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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마음을 전해요

[국어] 마음을 전해요

프로그램명

918

재생시간 13분 4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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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교과통합진로교육의 실제

3학년 국어

경남 진주 가람 초등학교

단원: 4. 마음을 전해요

주제: 알맞을 말을 넣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

수업목표: 읽는 이를 생각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글을 써봅시다.

[Video]

선생님: 지난 시간에 편지지를 쓰는 형식에 대해서 공부를 했어요. 그 형식을 알고 있는지 선생님이 한 번 여러분들한테 여쭤보겠습니다. 편지글을 쓸 때 제일 먼저 오는 형식이 뭘까요?

학생: 받는 사람!

선생님: 다른 사람은 손을 들었는데, 손 안 들고 하지 않습니다. 제일 먼저 오는 형식이 뭘까? 보경이

학생: 받는 사람입니다.

선생님: 받는 사람을 써야 됩니다. 받는 사람 다음에는? 은석이 안 했지? 은석이 한번 해보자.

학생: 첫인사입니다.

선생님: 첫인사를 써야 된대요. 맞아요? 그리고 또, OOO 한번 해보자~

학생: 할말을 씁니다.

선생님: 할말을 씁니다. 이번 시간에는 할말이 어떤 거에요?

학생: 고마운 마음.

선생님: 그렇지~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글을 쓰면 됩니다. 그 다음에 상민이 안 했지? 상민이 한번 해보자~

학생: 끝 날짜를 씁니다.

선생님: 끝 날짜를 씁니다. 어? 아닌데? 예찬이 한번 해보자.

학생: 끝 인사

선생님: 더 자신 있게, 크게.

학생: 끝 인사

선생님: 끝 인사를 씁니다. 맞아요? 끝 인사를 쓰고 나서? OOO이

학생: 끝 날짜.

선생님: 끝 날짜. 끝 날짜 다음에는. 희진이 안 했네. 희진이 한번 해보자.

학생: 보내는 사람

선생님: 자 그러면 편지글의 여러분들이 형식을 생각해서 거기다가 내가 고마움을 특히 그 마음을 담아서 고마운 친구와 가족 등 에게 편지를 한번 써봅니다. 자, 한번 써보세요 앞에 썼잖아요. 그걸 참고를 하면 됩니다.

( 활동 )

선생님: 선생님 저 정말 발표하고 싶어요? 가을이 한번 발표해보자. 가을이 앞에 나와서 한번 읽어볼까?

학생: 제가 이 편지를 쓴 까닭은 어부 어르신께서 매일 물고기를 잡으셔서 맛있게 생선을 먹을 수 있어서 이 편지를 써요.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고기를 잡아주세요. 어부 아저씨께서 잡은 생선을 잘 먹지 않아서 정말 죄송해요. 이제부터는 생선을 골고루 먹을게요. 2010년 5월 4일 화요일 가을 올림.

선생님: 잘 썼어요~ 자 그러면 또 다른 사람. 수빈이 한번 시켜볼까요? 수빈이 한번 나와 보세요.

학생: 할머니께. 할머니 안녕하세요? 저는 할머니의 귀여운 손녀 수빈이에요. 할머니 지난번 제가 수학여행을 가기 전에 가방이 무거워서 걱정이 되었는데 가방을 가지고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방이 무거워서 많이 힘드셨죠? 이제부터는 가방을 가볍게 들고 다니도록 노력할게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2010년 5월 14일 화요일 할머니의 귀여운 손녀 수빈 올림.

선생님: 그런데 수빈이가 가방을 가볍게 하고 다닌대요. 이게 무슨 뜻이지? 선생님은 잘 모르겠네~ 그러면 또 다른 사람. 우리 현아 발표해보자.

학생: 교장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3학년 4반 김현아라고 합니다. 제가 편지를 쓴 까닭은 매주 월요일과 학교행사를 할 때 좋은 훈화를 해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학교와 학생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학교를 위해서 노력할게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2010년 5월 14일 화요일 교장선생님을 존경하는 현아 올림.

선생님: 현아가 교장선생님께 편지를 너무 잘 썼네요. 선생님이 예쁜 편지지를 줄 테니까 써가지고 교장선생님 갖다 드리면 너무 좋아할 거 같아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그 말 들으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또 다른 사람. 민규 한번 해보자.

학생: 할아버지께. 할아버지 안녕하세요 저 민규예요. 내가 생일 때 할아버지 돈으로 장난감을 사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가 벌은 돈을 내가 돈을 다 써서 정말 잘못했습니다. 할아버지 제가 어른이 되어서 할아버지 생신 때 할아버지께서 좋아하는 거 많이 많이 사드릴게요. 할아버지 감사합니다. 2010년 5월 14일 민규 올림

선생님: 할아버지가 생일 선물을 사주셔서 감사하대요. 자, 또 다른 사람. 정민이 한번 시켜줘야겠네. 정민이 나와보자~

학생: 어머니께. 어머니 안녕하세요? 저는 말썽꾸러기 정민이에요. 제가 말을 안 들어서 죄송해요. 저를 힘들게 낳아주시고 기쁜 마음으로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셔서 제가 이 편지를 씁니다. 비록 행동과 말로는 못하지만 마음은 늘 같은 마음입니다. 저에게 불러주는 것은 제가 못 따라해서 죄송합니다. 다음은 더 열심히 행동을 하겠습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시고 저와 함께 행복하게 살아요. 2010년 5월 14일 어머니께 항상 사랑을 품고 있는 귀여운 딸 정민이 드림.

