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직업

직업 상세보기
번호 15 작성일 2015-05-14
제목 제약의사(Medical Science Liaison: MSL)
내용

제약의사(Medical Science Liason: MSL) 관련 국가 : 미국 '제약회사나 의료기기회사가 연구자 및 의료인들과 소통하는 것을 도와줘요' 배경 및 직업 개요 출현 배경 제약의사는 1967년 미국의 제약회사인 UPJOHN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회사의 영업사원들이 판매하는 약품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생긴 직업입니다. 초기에는 영업사원 중 일부에게 의료/제약 분야의 대학 학위를 받도록 해서 제약의사로 활용했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는 과학 분야 박사학위나 의사자격을 소지한 사람들이 주로 제약의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 제약의사는 회사에서 개발된 새로운 약품이나 의료 장비에 대한 정보를 연구자와 의료인들에게 전달하고, 연구자와 의료인들이 필요로 하는 약품이나 장비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회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제약 또는 의료 분야의 최신 연구에 대한 정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의료인들이나 연구자들과 새로운 치료법 및 기기의 활용에 대해서 대화를 나눕니다. 새로 개발한 약품과 기기의 사용법을 현장 의료인에게 설명합니다. 연구자들이 수행한 연구의 결과물(약품)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제약회사와 연결해줍니다. 전문 분야의 연구를 직접 수행하기도 합니다. 해외현황 미국의 제약의사는 MSL로 불리며, 제약회사 소속으로 근무하거나 스폰서를 받지만,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합니다. 이들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독자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최신 연구와 신제품에 대한 정보와 전문성을 유지 최신 연구와 제품 등에 대해 의료인, 연구자, 또는 교육기관과 소통 의료기관과 의료교육기관의 의사결정을 위해 컨설팅을 제공

연구자들이 연구한 약품과 의료기기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회사와 소통 새로운 약품과 치료법, 의료기기 등의 사용법에 대해 현장 의료인에게 설명 의료인들의 의견을 회사에 전달하여 약품과 의료기기의 품질 개선 독자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미국의 상위 100위권 회사에 소속된 제약의사의 수는 약 5,000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준비방법 교육과정 제약의사를 양성하는 별도의 교육과정은 없습니다. 의사 자격이나 제약 분야의 박사학위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약 60~70% 정도가 제약분야의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고, 10% 정도가 다른 분야의 박사 학위, 1~2% 정도가 의사 자격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약 20% 정도는 석사학위 소지자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학위를 받은 후 다년간 연구 또는 현장 의료인으로 활동한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흥미 및 적성 과학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다년간의 공부를 필요로 합니다. 의료인과 연구자들, 회사 담당자 등 다양한 사람과 함께 소통하며 일하기때문에 의사소통능력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갖추면 유리합니다. 국내현황 및 전망 의료제약 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의료제약 연구가 폭넓고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료인과 연구자, 의료제약회사에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이들 간 소통을 돕는 제약의사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됩니다. 제약의사는 의료인과 연구자, 의료제약회사 담당자와 소통하여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개발한 약품과 의료기기, 치료법이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합니다. 국내에는 2014년 현재 150명 이상의 제약의사가 제약회사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미국의 MSL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의 제약의사의 역할은 연구에 치우치는 면이 있으며, 소통을 위한 노력이 더욱 활성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제약회사에서 MSL로 불리는 사람들을 고용하고 있지만, 미국의 MSL보다는 전문성이 떨어지며 마케팅과 영업 업무에 가까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MSL은 우리나라의 MSL과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 연구자들과 제약회사, 의료기기회사 간 활발한 소통과 연구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MSL 인력이 더욱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관련 단체 및 기관 국제제약의사연맹 http://ifapp.org/ 한국제약의학회 http://www.kspm.org 미국 제약의사협회 http://www.themsls.org/인류의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약과 의료기기가 개발되면 전문적으로 활용방법을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설명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런 설명을 담당하는 것이 제약의사의 역할 중 하나랍니다.

