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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자연재해와 관련 직업

[사회] 자연재해와 관련 직업

프로그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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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고 사회 (고문효)

[Video]

학생: 선생님께 경례. 안녕하세요

선생님: 자, 먼저 학습목표를 보겠어. 첫 번째 읽어보자.

학생: 홍수와 산사태의 발생 원인을 알 수 있다.

선생님: 그렇지. 두 번째.

학생: 홍수와 산사태의 대책을 수립해 볼 수 있다.

선생님: 세 번째는?

학생: 자연 재해의 발생 및 복구와 관련된 직업을 탐색 할 수 있다.

선생님: 자연재해 발생과 복구와 관련된 직업에 대해서는 전부 과제로 내주었으니까 있다가 발표할 때 적극적으로 발표해 볼 수 있도록 하자. 그러면 오늘 배울 내용이 홍수와 산사태인데 홍수와 산사태에 관련된 동영상을 먼저 보도록 하겠어.

( 동영상 )

CG: 권민석 기자 / 서울 세곡동 대곡교

기자: 네 지금 이곳은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장맛비에 불어난 물이 세차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하천 주변 산책로 등도 완전히 물에 잠긴 상태입니다. 집중 폭우로 인근 자동차 매매단지도 침수돼 단지 안에 주차돼 있던 차량 30여 대가 물에 잠기기도 했습니다.

선생님: 홍수와 관련된 뉴스 동영상이었는데 여기 보면 집중호우, 그리고 수위가 넘쳤다, 범람,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실제 이것을 가지고 우리가 정확하진 않지만 간이실험을 해 보도록 하겠어. 책상 위에 있는 우리가 준비 해 놓은 자료를 보도록 하자. 실험의 의도는 무엇이냐 하면 일반적인 비가 내릴 때랑 집중호우가 내릴 때랑 차이점이 무엇인가, 이 차이점을 실험해 보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에 물을 부을 때는 천천히, 보통 비가 내리는 것처럼 해보고 최대한 많이 쏟아 부었을 때 경사면으로 된 흙이 어떻게 쓸려 가는지 살펴 볼 거야. 첫 번째 물을 천천히 부어 볼까? 천천히 살살 부어봐. 부어봤어. 거의 스며드는 형태이지. 그러면 이번에 한꺼번에 많이 부어보자 세게. 전부 쓸려가는 것이 보이지. 나뭇잎 같은 것이 전부 쓸려가잖아. 그리고 오른쪽을 봐봐. 물이 고여있지. 이것이 범람, 수위가 넘쳤다고 생각하면 되겠어. 처음과 나중의 차이점이 무엇이냐? 처음에 천천히 부었을 때는 물이 흙 속으로 스며들었지. 한꺼번에 많이 부었을 때는 어떻게 돼? 흙이 쓸려 내려왔지. 그리고 구조물, 나뭇잎이 쓸렸지. 그 차이점이 무엇이냐 이거지. 홍수 발생 부분에서 집중호우에 초점을 맞춰서 수업을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사태에 대해서 알아보겠고 각각의 대한 원인과 그에 따른 대책, 그리고 우리가 홍수와 산사태, 자연재해에 관련된 직업을 같이 탐색해 보고 같이 공유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학생: 우리 모둠 1조에서는 홍수피해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홍수피해 시기는 2007년 2월 8일이고 홍수피해지역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입니다. 홍수 피해에 대한 뉴스 기사를 읽어보겠습니다. 최악의 홍수피해를 겪고 있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폭우가 쏟아져 자카르타 저지대가 재차 침수되는 등 지난주부터 계속되는 홍수피해로 여전히 자카르타의 40%가 물에 잠겨있다고 밝혔다.

학생: 홍수 피해시기는 여름철이고 홍수 피해지역은 경기도지역입니다. 경기도 지역의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10일 밤부터 11일 오전5시까지 250mm의 집중폭우가 쏟아졌다. 광주시 대천면 일대는 주택 20여 채가 잠겨 주민들이 긴급 대피를 했고 116mm의 강수량을 기록한 하남시 지역도 대로변 가로수가 쓰러지고 4곳의 주택이 침수되었다.

