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교과통합 진로교육 수업의 실제
2학년 슬기로운 생활과
경남 진주 가람초등학교
단원: 4. 사이좋은 이웃
주제: 이웃 놀이하기
수업목표: 이웃놀이를 통해 이웃들의 직업을 알아보고 이웃의 소중함을 표현할 수 있다.
[Video]
<수업자료영상(수업보조자료-초등-뚱순이를 찾아라)>
#1
슈퍼아줌마: 어서 와요. 뭐 줄까요?
엄마: 아주머니 안녕하세요. 뭘 사러 온건 아니구요.
현지: 아주머니 저희 뚱순이 못 보셨어요?
슈퍼아줌마: 뚱순이가 누구지? 혹시 동생이니?
현지: 저희 집 강아진데요. 좀 뚱뚱하고 다리 짧은.
슈퍼아줌마: 머리에 핀 꽂고 뚱뚱한 그 강아지?
현지: 네! 우리 뚱순이요. 보셨어요?
슈퍼아줌마: 그 강아지라면 아까 저기 빵집 근처로 가던데~
엄마: 감사합니다.
현지: 감사합니다.
슈퍼아줌마: 잘 가~ 뚱순이를 빨리 찾았으면 좋겠구나.
#2
빵집아저씨: 어서 오세요. 현지랑 현지 어머니가 오셨구나. 케이크 줄까? 아니면 식빵? 갓 구운 신선한 빵이 아주 많이 있어요. 골라보세요.
현지: 아저씨 아저씨~ 혹시 저희 집 강아지 뚱순이 못 보셨어요?
빵집아저씨: 뚱순이? 좀 전에 우리 집 앞에서 소라 빵을 보면서 입맛을 한참 다시다가, 저기 미용실 쪽으로 가던걸~
엄마: 그래요? 감사합니다.
현지: 감사합니다.
빵집아저씨: 그래~ 다음에 또 보자. 뚱순이 빨리 찾길 바래~
#3
미용실아줌마: 현지엄마 오랜만이네요. 파마하러 왔어요?
엄마: 혹시 우리 집 강아지 뚱순이 못 보셨어요? 이쪽으로 갔다던데..
미용실아줌마: 그래? 현지가 많이 슬프겠구나. 미스김~ 혹시 현지네 강아지 뚱순이 봤어?
미스김: 좀 전에 뚱뚱한 강아지가 엉덩이를 씰룩씰룩 하며 저쪽 경찰서 쪽으로 가던데요. 그 강아지가 뚱순인가?
현지: 엄마 빨리 가요!
엄마: 고마워요. 다음에 또 올게요.
미용실아줌마: 그래요. 현지야 뚱순이 찾으면 같이 놀러와~
현지: 감사합니다 아주머니~
#4
현지: 언니언니~ 혹시 뚱순이라는 저희 집 강아지 못 보셨어요? 저희 뚱순이가 없어졌어요.
여경: 현지로구나. 뚱순이가 어떻게 생겼지?
현지: 다리가 짧고 좀 뚱뚱해요. 머리에는 핀을 꽂고 있구요.
경사: 음. 이 경찰관아저씨가 동네를 돌아다니며 한번 찾아볼게. 현지는 걱정 말고 집에 가서 기다리렴. 아저씨가 꼬옥 찾아줄게.
현지: 감사합니다. 꼭 찾아주세요. 뚱순이는 제 동생이란 말이에요. 흑흑
여경: 현지야 울지마. 경찰관아저씨가 꼭 찾아주실 거야~
경사: 현지야, 그러지 말고 우리동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함께 뚱순이를 찾아볼까?
다같이: 뚱순아~ 뚱순아~ 어디있니?
#5
여경: 택배기사님 안녕하세요? 혹시 길을 잃고 돌아다니는 뚱뚱한 강아지 못 보셨나요?
택배기사: 뚱뚱한 강아지요? 아~ 좀 전에 약국 앞에서 본거 같아요. 제가 약국에 택배물건을 배달하려고 차를 세우는데, 뚱뚱한 강아지가 길가에 누워서 자고 있더라구요. 제가 빵빵 거리니까 그제서야 느릿느릿 일어나 문화아파트 쪽으로 갔어요.
