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믹공학은 21세기 첨단소재, 부품산업의 핵심적인 분야로서 기계, 전기, 조선, 자동차, 화학공업 등의 전반적인 산업분야의 기반기술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세라믹공학은 산화물, 탄화물, 질화물, 붕화물과 같은 비금속 무기 재료의 개발과 응용을 연구하는 학문분야로 물리, 화학, 전자공학이 망라된 첨단 공학분야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세라믹공학과에서는 첨단과학기술의 발전과 첨단산업을 주도할 창의적, 전문적인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학과주요분야로는 세라믹 물성분야, 기능성 나노구조재료분야, 박막분야, 전자재료분야, 나노분말합성분야, 광학소자분야, 에너지소재개발분야, 환경 친화성재료분야 등이 있다. 세라믹물성분야는 세라믹재료에서 이온의 확산 메커니즘, 결함형성과 전기전도 특성을 조사하는 기초연구와 기능성산화물 bulk 및 film을 제조하여 특성을 향상시키는 응용연구를 한다. 기능성 나노구조재료 분야는 차세대 초고온 세라믹스를 새로운 소결조제를 설계하여 저온 상압 소결만으로도 매우 우수한 고온 물성을 갖도록 하는 공정기술을 연구한다. 박막 및 전자재료 분야는 차세대 반도체에서 memory 산업의 핵심인 유전체와 display 분야를 연구한다. 광학소자분야는 Optical Communication에 관련된 재료/소자 연구와 공정 개발 등에 대해 연구를 하는 분야이며, 에너지소재개발분야는 차세대 대체에너지소재 및 전지 제조 공정에 관한 연구를 하는 분야이다. 마지막으로 환경 친화성재료분야는 환경 친화형 세라믹스를 연구하는 분야로써, 매연여과장치 필터와 나노 기공성 분말의 합성 등을 연구하는 분야이다.

일반기업 : 시멘트, 유리, 도자기, 내화물 등 전통 세라믹스 관련업체, 반도체·파인세락믹스, 전자부품 소재, 디스플레이, 기계·전자·항공·정보통신 등 첨단산업관련업체, 항공기업체, 우주산업 등의 뉴세라믹스 관련업체, 대체에너지원 개발업체

연구소 : 기업연구소, 정부출연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