학생: 홍수피해시기는 여름철 7월에 있었던 사건으로 2006년 7월 평택시의 통복천과 안성시의 안성천의 제방 일부가 빗물에 쓸려나가 주민 수백 명이 긴급 대피를 했고, 경기와 충북에서는 모두 5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또 곳곳에서 주택, 농경지 침수와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속출했고 중부고속도로 등 중부권 주요 도로 여러 곳이 침수 또는 유실되어 차량운행이 통제 되었다. 이날 집중호우로 경기 지역에서 2명 사망의 실종 1명이 되었고 충북 지역에서 실종 2명 등 모두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선생님: 여러분이 조사한 내용이 우리가 배울 내용과 흡사합니다. 자 먼저 이 세 모둠에서 발표한 조사내용의 공통점이 무엇입니까?

학생: 홍수요.

선생님: 홍수이긴 한데, 홍수의 주된 원인이 무엇이냐 하면 바로 집중호우 입니다. 원인을 자연적 원인과 인위적 원인으로 그에 따라서 대책을 어떻게 강구해야 될 것인지를 함께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근본적인 원인은 장마철 이라던지 태풍이 불었을 때죠. 하루에 몇 mm정도?

학생: 100mm

선생님: 하루에 100mm이상이 온다고 하면 우리가 집중호우라고 합니다. 이러한 집중호우로 인해서 수위가 상승해서 어떻게 됩니까? 수위가 상승한다면? 범람, 물이 넘친다는 이야기죠. 물이 넘쳐서 홍수가 발생한다. 이러한 자연적인 원인 이외로 더 큰 것은 우리 사람이 관리를 잘못해서 홍수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것을 인위적 발생원인으로 이야기 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여기 어디입니까? 우리 배웠지? 강원도 대관령. 나무가 있던 곳이죠? 나무가 있던 곳을 개발해 버리니까 여름이 되면 어떻게 될까? 한꺼번에 쓸려 나가겠죠. 그렇죠? 이러한 산지개발로 인해서 산림이 감소하기 때문에, 집중호우가 내리게 된다면 쓸려나갑니다. 그 다음에 두 번째 인위적 요인, 자연상태에서 비가 왔을 때랑 오른쪽 도시 같은 경우에 차이점이 무엇이냐 그런 이야기 입니다. 보면 자연상태, 농촌이라고 하면 비가 내리면 50% 물이 땅속으로 흡수되지만 도시 같은 경우에는 흡수되는 양은 15%밖에 안되고 전부 어디로 간다는 이야기입니까, 땅 위로 물이 흐르게 된다는 이야기죠. 이렇게 된 이유가 뭐죠? 이런 인공포장면적이 증가하기 때문에 비가 왔을 때 빗물이 땅으로 스며들지 못하고 전부 지표면을 흐르다가 한꺼번에 지류와 본류로 스며들어서 하천이 범람하게 되겠지. 그래서 홍수의 원인이 되고 있다라는 점. 두 번째 도시화에 따른 포장면적의 증가가 도시 홍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라는 거죠. 개발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 아까 뭐라고 했지? 바로 물을 저장할 수 있는, 흡수 할 수 있는 기능을 잃게 됨으로써 범람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점이 저습지의 개발이 인위적인 홍수의 원인이다, 라고 했어. 그렇다면 이것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면 자연적인 요인으로 집중호우, 인위적인 요인으로는 대부분은 무엇입니까. 개발, 도시화. 어떠한 개발이었나, 산지개발로 인해서 산림이 파괴되고 도시화로 인해선 지표면에 흐르는 면적이 많아서, 그리고 저습지의 개발로 인해서. 불의 피해를 화마라고 하고 물의 피해를 수마라고 하는데 사실은 물의 피해가 불의 피해보다 훨씬 더 크다고 합니다. 그 다음 세 번째 산사태죠. 엄청나게 많은 사람이 다쳤겠죠. 매몰되거나. 주택이지만 건물들도 쓰러 질 수 있겠죠. 이렇게 산사태와 토양유실. 만약에 이걸 다시 복구하려면 또한 엄청난 비용이 들겠죠. 건물 도로 중 구조물이 파손된 겁니다. 현재 도로가 잠겨 있는 상태죠. 산사태피해사례 조사를 발표해야 되겠죠. 4,5,6, 모둠에서 발표할거지.

