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문명을 이루기 시작하면서부터 다양한 지적 활동의 결과물들을 기록으로 남겨왔다. 고대인은 점토나 돌, 나무껍질 등을 문헌의 재료로 사용하였으며 오늘날에는 컴퓨터를 이용해 지적 활동의 결과물들을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데 까지 이르렀다. 문헌정보학은 자료를 조직적으로 재구성하여 보다 유용한 정보로 가공해내는 학문이다. 문헌정보학과에서는 인류가 생산해낸 방대한 자료들을 무한한 가치를 지닌 정보로 변환시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조해낼 고급지식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학과주요분야로는 문헌정보가 있다. 문헌정보는 인간의 지적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수집·축적·검색하여 지식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과 지식을 교류할 수단에 대해 연구하는 분야이다. 또한 지식 정보의 소통과 형태를 비롯해 정보의 흐름을 지배하는 요인들에 대해서도 연구한다.

공무원 :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문서실, 국,공립도서관(국립도서관, 국회도서관 등), 국립대학도서관(서울대, 경북대 등) 등

일반기업 :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도서관, 일반기업 도서관, 신문사, 방송사 등의 문헌 자료실, 영상 및 녹임자료실, 출판실, 대형서점, 사설학원이나 문화센터, 정보시스템,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정보네트워크시스템의 설계 및 분석 또는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뉴미디어의 활용과 관련된 정보기술업체 등

연구소 : 한국국가기록연구원, 한국문화예술진흥원(구술사), 국가기록원 등