여경: 감사합니다. 경사님 저쪽으로 가보죠.
경사: 네. 그러죠.
#6
경비아저씨: 사모님~ 뚱순이를 찾았어요. 아까 중국집 아저씨가 뚱순이를 데리고 왔는데요, 뚱순이가 아파서 동물병원에 간다고 사모님 오시면 동물병원으로 오시라고 전하고 서둘러 갔어요. 뚱순이가 많이 아픈가 봐요.
현지: 뚱순이가요? 흑흑흑
엄마: 현지가 괜찮을 거야. 어서 동물병원에 가보자~
경사: 현지야, 경찰차에 타렴. 아저씨가 데려다 줄게~
#7
현지: 뚱순아! 뚱순아! 아앙~ 흑흑흑
의사선생님: 너무 걱정하지 말아요. 뚱순이가 배탈이 났어요.
엄마: 배탈이요?
의사선생님: 좀 전에 중국집 아저씨가 데리고 왔는데, 뚱순이가 다른 사람이 먹다 남긴 자장면을 너무 많이 먹고는 끙끙거려서 데리고 왔다고 하더구나.
배달원: 뚱순이가 사라져서 현지가 많이 걱정했었구나. 배달을 다녀왔는데 뚱순이가 우리 가게 앞에서 들어가지는 못하구 계속 쳐다만 보고 있더라구. 배달이 많은 시간이라 현지네 집에 바로 데려다 주지 못하고 배가 고파 보여서 손님이 남긴 자장면을 줬는데, 너무 많이 먹었나봐~
의사선생님: 뚱순이가 자장면을 너무 급하게 먹어서 체한 것 같아. 주사만 맞으면 되니까 걱정하지 않아도된단다. 현지야 이제 그만 울으렴. 김간호사 뚱순이 주사 놓을 준비됐어요?
김간호사: 네 선생님. 뚱순아 좀 아플 거야~
현지: 뚱순아 많이 아파?
의사선생님: 뚱순이가 집을 나갔다 들어오니 현지 품이 그리웠나 보네.
다같이: 하하하하하하^^
#8
뚱순이: 잘 보셨나요? 현지네 이웃들이 저를 찾기 위해 열심히 현지와 현지엄마를 도와주었지요. 여러분의 이웃은 어떤 사람들이 있나요? 미용실을 하는 가은이네 엄마, 빵집을 하는 도현이네 아빠, 경찰관아저씨, 슈퍼마켓 아줌마, 의사선생님, 간호사 등 우리주위를 살펴보면 여러 가지 다양한 직업을 가진 우리 이웃들이 있어요. 이번 시간엔 우리 이웃에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고 우리가 직접 역할을 맡아 이웃놀이를 해봅시다.
<본 수업>
선생님: 자 여러분 뚱순이를 찾아라를 보았는데 우리 주위에 어떤 이웃들이 잇는지 발표해 볼 사람! 네 원우~
학생: 경찰관
선생님: 경찰관이 나왔습니다. 또 그래 지혜야.
학생: 빵집주인이 나왔습니다.
선생님: 빵집주인이 나와습니다. 그 다음 예진이 해볼까요?
학생: 미용사 아주머니가 나왔습니다.
선생님: 미용사 아주머니도 나왔고, 태연이
학생: 택배원 아저씨가 나왔습니다.
선생님: 택배기사 아저씨도 나왔고, 가영이 해볼까요?
학생: 중국집 아저씨도 나왔습니다.
선생님: 중국집 아저씨도 나왔어요. 희찬이
학생: 간호사 아줌마가 나왔습니다.
선생님: 간호사 아줌마도 나왔습니다. 이제 거의 다 나왔죠? 또 있어요? 도은이 해볼까요? 도은이 잘 기억 안나요? 응 뭐예요?
학생: 경찰관 아저씨
선생님: 응 경찰관 아저씨도 나왔구요. 아까 했죠, 그죠?
