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학부 때 사범계열에서 공부를 해서 교사자격증도 취득했고, 교생실습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교직이라는 것이 얼마나 신성스럽고 해야만 할 책임감을 갖는 직업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전공은 문화변동과 문화교육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저희학과는 여러 전공들이 연합하여 있는 학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법,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이런 교과목들이 연계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교과의 전공자들이 저희학과의 교수로 부임하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각 전공들을 어떻게 잘 가르칠 것인가를 가르치는 사회과교육론이라는 과목을 맡아주시는 교수님도 계십니다. 그래서 각 영역의 전공자들이 저희학과의 교수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각 교수님들은 교직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이나 책임감, 또 미래에 사회선생님들을 양성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저희학과에서 봉사하고 계십니다. 따라서 사회과학 제 분야들 즉, 정치학, 경제학, 문화인류학, 사회학, 법학 등에 흥미 있는 적성과 그런 분야에 희망을 가진 학생들이 저희학과에 와서 아름다운 꿈을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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