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명 : 김민정 소 속 : 넥스덴 치과 직 위 : 진료 지원 실장 인터뷰 일시 : 2008년 7월 26일 12:30-01:00 인터뷰 장소 : 넥스덴 치과

저는 치과위생사로서 병원 행정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당시 친인척분들의 권유로 취업이 잘 되는 전문 직업이라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전문학사 3년제와 학사 4년제 전공 치위생학과를 졸업하고 국가에서 실시하는 국가고시에 합격하여 면허를 취득하고 국가 면허증을 소지하게 됩니다. 저는 졸업 전에 취업이 결정 되었고, 지금도 많은 학생들이 졸업 전에 취업되며 예전에 비해 진료가 다양해져 고민을 하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3개의 병원으로 이직하였는데 첫 번째 직장에서 10년이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업무에 큰 뒷받침이 되었습니다. 환자의 구강건강에 대한 주기를 알고 병원의 흐름을 파악하려면 적어도 5년 이상은 한 직장에서 꾸준히 업무에 임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것 같고 그 이후에는 2개의 병원에서는 개원하는 병원의 진료, 인사 ,행정 부분의 시스템을 구축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업무를 좀 더 확대해서 이제 의사는 진료에만 전념 할 수 있게 하고 치과위생사가 병원의 행정적인 부분과 임상적인 부분을 관리하는 병원 관리컨설팅 회사를 만드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보람은 환자 즉 고객과 신뢰감으로 얻어진 인간관계인데 친 가족같이 지낼 수 있습니다. 병원에 오래 근무하다보면 어린 아이 때부터 결혼하는 것까지 보게 되니 더욱 그렇습니다. 매력은 큰 회사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인간관계입니다. 동료들끼리 가족처럼 언니 동생이 되는 것과 치과계 자체가 워낙 좁아서 인맥관계도 관리만 잘 한다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애로사항은 바로 이런 가깝게 부딪치는 인간관계가 제일 어렵고 스마트한 고객분들을 대하는 응대입니다.   자기 개발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직업으로 연차에 따라 보는 시야가 다르고 업무의 영향이 서로 달라 지속적인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임상 - 직무 적합도 -팀 빌딩 -조직관리 - 행정적 관리 - 인사관리 - 리더쉽 등으로 체계가 다릅니다. 자기관리가 필요하며 호감가는 인간형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 줄은 모르지만 IT시대에도 살아남는 직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것입니다. 2. 자기개발을 늦추지 않는 것입니다. 환자를 돌봐야 하는 직업이므로 직업적 소명감을 자기개발을 지속적으로 해야 하는 것의 이유입니다. 신기술 신지식을 배워야 합니다. 3. 자기관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