선생님: 정민이가 쓴 편지보고 OOO는 무엇을 느꼈어요? 고칠 거 있어요?

학생: 보내는 사람 이름이 너무 길어요.

선생님: 이름이 길대요. 그거는 사랑하는 마음을 더 많이 표현하기 위해서 그렇게 쓴 것 같아요. OOO이 한번~

학생: 저도 이름이 길어요.

선생님: 이름이 길게 쓴 거 발견했어요? 태양이는?

학생: 고맙다는 말을 안 썼어요.

선생님: 고맙다는 말은 있었는데요, 선생님이 듣기에는. 행동과 말로는 못하지만, 그렇게 쓴 거 같은데~ 비록 행동과 말로는 못하지만. 왜 못할까? 얼마든지 할 수 있지? 그렇지? 어떻게 행동하면 되겠어요? 가은이?

학생: 엄마 말씀 잘 듣고 집안일을 열심히 돕는 것.

선생님: 엄마 말씀 잘 듣고 돕는 것. 또 정민이는?

학생: 학교 갔다와서 신발정리를 잘해요.

선생님: 아~ 신발정리도 스스로 해야죠~ 자 OO는?

학생: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선생님: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또? 예찬이

학생: 기도를 열심히 해요.

선생님: 기도하는 것, 현아~

학생: 밖에 나갔다가 돌아오실 때 환한 얼굴로 맞아주는 것

선생님: 환한 얼굴로 맞아주는 것. 아 그리고 행동으로 엄마 사랑해요~ 안아줄 수도 있고, 그렇지? 또 많이 있는데, 정민이는 덧붙여가지고 엄마한테 써보자~ 자 그러면 여러분들 참 잘 썼습니다. 편지를 너무 잘 썼어요. 그러면 이번 시간에 배운 이런 활동으로 공부한 것을 정리를 한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에게 도움을 준 사람한테 우리가 고마운 마음을 가지는데, 그 고마운 마음을 전하려고 할 때 무엇을 생각해야 될까? 현호~

학생: 어떤 고마운 일이 있었는지 생각합니다.

선생님: 어떤 일이 고마웠는지 생각해라. 또 다른 사람? OOO는?

학생: 고마운 일을 생각합니다.

선생님: 고마운 일을 생각해라. 어떤 고마운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라. 자 OOO는?

학생: 고마운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을 씁니다.

선생님: 그렇지~ 고마운 마음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말을 써서 글을 써야 되겠죠. 또 아직도 있는 가 보네요. OOO한번 해보자.

학생: 글을 잘 씁니다.

선생님: 글씨를 잘 씁니다. 바르게. 정민이는?

학생: 누구에게 쓸 것 인지 생각합니다.

선생님: 그렇지요. 누구에게 쓸 것 인지, 제일 먼저 생각해야 될게 나에게 고마움을 준 사람이 누구인지. 가은이는?

학생: 고마운 마음이 잘 드러나도록 써야 합니다.

선생님: 고마운 마음이 잘 드러나도록 써야 된다. 현아 또 있어요?

학생: 어떤 형식을 쓸지 생각합니다.

선생님: 어떤 형식으로 쓸지~ 편지를 쓸지, 또 어떤 형식?

학생: 카드

선생님: 카드로 쓸 수도 있고, 또?

학생: 이메일

선생님: 이 메일도 할 수 있고~

학생: 문자도

선생님: 문자도 할 수 있고~ 현호 손들었네, 현호는?

학생: 누구한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씁니다.

선생님: 그렇지. 누구한테 어떤 도움을 받았는지, 누구에게 어떤 일로 무슨 일로 도움을 받았는지, 그때 도움을 받았을 때 나의 기분이 어땠는지, 그 다음에 고마운 마음을 어떤 말로 표현할지 생각해서 편지를 써야겠죠. 그러면 잘했는데요. 이 시간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서 글을 쓰고 발표를 해보니까 어떤 기분이 들었는지, 또 무엇을 느꼈는지를 발표해볼까요? 아 정민이~ 발표해볼까요?

학생: 뿌듯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선생님: 어떤 면에서요?

학생: 엄마에게 더 행동을 잘해야 한다는.

선생님: 엄마에게 더 잘해야겠다, 착한 딸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니까 뿌듯한 마음이 들었대요. 또 다른 사람은? 너희들 다 썼잖아~ 어떤 기분을 느꼈어요?

학생: 고마운 사람들에게 더욱 잘해야겠어요.

선생님: 앞으로도 더욱 잘해야겠대요. 또 민규는?

학생: 할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 좋아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선생님: 그렇지, 사랑하는 마음도 생겼어요. 여러분들 서로 뒤를 한번 보세요. 뒤에 보면 여러분들 꿈을 써놓은 꿈나무가 있어요. 저기에 여러분 장래희망을 적어 놨는데, 여러분들도 앞으로 지금은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고 자라지만 여러분들이 더 자라서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그런 훌륭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자 앞으로 보세요. 오늘 수업 여기까기 할게요. 자 다같이~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작

학생: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