학생: 미용사 아줌마
선생님: 미용사 아줌마도 했어요. 자 발표 여기까지 하구요. 우리 오늘 뚱순이를 찾아라에서처럼 이웃들이 여러분이 직접 되어보는 이웃놀이를 해보고, 이웃놀이에서 이웃들의 직업을 알아보고 이웃들의 소중함을 한번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웃놀이 하는 걸 우리가 직접 보고 이웃놀이에 등장하는 직업들을 알아보고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전시간에 여러분들이 이웃놀이 한 거 선생님이 틈틈이 촬영을 했습니다. 촬영을 했는데, 이것을 보기에 앞서서 첫 번째 이웃놀이에 나오는 소중한 이름이 누구누구 있는지 찾아 적어 보구요, 그 중에서 자세히 본 이웃들은 누구인지 한 이웃을 선택해보고, 그 이웃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해보고, 그 이웃놀이에서 가장 사이 좋아 보이는 이웃이 누구인지 여러분들이 적으면서 이웃놀이를 해보도록 합니다. 자 근데, 이웃놀이를 볼 때 친구들이 한 것을 볼 때 웃거나 큰소리로 떠들거나 그러지 않습니다.
자 이웃놀이 역할극, 우리 2학년 4반 친구들이 전부 나옵니다. 6가지 상황별로 이웃놀이를 해봤는데요~ 먼저 감기에 걸렸어요에 어떤 이웃이 나오는지, 그리고 친구들이 어떻게 연기하는지 한번 보세요.
학생1: 콜록 콜록 에취
학생2: 감기가 너무 심하게 걸렸나봐~ 병원에 가보자~
학생3: 다음 환자분 들어오세요. 어디가 아파서 오셨어요?
학생2: 기침을 계속하고 열이 있어요
학생3: 이런 독감에 걸리셨네요. 주사를 맞으셔야 겠어요. 주사실로 오세요
학생2: 아야
학생3: 이제 괜찮아질거야~
학생1: 감사합니다.
선생님: 여러분 우리 친구들이 감기에 걸렸어요 너무 잘했죠? 정찬이는 진짜 의사처럼 근엄하게 했구요, 또 우리 감기에 걸린 아이를 역할을 맡은 친구도 콜록 콜록 하면서 역할을 잘해줬어요. 자 여기에 어떤 직업들이 나오나요?
학생: 의사, 간호사
선생님: 의사하고 간호사가 나오죠. 여러분들 병원에 많이 가서 봤죠? 그렇죠? 그 다음, 식당에 여러분이 갈 때가 있죠? 식당의 이웃들을 한번 봅시다~
학생1: 무엇을 드시겠어요?
학생2: 아빠 뭐 먹을까요?
학생3: 이 식당에서 맛있는 것으로 갖다 주세요.
학생1: 네 잠시만 기다리세요.
학생1: 맛있게 드세요.
학생2: 음 맛있다~ 아빠하고 먹으니까 너무 맛있다
학생4: 부족하면 더 줄까?
학생3: 아니 괜찮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선생님: 자 여기에서는 또 어떤 이웃들이 나왔어요?
학생: 요리사
선생님: 요리사가 나왔고 그 다음~
학생: 종업원
선생님: 종업원이라고도 말할 수 있고 가게 주인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가게주인은 우리 사업가라고 얘길 할게요. 마치 주희가 실제 요리사 된 것처럼 친구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더 줄까? 연기를 참 잘했어요. 자 그 다음, 비행기를 탔어요 같이 봅시다~
학생1: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저희는 OOOO 입니다.
학생2: 안녕하십니까? 손님 여러분. 저희 비행기는 제주도로 가는 비행기입니다. 손님 여러분을 위해 안전한 운행을 하겠습니다.
학생3: 잠시 뒤에 비행기가 출발하겠습니다. 안전벨트를 매주세요. 비상탈출구는 여기이고 그리고 저기입니다.
학생4: 손님, 비행기가 이륙할 때는 돌아다니거나 핸드폰 사용하면 위험합니다.
학생5: 알았어요.
학생2: 손님 여러분 곧 제주공항에 도착합니다. 안전벨트를 매주세요.