의학리아종 관련 국가 : 미국 (Medical Science Liason: MSL) “ 제약회사나 의료기기회사가 연구자 및 의료인들과 소통하는 것을 도와줘요” 배경 및 직업 개요 ● 출현 배경 1967년 미국의 제약회사인 UPJOHN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습니다. 회사의 영업사원들이 판매하는 약품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데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생긴 직업입니다. 초기에는 영업 사원 중 일부에게 의료/제약 분야의 대학 학위를 받도록 해서 활용했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는 과학 분야 박사학위나 의사자격을 소지한 사람들이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 하는 일 회사에서 개발된 새로운 약품이나 의료 장비에 대한 정보를 연구자와 의료인들에게 전달하고, 연구자와 의료인들이 필요로 하는 약품이나 장비가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회사에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 제약 또는 의료 분야의 최신 연구에 대한 정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의 의료인들이나 연구자들과 새로운 치료법 및 기기의 활용에 대해서 대화를 나눕니다. ▶ 새로 개발한 약품과 기기의 사용법을 현장 의료인에게 설명합니다. ▶ 연구자들이 수행한 연구의 결과물(약품)이 상용화될 수 있도록 제약회사와 연결해줍니다. ▶ 전문 분야의 연구를 직접 수행하기도 합니다. 해외현황 ● 미국에서 약어로 MSL이라 불리며, 제약회사 소속으로 근무하거나 스폰서를 받지만, 독립적으로 업무를 수행 합니다. 이들의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독자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최신 연구와 신제품에 대한 정보와 전문성을 유지 ▶ 최신 연구와 제품 등에 대해 의료인, 연구자, 또는 교육기관과 소통 ▶ 의료기관과 의료교육기관의 의사결정을 위해 컨설팅을 제공 2015 미래의 직업세계-해외 직업편 | 보건의료 분야 ▶ 연구자들이 연구한 약품과 의료기기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회사와 소통 ▶ 새로운 약품과 치료법, 의료기기 등의 사용법에 대해 현장 의료인에게 설명 ▶ 의료인들의 의견을 회사에 전달하여 약품과 의료기기의 품질 개선 ● 독자적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 미국의 상위 100위권 회사에 소속된 제약의사의 수는 약 5,000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준비방법 ● 교육과정 ▶ 별도의 교육과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의사 자격이나 제약 분야의 박사학위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약 60~70% 정도가 제약분야의 박사학위를 소지하고 있고, 10% 정도가 다른 분야의 박사 학위, 1~2% 정도가 의사 자격을 소지하고 있습니다. 약 20% 정도는 석사학위 소지자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 학위를 받은 후 다년간 연구 또는 현장 의료인으로 활동한 경험을 필요로 합니다. 흥미 및 적성 ● 과학 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다년간의 공부를 필요로 합니다. ● 의료인과 연구자들, 회사 담당자 등 다양한 사람과 함께 소통하며 일하기 때문에 의사소통능력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갖추면 유리합니다. 국내현황 및 전망 ● 의료제약 분야의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더욱 많은 연구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의료제약 연구가 폭넓고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료인과 연구자, 의료제약회사에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이들 간 소통을 돕는 의학리아종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됩니다. ▶ 제약의사는 의료인과 연구자, 의료제약회사 담당자와 소통하여 새로운 연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개발한 약품과 의료기기, 치료법이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합니다. ▶ 미국의 MSL과 비교할 때, 우리나라의 제약의사의 역할은 연구에 치우치는 면이 있으며, 소통을 위한 노력이 더욱 활성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 국내 제약회사에서도 MSL로 불리는 의학리아종을 고용하고 있지만, 미국의 MSL보다는 전문성이 떨어지며 마케팅과 영업 업무에 가까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의 MSL은 우리나라의 MSL과 차이가 있습니다. ▶ 국내 연구자들과 제약회사, 의료기기회사 간 활발한 소통과 연구의 활성화를 돕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MSL 인력이 더욱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보건의료 분야 2015 미래의 직업세계-해외 직업편 관련 단체 및 기관 ● 국제제약의사연맹 http://ifapp.org/ ● 한국제약의학회 http://www.kspm.org ● 미국 제약의사협회 http://www.themsls.org/ 인류의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약과 의료기기가 개발되면 전문적으로 활용방법을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설명해줄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런 설명을 담당하는 것이 의학리아종의 역할 중 하나랍니다.
첨부파일 제약의사표지.jpg
이전글, 다음글 보기 리스트
이전글 학습장애간호사(Learning Disability Nurse)
다음글 세포검사기사(Cytotechnologists)

목록

교육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 국가공인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