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예술은 음악을 지향한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음악은 가장 호소력 있는 예술 중에 하나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취미나 교양으로 음악을 즐기거나 배우고 있다는 사실이 그러한 가정을 뒷받침하고 있다. 음악은 소리를 통해 자연과 인간 본성의 결정체인 영혼의 세계를 표현하는 예술이다. 음악학과에서는 음악 전반에 걸친 이론을 연구하고 다양한 음악적 기교를 익히게 된다. 이를 통해 음악의 전 분야에 대한 깊은 이해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음악인을 양성한다.
학과주요분야는 크게 이론과 전공 실기로 구분된다. 또한 전공에 따라 작곡, 성악, 기악 등의 분야로 나눌 수 있다.
음악학과에서는 음악의 역사적 변천과정, 음악의 구성 원리, 음악미의 본질, 음악의 사회적 기능, 연주론적 특성, 연주의 실제 등에 관해 심도 있게 연구할 뿐만 아니라 최신정보를 교류하고 분석하여 더욱 포괄적인 음악능력을 기른다.
1·2학년에서는 음악기초이론과 실습을 통해 전공 기초를 닦는다. 이를 바탕으로 작곡, 성악, 기악 등 다양한 음악 분야 중 전공과 부전공을 선택해 각 전공에 해당하는 실기수업을 시작한다. 3·4학년에서는 전공과 부전공에 대한 실기수업의 비중이 더욱 커진다. 이 시기에는 전통적인 이론과 기법을 배울 뿐만 아니라 가장 최신 이론과 기법까지 습득하게 된다.
관련직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