학생4: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자, 여기에서 이 역할은 어떤 역할이에요? 비행기 조종사가 되겠죠? 그 다음에 이 친구는? 네 승무원. 여러분들 연기를 참 잘하죠? 근데 부끄럽다고 이렇게 하지 마세요. 괜찮아요. 자 다음~
학생4: 이번 경기 어떤 마음으로 임하셨나요?
학생5: 최선을 다하고 또 즐기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였습니다.
학생4: 감독님 이번 월드컵 결과는 어떻게 보십니까?
학생5: 이번에 우리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훈련을 했기 때문에 월드컵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입니다.
학생4: 네, 감사합니다.
선생님: 자, 여기에서 질문하는 사람은 어떤 이웃입니까?
학생: 기자~
선생님: 그러면 여기 두 친구는 어떤 이웃입니까?
학생: 축구선수, 감독님.
선생님: 여기? 네 축구선수와 감독님~ 자 마지막으로, 그런데 여러분들 활동지 적고 있죠? 적으면서 보세요
학생1: 다쳤나봐 어떡하지?
학생2: 내가 119에 전화할게. 따르르릉 따르르릉 제 친구가 다쳤어요.
학생3: 괜찮아~아저씨가 도와줄게.
학생4: 아파요. 흐흐흐흐흑.
학생2: 울지마 곧 나을 거야.
학생3: 그래야 씩씩한 어린이지.
선생님: 자 여기에 나오는 아픈 연기를 너무 잘하고 우는 연기도 너무 잘해준 이 친구를 도와준 이웃은 소방관 맞아요?
학생: 119 아저씨
선생님: 네~ 119 구조대원~ 아픈 친구를 구해주는 119 구조대원이 나왔습니다. 자 그 다음 동물원에 갔어요 를 한번 볼게요.
학생1: 영수야 여기 코끼리 봐~
학생2: 우와 코가 정말 길다. 아기 사자야. 얘들아 저기로 가자.
학생3: 애들아 이리 와서 우리 아기사자 OOO에게 우유를 줘보렴.
학생2: 냠냠냠냠쩝쩝쩝쩝쩝
학생3: 가끔 어떤 친구들은 물건을 던지거나 유리를 두드리는데 그러면 아기 동물들이 많이 놀란단다. 우리 어린이들이 그러지들 않았으면 좋겠어.
학생1: 네 알겠어요 아저씨. 저는 아저씨처럼 멋진 사육사가 되는 게 꿈이에요.
선생님: 자, 동물원에 갔어요 를 봤는데, 동물원에는 어떤 이웃이 나왔나요?
학생: 사육사
선생님: 사육사. 마지막에 동물원에 갔을 역할을 하는 친구들은 마지막에 실수를 하는 것 봤죠 그렇죠? 옆에서 친구가 가르쳐주고 그랬어요. 동물원 사육사, 이 친구들은 직접 한번 앞으로 나와서 실수를 해서 여러분들에게 역할극을 한 번 보여줄게요. 앞으로 나와주세요. 다같이 액션을 외쳐주세요. 레디!
학생: 액션!
학생들: 랄라라라라라랄
학생1: 은경아 저기 코끼리 좀 봐~
학생2: 우와 코가 정말 길다~ 두리번 두리번. 우와 아기사자야. 애들아 저기로 가자
학생3: 애들아 이리와서 우리 아기사자 OOO에게 우유를 줘보렴.
학생2: 냠냠냠냠쩝쩝쩝쩝쩝
학생4: 가끔 어떤 친구들은 물건을 던지거나 유리를 두드리는데 그러면 아기 동물들이 깜짝 놀란단다. 우리 어린이들이 그러지들 않았으면 좋겠어.
학생5: 네 알겠어요 아저씨. 저는 아저씨처럼 멋진 사육사가 되는 게 꿈이에요.
학생3: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아저씨처럼 될 수 있단다.
선생님: 차렷~ 잘했죠? 박수~ 경례
학생들: 짝짝짝
선생님: 우리 여기까지 이웃놀이 해봤어요. 이웃놀이에서 어떠한 이웃들의 직업을 찾을 수 있었는지 천천히 한번 살펴볼게요. 감기에 걸렸어요 에서는 어떤 이웃들이 나왔나요?
학생: 의사, 간호사.