학생: 저희 모둠에서 조사한 산 사태는 2002년 8월 31일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반천리와 내공리 일대의 지리산 마을에 발생한 산사태는 반천리와 내공리 뒷산 송전탑작업도로에서 최초 발생하여 계곡을 따라 내려가면서 골짜기 전체를 휩쓸었고 하류의 인가와 농경지까지 심각하게 파괴를 입혔다.

학생: 2010년 브라질에서 4월 5일부터 3일 동안 290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리우데자이네루 모로 도 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산사태는 그 지역 쓰레기 매립장에서 매립이 자주 있어 지반이 약해질 대로 약해진 상태에서 3일 동안 집중호우가 내렸기 때문에 산지 사면의 지면이 약해져서 결국 지반 침하를 동반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학생: 2006년 7월에 발생한 우리나라의 산사태에 대해 조사하였습니다. 갑자기 내린 폭우로 발생하는 산사태는 초속 30m 속도로 산림은 물론 주변의 모든 것을 한꺼번에 쓸어버리는 괴력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자연재해 전체 사망자 가운데 27%가 산사태로 숨졌고 2006년 7월의 경우 3차례의 집중호우로 59명의 사망자중 36%인 21명이 산사태로 목숨을 잃었습니다.

선생님: 조사한 내용 속에 이미 원인들이 나와있습니다.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산사태가 나타나는 근거를 이렇게 제시해 볼 수 있습니다. 자 봅시다. 여기 검은 라인이 사태면이라고 해서 비가 왔을 때 땅속으로 물이 스며 들겠죠? 그래서 대부분 토사 같은 것이 되겠죠. 모래가 섞여있는 흙 같은 경우에는 단단하지 않거나 나무가 없어서 뿌리가 뻗어 있지 않으면 이 흙들이 쓸려 내려 간다라는 원리입니다.

팔당댐과 같은 것을 뭐라고 하지? 바로 다목적 댐이죠. 여름에 비가 많이 온다면 저수지 또는 댐에 담아두고 가뭄 때는 흘려 보내서 공업, 농업용수에 활용하도록 한다면 홍수 예방이 된다 라는 거죠. 그 다음 두 번째 나무 심기죠. 전부 벌목된 상태이기 때문에 이 상태로 나무를 심지 않는 다면 여름에 집중호우가 내린 다면 전부 쓸려가겠죠. 그런데 나무를 조성 한다면 홍수 예방이 됩니다. 다만 단점이 무엇이냐 하면 이것은 장기적인 관점이라는 점이죠. 장기적인 효과라는 거죠. 그리고 이렇게 하천 둑 제방을 보수 하는 것이 필요하다 라는 겁니다. 이런 것들이 홍수 예방이고 다음에 또 하나 호수 또는 하천에 바닥을 준설, 준설이 무엇입니까. 토사 같은 것이 쌓이죠, 강물이 흐르고 비가오면. 그러면 하천 바닥에 쌓이게 되면 수위가 높아지니까 바닥을 좀 긁어내서 호수 라던지 하천 바닥을 깊게 하는 작업도 예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산사태 예방책으로 가야겠죠. 경사지 훼손, 기울어진 땅을 훼손하는 것을 막자 라는 이야기가 되겠죠. 공사가 끝난다면 빨리 복구시키는 노력이 필요하죠. 현재 이것도 무엇이냐 하면 이 중간에 전부 모래흙이죠. 흙이 쓸려 내려가는 것을 막는 공사를 했다는 이야기죠. 간단한 거죠. 이렇게 한 다음에 비가 와도 빨리 쓸려 가지 않도록 막는 1차적인 효과는 발생하겠죠. 여기 도로를 건설하기 위해서 산을 깎은 겁니다. 그대로 놔두면 그대로 쓸려 가겠죠. 바로 경사지를 복원한 사진이 되겠죠.

