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전문 직업

핵심 능력 : 공간 시각, 창의력, 언어, 수리 논리, 대인관계 유사 직업 : 큐레이터, 학예연구관 관련 학과 : 역사·고고학과, 회화과, 동양화과, 공예학과, 문화·민속·미술사학과, 미술사학과, 조소학과,                    (문화)인류학과

학예사(큐레이터)는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을 위해 전시를 기획하고 작품수집, 관리를 담당한다. - 소장품과 관련된 학술적인 연구업무를 수행하며, 관람객들에게 소장품이나 자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한다. - 고고학 박물관의 학예사는 역사적, 문화적으로 가치 있는 옛 공예품, 미술품, 도서, 건축물 등 유물 및 유적   발굴을 통한 조사연구를 한다. - 미술관의 학예사는 서화, 조각, 공예, 건축, 사진 등 미술에 관한 예술작품의 전시를 기획한다. - 역사적 자료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유물출토가 예상되는 지역을 답사하고 유물을 발굴, 수집하며, 훼손된   문화재를 복구하고 문화재 제작시대, 인물 판단, 가치평가 등의 감정을 한다.     - 학예사(큐레이터)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 및 대학원에서 고고학,   사학, 미술사학, 예술학, 민속학, 인류학 등을 전공하는 것이 일반적   이며, 보통 석사이상의 학력이 요구된다. 최근 일부 대학 및 대학원   에서도 큐레이터학과, 예술기획전공, 예술경영학과, 박물관학과,   미술관학과, 문화관리학과 등이 개설되어 있어서 전문교육을 받을   수 있다. - 관련자격증으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시행하는 정학예사   (1, 2, 3급)와 준학예사가 있으며, 취득 시 취업에 유리하다.   - 학예사(큐레이터)는 다양한 전시를 기획할 수 있는 풍부한 창의력과 기획력이 요구된다. 또한 국제 전시나   작품 수집 및 조사 연구를 위해 외국어 능력도 필요하다. - 박물관이나 미술관의 소장품 및 전시품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이 요구되며, 역사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권의   생활양식, 언어, 예술 등 문화 전반에 대한 흥미가 있는 사람이 적합하다.   『산업ㆍ직업별 고용구조조사』에 의하면, 학예사(큐레이터)를 포함한 학예사 및 문화재보존원은 3,696명이며, 이 가운데 여성은 35.2%를 차지하고 있다. 학력 분포를 보면 석사 이상이 53.8%, 대졸이 46.2%를 나타냈다. 월평균 임금은 243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 www.mcst.go.kr ) 국립중앙박물관 ( www.museum.go.kr ) 국립현대미술관 ( www.moca.go.kr ) 한국박물관협회 ( www.museum.or.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