선생님: 네 의사와 간호사. 식당에 갔어요 에서는 어떤 이웃이 나왔어요?
학생: 요리사, 식당주인
선생님: 요리사와 종업원 혹은 식당 주인이 나왔죠~ 그 다음 비행기를 탔어요 에서는 어떤 이웃이 나왔어요?
학생: 조종사, 승무원
선생님: 네, 조종사, 승무원이 나왔어요. 119 아저씨 고맙습니다 에서는?
학생: 119 구조대원~
선생님: 119 구조대원이 나왔고~ 마지막으로 동물원에 갔어요 에서는?
학생: 동물사육사, 안내원.
선생님: 동물사육사와 안내원 아저씨가 나왔어요. 우리 이것 말고도 우리 주위에서 어떤 다른 이웃들을 찾을 수 있는지 발표해 볼 사람. 네, 태연이 얘기해볼까요?
학생: 환경미화원입니다.
선생님: 네. 환경미화원입니다. 은선이 한번 해볼까요?
학생: 경찰관입니다.
선생님: 네~ 경찰관과 또 그와 유사한 거~ 자 예진이 해보세요.
학생: 우체부 아저씨입니다.
선생님: 우편을 배달 해주시는 아저씨와 환경 미화원 아저씨가 있구요. 요찬이 해볼까요?
학생: 야구선수입니다.
선생님: 야구선수요~ 야구선수 말고 또 어떤 선수가 있을까요?
학생: 축구선수, 수영선수.
선생님: 야구선수, 수영선수, 축구선수 말고도 또 어떤 선수들이 있었죠?
학생: 농구선수.
선생님: 네 농구선수~ 태연이.
학생: 배구 선수.
선생님: 배구선수. 그런 것들이 있었죠. 자 이제 선수 말고 다른 직업?
학생: 선생님.
선생님: 네 선생님이 있습니다. 선생님보다 더 공부 열심히 하는 또 뭐도 있었죠? 세찬이 해볼까요?
학생: 과학자입니다.
선생님: 선생님이랑 과학자도 있죠~ 그 다음 또, 경찰관이랑 우리 주변에 도와주는 사람 안 나왔어요. 수빈이 해볼까요?
학생: 피아니스트
선생님: 피아니스트랑 또, 그러면 미술학원 선생님이랑 비슷한?
학생: 화가
선생님: 화가가 있죠. 그 다음에 불을 끄는?
학생: 소방관~
선생님: 소방관이랑 경찰아저씨.
학생: 119 구급대원은요?
선생님: 소방관이랑 119 구급대원은 비슷한 일을 해요~
선생님: 이걸로 빙고 게임을 할 건데 이웃놀이 보면서 활동지 적었죠? 이거 뒷면을 잠깐 보면, 뒷면을 보세요. 여기에 보면 앞에 나와 있는 직업들도 있고 이 밑에 다른 직업들도 이렇게 나와있어요. 우리 이웃들의 직업들이. 그 중에서 여러분들이..
( 활동 )
선생님: 4번! 뭡니까?
학생: 공무원
선생님: 공무원~ 자, 2번째. 10번!
학생: 헤어 디자이너
선생님: 헤어디자이너~ 미용사도 돼요~ 둘 다 돼요. 자, 3번째. 2번!
학생: 의사입니다.
학생: 사업가
학생: 빙고!
선생님: 빙고 있어요? 수진이도 빙고예요? 빙고가 빨리 나왔네~ 한 번 더 해볼까요? 그대로 해보세요~
선생님: 여러분들 이제 교과서를 봅시다. 교과서 53쪽. 자, 우리 이웃놀이를 직접 해봤는데 이웃놀이를 하면서 느낀 점을 발표해 볼게요. 혹시 이웃놀이 하면서 어려웠거나 재미있었던 일 발표해볼 사람? 네, 가영이가 한번 해볼까요?
학생: 아빠역할을 할 때 지민이한테 어서 빨리와 하는 게 재미있었어요.
선생님: 지영이가 아빠 역할을 할 때 어서 빨리와~ 아빠처럼 이렇게 하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좋아요~ 그 다음에 수빈이는?
학생: 지영이가 주사를 놓았을 때가 재미있었어요.
