다라는 거죠. 그러니까 자아정체성의 의미가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이 자기 자신을 알아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지? 그러니까 다른 사람하고의 관계라던가 이런 것들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고 또 그런 것을 통해서 미래의 내가 어떤 방향으로 가야 될 것인가를 다시 한번 발견을 해야 되는 겁니다. 여러분 모둠별로 하다 보니까 어쩌면 공통점을 발견해서 쓴 것도 있을 거예요.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진로 계획이라고 하는 것은 나의 진로계획과 다른 사람의 진로계획은 다분히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환경, 소질, 특성 이런 것을 고려해가지고 자신만의 진로 계획을 잘 세워 보시길 바랍니다. 알겠습니까?
학생: 네.
선생님: 자, 그러면 형성평가입니다. 다음 표에 보면 자아의 모습을 그려보자. 지금 여러분의 위치가 무엇 입니까. 고 1이니까 과거면은 중학교 때죠 현재는 고등학생이고 미래에는 대학 또는 성인이 되어있을 때죠. 이걸 한번 작성해 보세요.
(활동)
선생님: 남이 보는 나, 이것이 뭐지? 객체지. 나의 삶을 내가 주관하는 나는 주체로서의 자아죠. 그 두 가지를 통합, 조화롭게 잘 연결 시키는 것이 통합된 자아입니다.
학생: 일단 저의 과거의 자아에서 객체로서의 자아는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는 중3 학생이었고 주체로서의 자아는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학생이었습니다. 그래서 통합된 자아로서는 고등학교 진학과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 고민하는 학생이었고요. 지금 현재 저의 자아는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고등학교 생활에 점차 적응을 해 나가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고 주체로서의 자아는 경영컨설턴트라는 진로를 결정하고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주체로서의 자아는 자신의 일을 만족하며 행복하게 일하는 기업인 입니다. 그래서 통합된 자아로서는 다니는 기업에 자신의 일에 만족하며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인입니다.
선생님: 아주 잘 했습니다. 지금 현재의 자아, 물론 과거, 현재, 미래는 연결 되어 있는 거죠. 남이 보는 나,내가 주체하는 나, 두 가지를 통합해서 앞으로 이 다음에 훌륭한 기업인, 경영 컨설팅이 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자아정체성, 자기 자신을 아는 것과 연결 해서 자기 자신을 앎으로서 미래의 나의 직업은 무엇인가. 어떤 길로 가야 하는 것 인가. 진로계획을 쭉 공부를 해 왔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정보화 사회와 청소년문제를 조사해 오길 바랍니다. 수고했습니다.
학생: 전체 차렷. 선생님께 경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