경사면에다가 철망을 씌우고 그리고 다시 축대를 세우고 뒤에 대나무를 심어서 산사태를 예방한 사진이죠. 여기가 도로가 되겠죠. 만약 이러한 시설을 하지 않게 된다면 어떻게 됩니까? 비가 와서 산사태가 발생하면 도로에 깔려서 커다란 사고가 발생 할 수 있겠죠. 이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들은 무엇이냐 하면 이러한 직업으로 가기 전에 먼저 인식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학생: 자연 재해를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그 피해를 줄일 수는 있다.

선생님: 네 번째 우리의 노력입니다. 바로 무엇입니까?

학생: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배수구가 막힐 수 있음을 인식한다.

선생님: 이색 신종 직업. 활동지 꺼내 볼까? 질문에 따라 연결해 보자. 문화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사람을 뭐라고 하지? 다같이 답해보자.

학생: 문화 마케터.

선생님: 음향 분야의 마술사를 뭐라고 하지? 폴리아티스트 라고 하죠. 이러한 직업들이 있는데 이 것을 가지고 여러분의 진로와 함께 고민해 보면 좋겠죠. 그 다음 인형영화 전문가, 인형이 영어로 뭐라고 합니까? 퍼핏. 퍼핏애니메이터가 있습니다. 공부한 내용과 관련된 사람은 누굴까? 기상 컨설턴트죠. 만약에 12월 24일 날 눈이오면 고객에게 공짜로 주겠다, 이러한 영업을 한다 라고 하면 전부 기상 컨설턴트에게 물어 봅니다. 여러분이 조사한 것을 한번 칠판에 써서 정리해 보도록 합시다. 아까 나와 있던 것이 뭐였지? 기상 컨설턴트. 맞춤형 일기와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이다. 일기예보를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을 기상캐스터라고 하죠. 지질학자는 어떤 일을 하지?

학생: 지질 구조를 미리 연구해서 산사태가 일어나는 여부를 예측 할 수 있다.

선생님: 네, 잘했어요.

학생: 소방관이요.

선생님: 소방관. 쉬운 것이 있었네. 화재 진압만이 아니라 이러한 응급상황에 재난이 발생 했을 때 도움을 주죠. 자 그 다음에 4조. 어떤 직업이 있을까?

학생: 화산학자.

선생님: 화산학자. 화산이 발생하기 전에 예측을 해야겠죠. 리버 매딕. 리버 매딕은 뭐지? 강에 빠진 사람을 전문 적으로 구조해 주는 사람이지. 여러분이 조사한 것들이 많을 겁니다. 자유롭게 발표해보자. 잠수기능사도 되겠네. 항공교통관제사가 있겠죠. 홍수와 산사태의 원인을 요인 별로 구분해 볼 수 있죠. 먼저 자연적 요인은 뻔하죠. 무엇입니까? 집중호우죠. 인위적 요인은 뭐지?

학생: 도시화.

선생님: 도시화. 산림감소가 먼저겠지. 집중호우도 되겠죠. 또 지진과 화산폭발. 홍수피해는 1번, 산사태는 2번, 홍수와 산사태의 공통적인 피해는 3번이라 했을 때 농경지 침수는 뭐지? 물이니까 1번, 가옥침수도 1번, 산사태도 1번이지. 토양유실은? 둘 다죠. 홍수와 산사태 다 같이 발생해서 되겠죠. 건물, 도로 구조물 파손도 뭐야? 홍수와 산사태 동시에 나타나겠죠? 공통적 피해가 아닌 산사태 피해만 있는 것은 무엇이냐, 매몰이니까 2번, 산사태에 의한 피해가 되겠죠. 그 다음에 마지막 홍수피해와 산사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공통적인 방법 가장 간단한 것은 무엇이야?

학생: 1번.

선생님: 1번 그렇죠. 산림조성입니다. 아까 이야기 했듯이 이 과제를 여러분이 어떤 대학에 갈지 한번 조사해 보길 바랍니다. 알겠죠. 수업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