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인문학을 하는 사람들은 전공에 관련 없이 진출분야가 기본적으로 어디든 다 가능합니다. 인문학은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인간학이라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흔히 인문학을 하는 사람들은 오라는 곳은 없어도 가지 못 할 곳은 없다고 우스갯소리를 합니다. 구체적인 진로유형으로는 첫째, 공부를 계속하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독일어를 공부하는 것을 디딤돌로 예컨대 환경이라든가 제빵, 주조, 언어치료사, 육가공, 실내디자인, 사회체육 등의 전문가 과정을 공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독일에 가서 선진 학문을 공부할 경우 독일 대부분의 대학들은 등록금이 없습니다. 이것은 공부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유리한 점입니다. 그밖에 교육 분야, 문화예술 분야, 경제 분야, 공무원 등 모든 분야에 취업해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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