선생님: 지영이가 주사를 있는 힘껏 놓았을 때 아얏! 하는 그게 재미있었어요. 재미있던 일 말고 나는 이게 어려웠어요. 예진이 해볼까요?
학생: 이름을 외우는 게 어려웠어요.
선생님: 이름을 부르는 게 어려웠어요?
학생: 아니요. 명수를 외우는 게 어려웠어요.
선생님: 외운 게 중간에 바뀌어서 어려웠다구요. 맞아요. 그런 게 어려울 수가 있어요. 그 다음 OOO가 해볼까요?
학생: 저는요 전화벨 소리 따르릉 따르릉 연기하는 게 어려웠어요~
선생님: 연극이니까 전화벨 따르릉 소리 흉내내는 게 어려웠다구요~ 우리 이 속에 나오는 사이 좋은 이웃이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자, 이웃끼리 사이 좋게 지내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지영이 한번 발표해보자.
학생: 이웃을 소중히 여겨야 됩니다.
선생님: 네. 이웃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소중히 여기는 게 구체적으로 어떤 건지 구체적으로 얘기해볼까? 태연이?
학생: 이웃을 사랑해야 됩니다.
선생님: 이웃을 사랑해야 돼요. 어떻게 사랑하는 걸 표현할까? OOO해볼까요?
학생: 이웃을 보면 먼저 인사합니다.
선생님: 이웃을 보면 먼저 인사하는 걸 실천하기가 있네요. 네 그런 것들이 있네요. 인사하는 것 이외에도 또 있어요. 찬이 해볼까요?
학생: 늦은 시간에 방문하지 않습니다.
선생님: 네. 늦은 시간에 방문하면 이웃들에게 피해가 되죠. 늦은 시간에 방문하지 않는 것이 좋겠죠~
학생: 이웃끼리 서로 돕습니다.
선생님: 네~ 이웃이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도와줍니다. 잘했어요~ 영화 해볼까요?
학생: 이웃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선생님: 네. 이웃을 아끼고 사랑합니다. 그렇죠? 바로 옆에 있는 이웃을 아끼고 사랑해야겠죠? 예찬이?
학생: 밤늦게까지 이웃이랑 놀지 않습니다.
선생님: 네. 늦은 시간에 방문해서도 안되고, 밤 늦게 까지 있으면 이웃에게 피해가 될 거예요. 그렇죠? 그런 것도 실천하고. 그 다음에 가영이~
학생: 기쁠 때나 슬플 때 함께 나눕니다.
선생님: 네. 기쁠 때나 슬플 때 함께 나눕니다.
학생: 이웃과 사이 좋게 지냅니다.
선생님: 네. 이웃과 사이 좋게 지냅니다. 좋아요. 수빈이 해볼까요?
학생: 이웃집에서 물건을 훔치지 않습니다.
선생님: 네~ 이웃집에서 물건을 가져오고 그러면 큰일이죠? 맞아요. 희선이 해볼까요?
학생: 이웃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선생님: 이웃을 고맙게 생각합니다. 맞아요. 이웃이 함께 한다는 걸 감사하게 여겨야 해요.
학생: 맛있는 음식이 있을 때 나누어 먹어요.
선생님: 맞아요. 맛있는 음식이 있을 때 나누어 먹어요. 그런 거 한번씩 여러분 다해봤죠?
학생: 아니요 우리는 맨날 해요!
선생님: 맨날 해요? OOO이가 마지막으로 발표해보자.
학생: 이웃과 싸우지 않습니다.
선생님: 네 이웃과 싸우지 않습니다. 자 우리 이웃을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를 부르면서 수업을 마치겠습니다. 우리 한번 불러본 적 있죠? 큰소리로 불러보세요~
동요: 아랫집 윗집 사이에 울타리는 있지만
기쁜 일 슬픈 일 모두 내일처럼 여기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한집처럼 지내자
우리는 한겨레다 단군의 자손이다
선생님: 자 여러분들~ 빙고게임 이런 거 다 쉽죠? 그런거는 선생님이 다음시간에 같이 한번 더 해보도록 할게요. 다음시간에는 이 단원이 끝이 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