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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17 작성일 2015-05-18
제목 유전상담사(Genetic Counselor)
내용

유전상담사(genetic counselor)관련국가: 미국 유전적 질환에 따른 대응책을 안내해요 배경 및 직업 개요 출현 배경 미국에서 유전상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게 된 계기는 1970년대 초 임산부의 산전진단검사의 일환으로 양수검사가 보편화되면서부터입니다. 유전상담은 장시간 여러 차례 이루어지므로 임상유전학 전문의사가 혼자서 담당하기에 시간적으로 부족하게 되면서 1969년 전문 유전상담사를 양성하게 되었습니다. 하는 일 유전상담사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유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의학적,사회적,심리적 측면에서 유전질환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적절한 대응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환자의 가족력과 병력, 사진 등의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가계도를 분석하고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환을 확인합니다. 상담을 통해 환자 개인과 가족이 1차적으로 겪게 되는 심리사회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질환의 예후나 재발 위험도, 향후 검사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투병생활 중 순차적으로 겪는 삶의 불안요소에 대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해외현황 미국의 유전상담사는 병원,대학교,연구소,개인 클리닉 등에 소속되어 암,근육위축증,섬유증 등의 신체적,정신적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내담자와 가족들의 유전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잠재적 소인을 식별합니다.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내담자의 병력과 가족력을 수집하고 가계도 분석 유전검사를 실시하고 위험 수준을 계산하여 질환을 진단,평가 관련된 의학자료를 고찰하고 내담자에게 질환의 경과,향후 대처방법 등의 정보전달

유전전문의사에게 진단을 의뢰하거나 보건기관 및 후원그룹을 알선 내담자가 지속적인 임상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 유전상담자는 내담자가 본인의 의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내담자의 가치, 신념, 목표와의 관게 등을 확인하고 이들이 윤리적,종교적 관점에서 가장 적절한 대응책을 선택하도록 돕습니다. 준비방법 교육과정 유전상담사로 일하는데 과학과 수학 기반의 지식이 필요한 만큼 4년제 대학교에서 생물학,심리학,생명과학,보건의료 등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유전상담학을 공부해야 합니다. 대학원 입학은 유전학, 생화학, 통계학 학점을 평가하여 선발되며 입학 후 분자유전학, 유전자 검사, 윤리,기술관련 상담, 연구방법, 산전진단, 인구연구, 출생결함 등을 배웁니다. 훈련과정 및 자격 미국에서는 유전상담학회(america board of genetic counseling)에서 유전상담사 전문교육 및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유전상담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유전상담학회에서 인정하는 대학원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임상실습사례를 50개 이상을 분석하여 유전상담학회에 제출해야 합니다. 인정위원회(credentials committee)로부터 사례를 검토 받은 후 인증시험에 지원하여 합격하면 유전상담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자격은 최대 10년간 유효하므로 일부 주의 경우 자격을 갱신하기 위해 지속적을 ㅗ교육받기를 권장합니다. 일부 주에서는 유전상담학회에서 시행하는 자격을 취득한 사람에 한해서만 유전상담사로 활동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흥미 및 적성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환자의 현 상황에 공감하고 비지시적으로 접근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는 자율적인 성향의 사람이면 좋습니다. 관련 최신 의학문헌을 고찰하거나 자료를 수집하며 얻는 정보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야 하고, 측정된 질환을 분석하여 논리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수리논리력, 분석적 사고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가족 간에 대물림되거나 재발할 수 있는 민감한 사항을 환자에게 의학적으로 쉽게 전달하고 대응방법을 추천하는 과정에서 의사전달능력과 의사결정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이 필요합니다. 국내현황 및 전망 국내에서는 1980년부터 희귀질환이나 유전질환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면서 미국의 유전자 검사법을 도입하여 임상유전 전문 진료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유전성,희귀난치성 질환은 일생동안 투병생활을 할 수도 있지만, 국가는 임상진료에 대한 의료보험비만 환자에게 지원하고 있을 뿐, 형재 유전상담 과정은 포함되지 ㅇ낳습니다. 더욱이 전문인력이 없는 상황으로, 상담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인력이 유전상담을 하거나 근거가 부족한 검사를 무분별하게 실시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는 등 환자나 가족이 소통하며 유전적 정보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개인의 유전적 특성에 따라 질환을 진단하거나 예방하는, 이른바 '맞춤의료시대'가 도래하면서 유전상담서비스 분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대학원을 중심으로 유전상담 석사과정을 개설하여 임상유전학, 상담기술, 유전의료 윤리와 법규 등을 교육하고 임상실습을 통해 유전상담 분야의 전문가를 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의료 환경 특성상 전문의사가 환자에게 5분 이상 진료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전문의사와 한 팀이 되어 유전질환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전상담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단체 및 기관 대한의학유전학회 www.ksmg.or.kr 한국희귀질환재단 www.kfrd.org 희귀난치성질환 헬프라니 http://helpline.nih.go.kr 미국유전상담학회 www.abgc.net 약 7000여종의 희귀질환 가운데 80%이상을 차지하는 유전 질환이 난치성이라는 사실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는데, 이러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직업이 바로 '유전상담사'입니다.

