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병원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식사를 준비하고 그 식사가 영양적으로 잘 유지가 되는지 관리와 감독을 합니다. 또 환자에게 제공 후에 섭취하는 방법과 퇴원 후 집에서 식사 영양 관리하는 것을 교육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영양사의 업무를 학교, 사업체 등에서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각 기관마다 대상이 다르므로 그 대상에 맞는 영양업무를 보는데 기업체는 일반인, 학교는 학생을 대상으로 영양을 균형 있게 만들고 준비해서 학생이나 일반인에게 제공되는 과정까지를 관리하고 계획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영양사입니다.
그 동안은 질병에 따라서 영양으로 치료를 하는 개념이 우리나라에 보편화되지 않았는데 10년 전부터는 영양이 질병을 치료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세계적으로 보편화되었고, 우리나라도 거기에 맞춰서 영양치료에 대한 것이 강화가 되고 있습니다. 10년 정도는 임상, 즉 영양으로 질병을 치료하는 것에 환자를 교육하고 의사를 대상으로 영양처방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제안해주는 일을 했었고, 현재는 식사준비과정 관리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마련할 수 있는 과정을 관리하는 일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병원 환자식의 영양 팀을 책임지는 사람을 급식서비스와 영양서비스 두 가지를 관활 하다 보니 여러 가지 요소가 있고 복잡하다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