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한민국 서울의 가장 중심지인
광화문에서 성업중인 김윤곤 법무사라고 합니다. 법무사는 국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국민들의 재산과 권리를 보호하고 있는 업무를 하며, 서민들이 필요로
하는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전문가라 할 수 있습니다.
업무로는 우선 법률자문 및 상담으로 개인의 생활 법률. 개인사업자나 법인
등의 법적분쟁에 대한 자문 및 상담을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등기업무 분야로서
부동산 즉 토지나 주택을 사고 팔 때 소유권이 이전된 일정한 법률관계를
널리 사회에 공시하기 위해서 등기소라는 관공서에 비치되어 있는 장부에 기재하는
일을 대행하고 있습니다. 소송분야로서 회사를 경영하거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분쟁을 해하기 위해 제기하는 민사소송, 행정소송, 형사소송 등 소송과 관련된
전반적인 서류작성을 대행합니다. 마지막으로 경매분야로서 경매대상 부동산에
그 가치를 평가하는 권리관계분석이나 채권을 회수하기 위한 임의 경매신청과
입찰 대리업무가 있습니다.
사법부계통의
공무원출신으로 퇴직하였으며, 퇴직 후에도 오랜 공직생활에서 경험한
법률지식을 사장시키지 않고 법률생활에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이 법무사라는 직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학력의 제한은 없으며 대한법무사협회에서
시행하는 법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됩니다. 전공은 법학과를 전공하면 더
유리하다 할 수 있습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그랬듯이 저 역시 학교를 졸업하고 얼마간의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방황할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자신의 목표설정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 후 공무원시험 도전이라는 목표가 정해지고 나서
높은 경쟁률의 시험을 통과하기 위한 힘든 공부과정을 이겨낸 결과 오늘에
이르렀던 것 같습니다.
지금 직업에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만 굳이 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법률지식이
많이 필요로 되는 국회의원이나 지방자치단체장에 나서고자 합니다.
서민들은 법과 그 절차를 잘 모르고 더구나 비용조차 마련하기
어려워 억울한 일을 당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그 때 법무사가
쉽게 도울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법무사라는 직업은 의뢰인이 가난하거나 사회적인 지위가 낮거나
이를 가리지 않고 모든 사람들의 권리와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데
매력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2008년도 현재 변호사법에는 변호사와 변호사법에 규정되어 있는
사람 외에는 소송을 대리할 수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대리는 소송을 의뢰한
대리인 본인에게 그 법률효과가 있게 되는 것을 말하는데, 법무사가 변호사비용을
댈 수 없는 어려운 서민들을 도와주고 싶어도 이러한 변호사법의 저촉을 받기
때문에 소송을 대리하여 도와 줄 수 없습니다.
또한 변호사 비용을 주고나면 남지도 않은 매우 적은 금액의 소액사건에 대한
분쟁에 있어서도 법무사가 조력을 해주고 싶어도 소송을 대리할 수 없게 규정된
변호사법에서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도와줄 수 가 없습니다. 따라서 하루빨리
어려운 서민들을 외면하고 있는 변호사법을 개정하여 아무리 작은 금액의 분쟁이라도
법무사가 소송을 대리하여 도움을 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굳이 능력이라기보다는 세상의 이치를
많이 알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없이 많은 직업영역에 대한 관심과
많은 독서를 통해 사고를 넓혀야 합니다. 시대가 급속도로 바뀌면서 사람사는
방식과 생각이 다양해짐에 따라 법규도 수시로 바뀌게 됩니다. 따라서 자주
바뀌는 법에 법무사로서 많은 관심을 두는 노력 역시 필요합니다.
모든 직업이 그렇듯이 세상이 변함에
따라 전망이 달라지게됩니다. 그러나 법무사라는 직업은 변호사를 선임하기
어려운 서민들이 있는 한 세상사는 사람들의 분쟁이 있는한, 이 직업은 항구적일
것입니다.
서민들에
대한 법률조력 서비스를 한다는 사명감이 없으면 낮은 수수료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고객을 가리지 않는 서비스정신을
갖추고 임해야 할 것입니다.
성
명 : 김윤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