유전상담사 관련 국가 : 미국 (Genetic Counselor) “유전적 질환에 따른 대응책을 안내해요 ” 배경 및 직업 개요 ● 출현 배경 미국에서 유전상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게 된 계기는 1970년대 초 임산부의 산전진단검사의 일환으로 양수검사가 보편화되면서부터입니다. 유전상담은 장시간 여러 차례 이루어지므로 임상유전학 전문의사가 혼자서 담당하기에 시간적으로 부족하게 되면서 1969년 전문 유전상담사를 양성하게 되었습니다. ● 하는 일 유전상담사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유전 관련 정보를 제공하여 의학적·사회적·심리적 측면에서 유전질환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적절한 대응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합니다. ▶ 환자의 가족력과 병력, 사진 등의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가계도를 분석하고 유전자 검사를 통해 질환을 확인 합니다. ▶ 상담을 통해 환자 개인과 가족이 1차적으로 겪게 되는 심리사회적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질환의 예후나 재발 위험도, 향후 검사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합니다. ▶ 투병생활 중 순차적으로 겪는 삶의 불안요소에 대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해외현황 ● 미국의 유전상담사는 병원, 대학교, 연구소, 개인 클리닉 등에 소속되어 암, 근육위축증, 섬유증 등의 신체적· 정신적 질병이나 장애가 있는 내담자와 가족들의 유전자 데이터를 분석하고 잠재적 소인을 식별합니다. 주요 업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내담자의 병력과 가족력을 수집하고 가계도 분석 ▶ 유전검사를 실시하고 위험 수준을 계산하여 질환을 진단·평가 ▶ 관련된 의학자료를 고찰하고 내담자에게 질환의 경과, 향후 대처방법 등의 정보전달 2015 미래의 직업세계-해외 직업편 | 보건의료 분야 ▶ 유전전문의사에게 진단을 의뢰하거나 보건기관 및 후원그룹을 알선 ▶ 내담자가 지속적인 임상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도움 ● 유전상담사는 내담자가 본인의 의사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내담자의 가치, 신념, 목표와의 관계 등을 확인하고 이들이 윤리적, 종교적 관점에서 가장 적절한 대응책을 선택하도록 돕습니다. 준비방법 ● 교육과정 ▶ 유전상담사로 일하는 데 과학과 수학 기반의 지식이 필요한 만큼 4년제 대학교에서 생물학, 심리학, 생명과학, 보건의료 등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유전상담학을 공부해야 합니다. ▶ 대학원 입학은 유전학, 생화학, 통계학 학점을 평가하여 선발되며 입학 후 분자유전학, 유전자 검사, 윤리·기술 관련 상담, 연구방법, 산전진단, 인구연구, 출생결함 등을 배웁니다. ● 훈련과정 및 자격 ▶ 미국에서는 유전상담학회(American Board of Genetic Counseling)에서 유전상담사 전문교육 및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 유전상담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유전상담학회에서 인정하는 대학원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임상실습 사례를 50개 이상을 분석하여 유전상담학회에 제출해야 합니다. ▶ 인정위원회(Credentials Committee)로부터 사례를 검토 받은 후 인증시험에 지원하여 합격하면 유전상담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 자격은 최대 10년간 유효하므로 일부 주의 경우 자격을 갱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받기를 권장합니다. ▶ 일부 주에서는 유전상담학회에서 시행하는 자격을 취득한 사람에 한해서만 유전상담사로 활동하도록 정하고 있습니다. 흥미 및 적성 ● 갖추어야 할 덕목으로 환자의 현 상황에 공감하고 비지시적으로 접근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개인의 가치를 존중하는 자율적인 성향의 사람이면 좋습니다. ● 관련 최신 의학문헌을 고찰하거나 자료를 수집하며 얻는 정보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야 하고, 측정된 질환을 분석하여 논리적으로 진단할 수 있는 수리논리력, 분석적 사고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 가족 간에 대물림되거나 재발할 수 있는 민감한 사항을 환자에게 의학적으로 쉽게 전달하고 대응방법을 추천하는 과정에서 의사전달능력과 의사결정능력, 문제해결능력 등이 필요합니다. 국내현황 및 전망 ● 국내에서는 1980년부터 희귀질환이나 유전질환에 대한 개념이 정립되면서 미국의 유전자 검사법을 도입하여 임상유전 전문 진료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 분야 2015 미래의 직업세계-해외 직업편 ▶ 유전성·희귀난치성 질환은 일생동안 투병생활을 할 수도 있지만, 국가는 임상진료에 대한 의료보험비만 환자에게 지원하고 있을 뿐, 현재 유전상담 과정은 지원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 더욱이 전문인력이 없는 상황으로, 상담 자격을 갖추지 못한 인력이 유전상담을 하거나 근거가 부족한 검사를 무분별하게 실시하는 사례가 발생하기도 하는 등 환자나 가족이 소통하며 유전적 정보를 깊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고 있습니다. ▶ 그러나 최근 개인의 유전적 특성에 따라 질환을 진단하거나 예방하는, 이른바 ‘맞춤의료시대’가 도래하면서 유전상담서비스 분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이에 일부 대학원을 중심으로 유전상담 석사과정을 개설하여 임상유전학, 상담기술, 유전의료 윤리와 법규 등을 교육하고 임상실습을 통해 유전상담 분야의 전문가를 훈련하기 시작했습니다. ▶ 국내 의료 환경 특성상 전문의사가 환자에게 5분 이상 진료시간을 할애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전문의사와 한 팀이 되어 명확한 유전질환정보를 제공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전상담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관련 단체 및 기관 ● 대한의학유전학회 www.ksmg.or.kr ● 한국희귀질환재단 www.kfrd.org ● 희귀난치성질환 헬프라인 http://helpline.nih.go.kr ● 미국유전상담학회 www.abgc.net 약 7,000여종의 희귀질환 가운데 80% 이상을 차지하는 유전 질환이 난치성이라는 사실은 여전히 숙제로 남아있는데, 이러한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직업이 바로 ‘유전상담사’입니다.
첨부파일 유전상담사 표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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